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있지만, 개인적인 생각으로 말의 힘에 대해 먼저 인식하고, 이를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끌어낼 수 있는 역량을 길러야 한다고 생각한다. 무조건 긍정적인 말만 내뱉는다고 해서 결과까지 그렇게 이어질 수 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긍정적인 말속에 뼈있는 현실인식과, 상대방에 대한 존중속에 나에 대한 존경도 내포할 수 있는 긍정적인 말을 하자는 것이다. 그래서 1부에서 말이 갖고 있는 힘에 대해 중언 부언해서 설명하는지도 모르겠다. 말의 힘에 대해 먼저 알고, 말의 힘을 긍정적인 방향으로 이용할 수 있다면 현실에서의 삶 또한 긍정적으로 변화하지 않을까? 저자 할 어반이 하는 얘기는 여기에서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책 속에서 긍정적인 말의 힘에 대해 다시금 인식하고, 긍정적인 말을 할 수 있는 가치관을 형성하고, 이를 입으로써 표현한다면 이보다 더 긍정적일 수 있을까? 책을 덮으면서 내가 지금까지 내뱉어왔던 말들에 대한 생각이 다시금 머릿속에 떠올랐다. “말은 쉽지만 정작 하기는 어렵다”란 말이 있다. 이를 다르게 말해본다면 “생각은 쉽지만 말로 표현하기는 어렵다”라고 생각된다. 생각을 바꾸고 말을 조심씩 바꾸어본다면 보다 긍정적인 현실로 나타나지 않을까?
소개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