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의 언어 탁월한 열매형 전도자 - 서평

소개글

하늘의 언어 탁월한 열매형 전도자 - 서평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책 소개

2. 저자 소개

3. 책 내용 및 저자의 주장

4. 책의 장점

5. 책의 단점

6. 새롭게 알게 된 점

7. 저자의 잘못된 주장

8. 소감 및 적용할 점

본문내용

리 교회 담임목사로 시무하면서 구령의 열정으로 전도 목회를 해오던 중 “전문전도인 중심의 팀 목회전략”을 개발하고 ‘케쉐트 전문전도인 훈련학교’를 개설하여 전문 전도인을 양성하고 첫 해 300명, 다음 해 500명 그리고 올 해는 700명 전도의 결실을 위해 헌신하고 있다.
그는 대형 교회와 예배당 건축목회를 지양하고, 같은 마을에 여러 교회를 개척 분립하여 네트워크 목회사역의 비전을 갖고 지역복음화에 열정을 불태우고 있다. 현재 전도목회사역을 통해 두 곳에 교회를 개척하였고, 분립을 준비 중이다.
개척한 당수 한우리교회는 전 교인이 새 가족들로 이루어져 있으며, 종탑도 교회 간판도 없는 상가 교회이다. 전도 목회를 하면 얼마든지 교회가 개척 될 수 있다는 개척 목회의 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광신대학교 졸, 개혁신학 대학원 대학교 졸, 숭실대학교 기독교학 대학원 목회상담학과(재), 케쉐트 전문 전도인 훈련원 대표, 전도코리아 부대표, 한우리교회 담임목사(현)
3. 책 내용 및 저자의 주장
이 책은 철저하게 전도자가 갖추어야 할 것에 대해 말하고 있다. 1부에서는 비전의 회복에 대해 말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구원이 창조의 회복에 있음을 말하며 창조의 회복에 대한 비전과 전도자가 제사장이 되어 세상을 제사장 나라로 회복시키는 비전, 그리고 예배를 통하여 성전의 영광을 회복시키는 비전의 회복에 대해 언급한다.
2부에서는 복음전파로 신앙고백 위에 세워진 교회, 이 교회에 주님은 생명의 권세를 부여하고 복음을 전파할 천국 열쇠를 주셨으며 이 열쇠를 사용하여 생명의 열매를 맺는 전도형 교회와 생명 살리는 새 가족 공동체 교회, 그리고 복음의 일꾼으로 충성스러운 헌신 공동체 교회를 세울 것에 대해 언급한다.
3부에서는 전도에 대한 불타는 열정으로 성령의 도우심 가운데 주목하는 통찰력과 영적 분별력을 훈련하고 전도 전략을 계발하여 전문성을 갖춤으로 열매를 맺는 전도자가 될 것을 말한다.
4부에서는 전도를 통해 죄인 한 사람을 하나님께로 돌아오게 하는 복의 근원이 되고 예수님처럼 사랑으로 섬기며 전도 대상자의 아픔과 상처까지도 치유할 수 있는 축복형 전도자가 될 것을 말한다.
저자는 전체적으로 전도의 중요성과 당위성을 말하고 있고 먼저 죄인이 회개하여 하나님께로 돌아와 세상이 하나님의 나라가 되는 비전을 품는 것을 우선으로 하였고 그 이후엔 구령의 뜨거운 열정으로 헌신의 결단이 필요하며 성령의 도우심으로 영적 통찰력과 분별력을 갖추고 방법적으로 탁월한 전도전략(책에서 제시한 내용은 팀 전도전략임)을 마련하여 영혼을 사랑하는 마음을 가지고 표현하는 것이 열매 맺기 위한 전도자임을 주장한다.
4. 책의 장점
이 책의 장점이라면 내용이 논리적으로 그리고 순차적으로 전개된다는 점이다. 그래서 이해하기가 쉬운 편이고 혼란을 줄 여지가 적다.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의 사역에 초점을 맞추어 각 부분을 잘 적용시키고 대응시키고 있어서 주장의 타당성도 빈약하지 않고 말씀을 효과적으로 제시하고 있다. 또한 저자의 교회의 성도들의 모습까지 예시로 제시하고 있어 주장을 잘 뒷받침 해주고 있다. 그리고 전도인이 갖추어야 할 자세에 대해 세밀하게 다루고 있다는 것이 장점이며 장이 끝날때마다 요약을 한 부분도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다.
5. 책의 단점
내용이 중복되는 부분이 조금씩 보인다. 4부에 전도자의 필요 성품으로 사랑을 언급하는 데 이것이 2부나 3부에서도 언급이 된다. 이런 부분이 아쉽고
또한 실례적인 부분에서 자세하지 못하다는 점이다. 예를 들면 탁월한 전도전략으로 팀 전도를 제시하는데 이것에 대한 구체적인 예가 제시되어 있지 않다. 그리고 많지는 않지만 저자가 아파트 전도에 대한 부분을 조금 언급하기도 했는데 구체적인 전도 방법에 대해선 언급되어 있지 않다. 그렇지만 이런 부분은 ‘탁월한 열매형 전도법’에 언급이 되어 있지 않을까 싶다.
6. 새롭게 알게 된 점
전도라는 말의 정의를 알게 되었다. 그전까지 전도라 함은 예수의 복음을 전하는 모든 행위로 알고 있었는데 이 책에선 거기에 정착이라는 요소를 포함시킨다. 그런데 이것이 맞는 정의인 것 같다. 단순히 복음을 전하는 행위뿐 아니라 전도 대상자가 교회에 잘 출석하고 예수님을 영접하도록 잘 양육하여 교회에 정착시키는 것까지가 진정한 전도임을 깨닫게 되었다.
그리고 전도에 있어서 영적 통찰력이 필요하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것은 굉장히 중요한 은사라고 생각한다. 전도 대상자의 영적인 상황을 꿰뚫어보고 그에 따라 대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된다. 그렇지만 이것은 성령의 도우심이 있어야 하기 때문에 기도로 간구해야 겠다.
마지막으로 효과적인 전도 전략, 즉 프로 전도자가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이 시대에 단순하게 ‘예수천당 불신지옥’을 외치는 것은 아무 효과가 없다. 끊임없이 연구하여 효과적인 전도 전략을 개발하는 것 또한 중요함을 깨닫게 된다.
7. 저자의 잘못된 주장
P.262에서 저자는 전도하여 교회를 세우는 전문 전도자를 양성하는 사역이 교회의 최우선 과제라고 말한다. 이 주장은 너무 비약적이지 않나 싶다. 물론 교회의 궁극적 목표는 전도이겠지만 그것을 위해 하나님께서는 각각의 다른 형태로 교회를 통해 역사하신다고 생각한다. 성령의 은사가 여러 가지가 있는데 그와 마찬가지로 교회에도 적용될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모든 교회가 저자의 주장처럼 전문 전도자를 양성하는 것을 최우선이라고 할 순 없을 것이다. 각 교회의 최우선의 과제는 하나님의 뜻에 따라 다를 것이다.
8. 소감 및 적용할 점
내 자신이 평소에 부족하다고 느낀 것은 전도에 대한 부분이었다. 지금까지 전도할 경험이 없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통해 전도의 필요성을 너무나 절실하게 느끼게 된다. 이 책을 보면서 나에게 부족한 전도자의 자질이 무엇일까를 생각해 본다. 그 결과 헌신의 결단과 열정, 그리고 사랑의 마음이 부족함을 느낀다. 이것들은 기도하며 간구해야겠다. 그리고 나에게 전도의 경험이 필요함을 느끼며 아직 예수님을 믿지 않는 나의 어머니를 마음을 단단히 먹고 전도해보려고 한다. 이것이 성공한다면 자신감을 얻어서 더욱 많이 전도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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