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입문] 하느님 아버지 모델인가 우상인가 -샐리 맥페이그 Saille Mcfague

소개글

[신학입문] 하느님 아버지 모델인가 우상인가 -샐리 맥페이그 Saille Mcfague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요청되는 것이다. 또한 친구모델을 사용함에 있어 또 다른 문제점은 친구라는 단어에 대한 우리 각자의 개별적 이해에 대한 문제이다.
발제를 준비하기 위해 책을 읽는 동안, 인간언어의 한계성에 대해 더욱 절실히 느끼게 되었다. 어떠한 인간의 언어로도 하느님을 이해할 수 없다는 것이 이미 신-인 관계의 권위가 아닐까 생각한다. 저자가 제시한 친구 하느님의 모델조차도 그것을 받아들이고 이해하려고 할수록 머리 속에 하느님을 가두는 행위가 계속되어지고 있음을 부인할 수 없었다.
문제제기
1. 기독교 전통 테두리 안에서 우리가 하느님을 이해함에 있어 “아버지 하느님” 모델은 큰 공헌을 했다. 그러나 이것이 가진 단점을 이유로 우리에게 패러다임의 전환을 요구함에 있어서 “친구 하나님” 모델 만으로는 그 자리를 채우지 못한다는 아쉬움이 남는다. 그렇다면 21세기 다원화 사회를 살아가가 있 는 우리가 모델로 삼을 수 있을만한 하느님에 대한 은유적 표현은 무엇이 있을까?
2. 예배함에 있어서 그 예배의 대상인 하느님의 권위를 인정하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친구 하느님 에게 권위를 부여한다는 것이 어디까지 가능할까? 친구에게 존중의 의미는 부여하지만 권위까지 부여 할 수 있을 지는 의문이다.
참고도서
샐리 맥페이그,『은유 신학』,(서울 : 다산 글방 2001)
한국여신학자협의회, 「한국여성 신학」,(2001 여름 제 46호)
한국여신학자협의회, 「한국여성 신학」,(2000 봄 제 41호)
한국여신학자협의회, 「한국여성 신학」,(2000 가을 제 43호)
메기 험, 『페미니즘 이론 사전』,(서울 : 삼신각 19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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