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전과 환경] 영유아 발달과 유전-환경의 관계 유전과 환경이 아동발달에 미치는 영향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유전과 환경] 영유아 발달과 유전-환경의 관계 유전과 환경이 아동발달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I. 영유아 발달과 유전
1. 유전의 기제-DNA
2. 유전적 전이의 유형
1) 상염색체 우성유전
2) 상염색체 열성유전
3) 성염색체에 의한 유전
4) 독립적 분리
5) 다요인적 유전
3. 염색체 이상
1) 다운증후군
2) 클라이네펠터 증후군
3) XYY증후군
4) 터너증후군
5) XXX증후군

II. 영유아의 발달과 환경
1. 환경의 유형
2. 환경이 발달에 미치는 영향 : 발달의 가소성
1) 가소성의 범위
2) 가소성의 위기

III. 유전과 환경이 발달에 미치는 영향
1. 생리적 특질
2. 지능
3. 성격

* 참고문헌

본문내용

) 생리적 특질
일란성 쌍생아는 여러 가지 생리적 특질을 공유하고 있다. 일란성 쌍생아는 외모가 똑같을 뿐만 아니라 호흡이나 발한, 맥박수와 혈압의 일치도가 이란성 쌍생아보다 더 크다. 또 피부의 전기 변화 속도를 알아보는 '전기 피부반응'의 특징에서도 일란성 쌍생아 간의 일치도가 이란성 쌍생아 간의 일치도보다 더 높다고 보고되어 있다. 따라서 이러한 생리적 특질들이 유전으로 결정된다는 가정을 지지해 준다고 할 수 있다.
신체적 특징 중 키와 몸무게는 환경적인 영향을 받긴 하지만, 일차적으로 유전에 의해 결정된다. 키와 몸무게에 있어서도 일란성 쌍생아는 이란성 쌍생아보다 더 비슷하다. 심지어 따로 떨어져서 자란 경우에도 이들은 키와 몸무게가 더 유사하다는 것은 유전적 결정설을 지지해 준다. 그런데 몸무게에 대한 상관은 키만큼은 크지 않다고 한다.
이 외에도 시각과 지각 기능도 유전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다. 사람의 수명도 유전에 의해 좌우된다고 볼 수 있는데, 이란성 쌍생아보다 일란성 쌍생아들이 노쇠과정과 사망시기가 비슷한 연령에 일어난다는 보고가 이를 증명해 준다.
(2) 지능
어린 시기의 지능, 특히 영아의 지능은 유전적 요인에 의해 크게 영향을 받는 것으로 보인다. 생물학적 관계가 근접한 사람일수록 지능검사 점수가 유사한 것으로 보고되어 왔다. 지능검사 결과를 보면 일란성 쌍생아 간의 일치도가 이란성 쌍생아보다 더 크다. 심지어 함께 자란 이란성 쌍생아들보다 따로 떨어져서 자란 일란성 쌍생아들이 더 유사한 IQ점수를 보인다.
따라서 생리적 지능이란 유전에 의해 크게 결정되어진다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유아가 성숙해 감에 따라 지적 발달에 대한 환경의 영향력은 더욱 커지게 된다. 양육자가 유아와 놀아줄 때, 또 유아가 세계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는 방식으로 대해 준 경우에 지적 발달이 보다 향상되었다는 연구들이 있다. 또 환경의 영향으로 지적 발달이 손상된 유아를 환경적 개입을 통해 지능 점수를 향상시킨 연구들도 많다. 일란성 쌍생아가 따로 떨어져 자란 경우, 신체적 변인 보다 IQ점수가 더 영향을 받고, 가정환경이 다르면 다를수록 지능이나 성취도에 더 영향을 받는 것으로 밝혀졌다. 즉,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환경이 지적 발달에 미치는 영향의 비중이 커짐을 알 수 있다.
인지적 기능을 분리시켜 연구한 보고들은 공간이나 수, 단어사용 빈도과제에 있어 유전적 결정요인을 발견하였다. Fisch(1976) 등의 연구에 의하면 좋은 환경에서 자란 유아들과 보다 불리한 환경에서 자란 유아들이 IQ검사에서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으나, 좋은 환경에서 자란 유아들이 읽기, 쓰기에서 더 높은 점수를 보였다고 한다. 또 이들은 유치원이나 1학년에서 낙제하는 비율도 더 적었다고 한다. 즉, 향상된 사회경제적 지위가 점수를 을리는 데는 기여하지 않으나, 지능을 사용하는 방식에는 긍정적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말해 준다.
(3) 성격
성격은 한 개인의 행동, 기질, 정서 등의 특질을 모두 포함하는 매우 복합적인 특성이다. 따라서 전체적으로 환경이나 유전의 영향을 논하기는 불가능하다. 그러나 성격의 특정 측면들을 분리시켜 보면, 각 요인에 대한 유전적 기초나 환경적 기초를 찾기가 보다 수월해진다.
영아기부터 사춘기까지의 아동들을 대상으로 여러 특질들을 조사한 '뉴욕 종단적 연구(Thomas 등, 1968)'는 기질과 한 개인의 기본 행동양식은 처음부터 갖고 태어난다고 보고하였다. 아기의 활동성 수준, 생물학적 기능(배고픔, 수면, 배변 등)의 규칙성, 새로운 것을 받아들일 준비도, 일상생활 변화에 대한 적응, 소음이나 불빛 등 자극에 대한 민감도, 쾌활한 기분 유지 정도, 반응의 강도, 주의 산만함 등의 특성들이 출생 시부터 개인에 따라 매우 다양하게 나타난다는 것이다. 또 이러한 초기 행동양식에 따라 개인의 특정행동이 계속 지속됨을 발견하였다. 즉, 이러한 성격 요인들이 유전에 기초함을 보고한 연구이다. 그러나 특별한 경험이나 부모의 양육태도에 따라서는 초기 행동양식이 변화를 보이기도 한다고 보고함으로써 환경이 유전적 성격 요인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일란성 쌍생아와 이란성 쌍생아의 성격특질을 비교한 연구들도 많다. 이들 연구들은 다양한 성격 특질에 있어서 이란성 쌍생아 사이의 일치도보다 일란성 쌍생아 사이의 일치도가 더 높음을 입증하고 있다. 외향성-내향성, 정서성, 활동성, 우울증, 정신 병리적 행동들, 불안, 강박증, 신경증 등의 특성뿐만 아니라 알코올 중독, 반사회적 성격, 히스테리 등에 있어 일란성 쌍생아의 일치도가 높아, 이들 특성들에 유전적인 요소가 있음을 나타낸다. 이 외에도 많은 행동 특성, 즉 야뇨증이나 손톱 물어뜯기, 차멀미, 변비 등에서도 일치도가 높았다.
최근의 연구에 의하면, 과활동아 증후군(hyperactive child syndrome)도 유전됨을 시사하고 있다. 충동성, 침착하지 못함, 집중불능, 높은 활동성 수준, 정서불안 등의 행동특성들을 포함하는 과활동아 증후군은 이란성 쌍생아 사이의 일치도보다 일란성 쌍생아 사이의 일치도가 더 높다는 것이다.
이상과 같은 연구 보고들은 유전 요인들이 기질적 특성에 중요한 영향을 터진다는 사실을 시사해 준다. 그리고 이러한 기질적 특성은 발달하는 동안 상당한 안정성을 보인다. 그러나 윤리적 사회적 가치와 같이 학습이나 사회적 경험에 많이 좌우되는 특성은 유전의 영향이 가장 약하다. 또 유전적 성향도 환경적 영향으로 인해 변화될 수 있다. 심지어는 환경의 영향으로 인해 유전적 성향이 무효로 될 수 있음도 간과해서는 안 된다.
* 참고문헌
인간발달 / 박성연, 백지숙 저 / 파워북 / 2011
아동상담 / 구은미, 박성혜 외 2명 저 / 양서원 / 2016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아동심리학 / 김경희 저 / 박영사 / 2005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 가격3,500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19.02.26
  • 저작시기2019.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2006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