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평] 『울타리 없는 학교』 거창고등학교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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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서평] 『울타리 없는 학교』 거창고등학교 이야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고 학생의 의견을 전달하지 못하는 학생회의 모습은 더욱 안타까웠다. 민주적이지 못한 학교의 모습이 결국 저 윗사람들의 모습으로 이어지지는 않는지 교사로서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다.
재밌게 술술 넘어가게 했던 부분은 지리산 종주산행기 였다. 난 별로 등산을 좋아하지 않는다. 그런데 우연치 않게 지리산 종주를 하게 되었는데, 유명한 코스이기에 똑같기도 한 것이겠지만, 읽으면서 그 안에 나를 생각해 보았다. 오르막길을 오르는 부분에 나도 땀을 흘리고 있었고, 장터목에서 비를 맞으며 소주 한잔 했던 지난 기억도 기분 좋게 했다. 천왕봉에 오를 때 벅찬 가슴은 지금도 잊을 수 없다. 그 맛에 산이라면 힘겨워 하던 내가 그래도 몇 번 더 종주를 하게 만든 것은 아닌가 싶다. “내리막은 손해 보는 길이지만 오르막은 저축하는 길이니 힘내.” 이 부분이 적잖은 울림을 주는 것은 왜일까? 힘든 동료에게 건넨 말이라기엔 너무 멋지지 않은가?
이 책은 오랜만에 받아보는 선물이었다. 작지만 잊지 못할 선물. 선물을 받으면 이리 기분이 좋음을. 참 오랜만에 느낀다. 이 기분을 아이들에게도 나누어 주고 싶다. 어떠한 선물이 좋을지 기분 좋은 고민을 해보고, 나누어 주어야겠다.
  • 가격1,000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18.10.27
  • 저작시기2018.10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67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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