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림어린이집의 커리큘럼

소개글

부림어린이집의 커리큘럼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커리큘럼 목표

2. 부림어린이집은?
　1) 부림어린이집의 원훈
　2) 부림어린이집의 이념
　3) 부림어린이집의 운영철학
　4) 부림어린이집의 운영위원회

3. 부림어린이집 소개
　1) 어린이집 소개
　2) 시설연혁
　3) 교직원 현황
　4) 시설개요
　5) 시설 설비 및 현황
　6) 보육의 기본 원칙

4. 부림어린이집의 연간계획안
　1) 연간 안전교육계획안
　2) 기본생활습관 연간계획안(만1,2세)
　3) 기본생활습관 연간계획안(만3세)
　4) 하루일과표(만0~1세)
　5) 하루일과표(만2~3세)
　6) 하루일과표(만3~4세)
　7) 하루일과표(만4~5세)

5. 부림어린이집의 교육계획안
　1) 별빛반(만0,1세 - 혼합연령)의 연간교육계획안
　2) 샛별반(만2세)의 연간교육계획안
　3) 행복반(만3세)의 연간교육계획안
　4) 사랑반(만4세)의 연간교육계획안
　5) 기쁨반(만5세)의 연간교육계획안
　6) 행복반(만3세)의 월간교육계획안(2010년12월)
　7) 행복반(만3세)의 일간교육계획안(2010년12월17일 - 실습 시에 작성하였던 일일보육일지

6. 보육과정과의 접목
　1) 기본생활습관의 비교( 만1~2세 & 만3세 )

7. 대안제시 및 느낀점

본문내용

건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특히 먹거리를 신경써서 유기농으로 준비하여 주신다는 이야기를 전해 들었습니다. 신선하고 깨끗한 음식들을 먹이기 때문에 아이들의 건강 또한 챙기시는 배려가 있다는 말씀이셨습니다. 그리고 교회 부설기관답게 월요일은 꼭 점심시간 전후로 예배를 드린다고 하니 좋은 어린이집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들의 교육안을 보면 아이들의 나이에 맞추어 단계별 학습을 진행시키고 있어서 수준별 학습이 가능해 보이며 좋은 이층짜리 건물의 환경과 교육계획안 그리고 선생님들의 수고가 더해져서 양질의 교육이 가능해 보였습니다. 특히 소박해 보이시고 꾸밈없이 대화 도중에 활짝 웃으시는 원장님의 따뜻한 미소는 신앙인으로 경영철학을 지니고 계신분 답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두 번째 실제 수업 과정을 견학하기 위한 방문에서는 학교 수업 관계로 조금 늦게 도착하기는 했지만 수업 진행 과정을 한번더 확인할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커리큘럼에 맞추어 연간 계획과 월별 계획과 일간 계획이 있어서 체계적으로 아이들이 교육을 받을수 있을것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하지만 건물이 오래되어서 리모델링은 했지만 노화된 건물 때문에 교육이 차질이 있지 않을까 걱정이 되었으며, 예산의 확충과 후원으로 어린이집이 다시 지어질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남자 선생님은 아직 없으신 것 같아서 아쉬웠고 아이들이 균형있게 크기 위해서는 혼성 선생님의 채용이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느꼈습니다. 전문적으로 교육을 받은 남자 선생님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부모님과 함께 참여하는 대안 교육이 없어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단순히 아이를 맡기는 차원이 아니라 전문적인 교육과정에 부모님과 함께 교육을 받는 기회를 만들어서 부모님과 아이들이 교육기관에서 함께 할수 있는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아버지, 어머니가 바쁘시겠지만 시간을 내어서 교육에 방관자가 아닌 적극적인 교육자임과 동시에 가족 공동체로서 참여 함으로 가장 중요한 영유아 교육에 더 박차를 가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2) @@@
교육안의 소제목이 참 재미가 있고 영유아에 잘 맞는 것 같아요 우리가 그리스도인으로 하나님을 전하는 데는 부족한 느낌이에요. 자연과 꽃과 식물과 동물, 해와 달, 별에 관한 애기하면서 하나님에 관한 애기도 했으면, 영어를 가르치는데도 그것이 아쉬워요. 영유아에게 하나님을 심어 주었으면 해요. 주관 계획이 없어서 잘 알 수는 없지만 경산어린이집에서와 같이 예배와 찬양을 통해 어린 영유아에게 하나님을 알리는데 좀 더 신경을 쓰면 어떨까 생각 했어요.
어린이 집에 대해 특별히 아는 것은 없지만 기본생활과 안전생활, 교육계획안이 있는 것이 구별된 것이 특이해 보여요.
그림 성경을 비취하고 읽어주고 내가 만난 하나님을 애기하는 것예요, 또 찬양을 듣게 하고 함께 부르고 함께 기도하는 습관을 심어주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어릴 때 아는 것이 평생을 가니 지금은 교회 나오지 않더라도 나중에 하나님의 부르심에 응답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에요.
3)@@@
저는 이 부림어린이집에서 작년12월부터 올해1월까지 한 달간 실습을 했었습니다. 실습을 하면서 느낀 것이 다른 어린이집과는 달리 연간계획안과 월간계획안밖에 없는 것을 보고 조금 놀랐습니다. 연간과 월간 계획안을 가지고는 아이들의 활동들을 표현하기에는 역부족이라고 생각했던 것입니다. 그때부터 생각했었던 것이, 일간과 주간계획안의 필요성을 원했습니다. 왜냐하면 주간과 일간 계획안이 있다면 학부모님들께서 자신의 자녀들이 무슨 활동들을 하는지 어떤 것을 배우는지 좀 더 자세하게 알게 되어 집에서의
아동들과의 대화에서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간과 주간계획표가 생성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으며, 제가 실습 할 당시에 고●● 아이라고 지적장애 아동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커리큘럼에 대해 알아보기 위해 다시 방문하였을 때에도 그 유
아가 있었습니다. 선생님들은 저에게 그 유아가 제가 있었을 때보다 좀 더 심해졌다고 선
생님들께서 말씀해주셨습니다. 그런 유아가 있다면 장애전담어린이집이나 그런 곳과 연계를
시켜서 그 유아의 행동들이 좀 더 낳아질 수 있을텐데, 전혀 그런 것에서는 신경을 쓰지 않
는 모습들이 조금씩 보였습니다. 친구들도 “●●이는 수업도 안하고 혼자 놀아요.”라고 말
하며 방관하는 모습이 보였습니다. 그래서 생각하게 된 것이 장애아동과 비 장애 유아의 통
합 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렇게 된다면 이 유아들이 후에 장성하게 되어서 장애인들을 보는 시각들이 조금은 달라지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지난주에 수업을 들으면서 다른 어린이집들은 부모님들을 모시고 교육하는 프로그램들이 종
종 보였는데 이 어린이집에는 그런 것이 부족해보였습니다. 부모님들과 통화도 자주하시고, 아이들의 특이사항을 전화로 보고하는 부분들이 실습하면서 보였긴 하였으나 부모님들을
모시고 교육을 하는 것은 매년 3월에 하는 그 당해연도의 운영안내 말고는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부모교육과 통틀어 부모님과의 연계교육이 필요하다고 생각
합니다. 이 어린이집의 자랑거리라고 하면 할 수 있는 것은 유기농 먹거리와 90%이상이 재원을 한다는 것입니다. 다른 어린이집도 대부분 그렇겠지만 제가 이 어린이집에서 실습 할 당시에 음료수도 다 과일을 직접 갈아 파는 음료수나 , 한약차, 혹은 몸에 좋은 것만 골라서 먹이는 것을 보았습니다. 어린이집에서 간식으로 과자는 눈을 씻고도 찾아볼 수 없을 만큼 아이들의 먹거리에 큰 신경을 쓰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또 제가 실습할 당시에 있었던 아동들이 아직도 있는 것을 확인함으로써 재원이 많다는 것을 알 수 있었고 자리가 나면 들어오려고 기다리고 있는 아동명부도 많다는 원장님의 말씀을 들었습니다. 마지막으로 교사의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는 여느 어린이집에서나 이루어지겠지만 이 부림어린이집도 교사들의 노력과 연구가 참 대단하다고 느꼈습니다.
동화도 미리미리 읽어보고, 아동들에게 어떤 활동들을 해야 하는지, 어떻게 아동들에게 가르쳐야 하는지 연구하며 노력하는 모습이 저에게는 큰 본받을 점이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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