[2018 인간과사회 B형] 사회학에서 이야기하는 “사회”의 개념과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 어떠한 규범을 왜 지키는 것이 중요한지 [본문출처 각주표기]

소개글

[2018 인간과사회 B형] 사회학에서 이야기하는 “사회”의 개념과 사회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 어떠한 규범을 왜 지키는 것이 중요한지 [본문출처 각주표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머리말

Ⅱ. 본 문
    1. 사회학에서의 사회의 개념
    2.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 지켜야 할 규범과 중요성
    3. 본인의 체험을 통해 본 사회구성원으로서 지켜야 할 규범

Ⅲ. 맺음말

Ⅳ. 참고 문헌

본문내용

원들이 지켜야 할 각각의 규범과 질서 또한 제 기능을 상실한다면 사회구조의 안정성은 저해될 것이며 사회구성원간 관계망 또한 위험해 질 것이다.
이번에는 다른 경험을 예로 들어 설명해 보자. 아침 출근 시간에 버스를 타기 위해 정류장으로 걸어가던 중 버스가 정류장에서 아슬아슬하게 지나가 버렸다. 하지만 난 지나간 버스에 대해 좌절감을 느꼈다거나 버스에 대고 욕을 하거나 비정상적인 행동을 하지는 않았다. 단지 정류장에 서서 기다리며 시계를 보고, 버스게시판을 들여다 볼 뿐이었다. 아마 본인과 같은 경험을 해본 사람이 많을 것이다. 잠시만 기다리면 같은 노선의 버스는 다시 올 것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기 때문이다. 이처럼 사회의 모든 구성원들간, 구성요소간, 항상 자신의 기능을 충실하게 수행하고 있기에 우리는 사회구조의 구성원으로서 예측 가능한 안정된 삶을 살아갈 수 있을 것이다.
Ⅲ. 맺음말
오디오나 라디오 방송에서 도심의 교통 상황을 알리는 리포터의 보도는 가뜩이나 심각한 교통 체증 속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꽤 유용한 정보이다. 리포트의 정보는 즉각 방송 전파를 타고 교통 방송을 청취하고 있는 운전자들에게 알려진다. 그리고 교통이 혼잡한 지역을 통과하려는 운전자들은 오랜 경험에서 나온 민첩한 판단력으로 재빨리 다른 코스를 선택하게 된다. 물론 이것은 누가 강제적으로, 법적으로 강제하는 것이 아니며 전적으로 운전자의 자율적인 판단에 따른 행동이다. 이렇게 혼잡 지역을 피해가는 차량들이 늘어나면 결과적으로 교통 정체가 심했던 지역의 교통량은 점차 줄어들어 다시금 원활한 차량 소통이 이어질 수 있다.
이와 마찬가지로 사회학에서 이야기하는 사회와 그 사회의 구성원으로서 함께 살아가기 위해 지켜야 할 규범과 질서가 중요한 이유는 사회라는 구조 속에서 여러 사람들은 질서와 규범을 통해 균형을 이루면서 상호 통합되어 있다는 전제조건 속에서 시작한다는 것이다. 그리고 사회의 질서와 규범이 무너져 어떤 균형에서 이탈하면 이들 사이에 마찰이나 갈등이 발생하고, 이 부분은 새로운 질서나 다른 규범과 균형을 찾는 방향으로 움직이는 과정으로 이해된다.
Ⅳ. 참고 문헌
1. 정태석(2018), 사회학 비판적 사회읽기, 한울
2. 민경배(2016), 처음만나는 사회학, 다른길, p43-44, p51
3. 박치현(2015), 탈콧 파슨스(Talcott Parsons) 사회학에서 '사회(society)' 개념의 재구성, 서울대학교 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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