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한번 읽어보겠[독후감1]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백세희 지음/베스트셀러)가성비 갑 심리상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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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제가 한번 읽어보겠[독후감1]죽고 싶지만 떡볶이는 먹고 싶어(백세희 지음/베스트셀러)가성비 갑 심리상담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주관 평점&이런 분들에게 추천
[2]책 소개
[3]본문
벗어나려는 노력
혼자 있고 싶은데 외로운 건 싫어
행복과 불행의 경계
행복과 불행의 비율
나만 그런 건 아니구나
셀프디스
양극단
내 기분 먼저
외모에 지나치게 신경을 쓰는 사람들
곱씹기

본문내용

fter에 따라 극명하게 달라진다. 화장 전에는 얼굴은 숙이고 다닌다. 그러다 우연히 생얼로 남주를 만나게 된다. 여주는 부끄러워 어쩔 줄을 몰라 하지만 정작 남주는 아무렇지도 않다. 신경도 안쓴다. 여주가 생얼이든 화장을 하든 남주에게 여주는 그냥 여주 자체다. 있는 그대로 좋다. 물론 비현실적인 웹툰이니까 가능한 걸지도 모른다. 다만 생각해볼 것도 있다.
감추고 싶은 컴플렉스는 먼저 들어내면 컴플렉스가 아닌 게 된다. 그 처음 한번이 힘들다. 이 책의 저자는 남들 앞에 서면 얼굴이 빨개지는데 앞에 서기 전에 미리 '사람들 앞에 서면 얼굴이 빨개진다'고 먼저 드러낸다. 그러자 그 다음부터 빨개지지 않았다고 한다. 이 에피소드를 읽고 느낀 게 많았다. 그 처음 한번을 시작할 수 있는 약간의 용기만 가지자고. 그러면 나중에는 세상 편해진다. 진정한 자유를 얻게 된다. 계속 숨기는 것 자체가 더 힘들다.
곱씹기-내향적인 사람의 특징 중 하나는 이미 지나간 과거 일을 계속 곱씹는다는 것이다. 그 과거는 길게는 몇 년 전부터 몇 시간 전까지 다양하다. 상대가 생각 없이 뱉은 나에 대한 말들은 머릿속을 이리저리 떠돈다.
그다지 친하지 않은 조금 어색한? 누군가를 만나고 오면 거의 자동적으로 처음 만났을 때부터 헤어졌을 때까지 내 행동, 말투를 하나하나 되새긴다.( 공부를 할 때 이랬으면 소원이 없을 듯)다시 곱씹으면서 그 날을 망했다vs성공으로 나누고 성공한 날은 좀 기분 좋고 망한 날은 후회와 자책을 한다. 이불 킥도 가끔 하면서 내가 왜 그랬지 난리를 친다. 좋게 보면 실수를 돌아보는 성찰 같기도 하지만 성찰보단 자책이 더 커서 문제다. 지나간 일에 시간을 쓰는 게 제일 쓸데없는 거란 걸 알아도 여전히 남들의 시선을 의식하고 남들 눈에 비친 내가 제일 중요해 지는 것 같다.
이럴 때 합리화가 필요하다고 한다. 합리화하면 가장 흔하게 떠오르는 건 일단 지르고 나중에 필요할 거라고 생각하기, 일단 먹고 맛있으면 0칼로리. 등등 이런 유명한 것들이다. 적당한 합리화는 자책하는 사람들에게 자신을 보호하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다. 이불 킥보다는 그땐 잠깐 정신이 나갔었어 ,컨디션이 안 좋았었어 하면서 '그럴 수도 있지 뭐'라고 생각하는 게 중요하다. 누구나 100% 온전한 정신을 갖기 힘들다. 로봇도 아니고 말이다. 감정도 수시로 변하고 내가 컨트롤 할 수 없다. 나를 이해하고 조금은 더 너그러워질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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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8.11.16
  • 저작시기20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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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69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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