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학 - 아름다움에 대하여 -아름다움은 과연 쾌락을 주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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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미학 - 아름다움에 대하여 -아름다움은 과연 쾌락을 주는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 이런 약속들은 우리의 판단과 평가에 필요한 모든 객관성을 확보해준다. 더 나아가 사회적 존재로서의 개인은 자신의 반응이 타자의 반응과 유사하다는 것을 확인하며, 그가 즐기는 것을 그들과 공유할 수 있을 것이다. 이것으로 주관성이 뚜렷했던 취미판단의 기준과 그 보편성에 대한 설명을 마무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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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나의 시각
흄의 미학은 아름다움을 쾌와 동일시했으며 이는 자연스럽게 추와 불쾌를 연결시킨다. 나 역시 아름다운 것은 쾌락을 주는 것에 동의하지만 추하다고 해서 인간에게 무조건 불쾌를 주는 것인가에 대해서는 다시 한 번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뿐만 아니라 아름다움 역시 불쾌를 줄 수 있음에 대해서도 생각해보아야 할 것이다.
또한 취미판단의 기준이 되는 감성과 자의식 또한 기준이 되기에는 그 자격이 불충분하다. 적정한 정신 상태를 구성하는 “정신의 완전한 평온성, 사고의 평정성, 대상에 대한 적정한 주의집중”이라는 세 가지 요소들에 대한 객관적인 기준은 어떻게 제시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한 의문도 풀리지 않는다. 기준으로 내세웠지만 결국 그 기준마저 모호한 상태이다. 대부분의 아름다움이 감성을 가진 심미적 존재인 인간에게 좋은 감정과 쾌락에 가까운 느낌을 주는 것은 사실일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어떻게 평가되고 상대적으로 비교될 수 있는가에 대한 명확한 해답은 찾기 힘들 것이다. 미에 대한 개개인의 주관적인 감정이 수천수만 가지에 달하는 데
4. 결론
‘아름다움=행복’이라는 나의 단순한 등식에서 출발하여 흄의 미학과의 공통점과 그를 통한 의문점들을 찾을 수 있었다. 아름다움을 정의하는 데에 있어 개인적 차원에서는 대상에 대해 미와 추를 구분하는 기준이 너무나도 뚜렷하지만 전체의 차원에서 바라보면 문제는 어려워진다.
“아름다움을 아름답다 말하면 이는 추함이다.
선을 선하다 말하면 이는 악함이다.”
- 노자
아름답고 선한 것의 기준을 정해놓고 그것만을 추구한다면 내가 충분히 아름답고 선하지 못할 때마다 죄책감을 느낄 것이고, 남들에게서 그러한 모습을 볼 때마다 비난하거나 미워하게 될 것이다. 선과 아름다움을 추구함으로 인해 오히려 악함과 추함을 살게 된다면, 차라리 선과 아름다움을 모르고 사느니만 못하다는 생각이 든다. 자기 자신과 주변사람들, 그리고 세상을 대하고 평가하는 나의 기준이 너무 엄격하지는 않은가? 선함과 아름다움을 너무 협소하게 정의내리고 살고 있는 건 아닐까? 하는 의문만이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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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10.27
  • 저작시기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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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67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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