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가학회와 재일한국인』,『숙명전환의 선물』을 읽고 느낀점 작성하기 [사회조사실습]

소개글

『창가학회와 재일한국인』,『숙명전환의 선물』을 읽고 느낀점 작성하기 [사회조사실습]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었다. 책 속에는 누군가의 아픔과 실수에 대한 후회와 탄식이 들어 있었고, 본인들의 이야기를 읽어주는 사람에 대한 믿음이 담겨있었다. 더 나아가서는 이 종교를 통해서 어떻게 자신을 바꿀 수 있었는지에 대한 긍지를 느낄 수 있었다. 이를 토대로 자이니치들은 운명에 도전하고 노력하는 성실한 사람들이었다. 꿈을 꾸고 용기를 갖고 있는 사람들이기에 주변 사람들에게도 그 힘을 나누고 주고자 제목을 하고 절복하려 하지 않았나 싶다. 나는 꿈을 꾸는 일은 행복의 땅에서 피는 것이 아니라 어렵고 힘든 환경 속에서 절실하게 이루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크게 깨달았다.
일본에 살고 있는 외국인이었기 때문에 자이니치들에게 국적 문제는 태어날 때부터 정해진 불가피한 숙명이었다. 결코 유리하지 않은 숙명 말이다. 하지만 창가학회를 만나면서 그들은 자신들을 옭아매던 불행을 이겨내고 역경을 견디면서 새로운 전환을 얻을 수 있었기에 선물이 되었다는 책의 제목이 『숙명전환의 선물』임을 제대로 파악할 수 있었다. 종교를 갖을 생각은 없지만 종교가 인간에게 얼마나 중요한지를 다시 한번 알게 되었다. 그리고 화광신문을 찾아 읽어보는 나를 발견하면서 이 책은 충분히 나에게도 선물이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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