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논문] 원시 종교와 원주민 종교의 통과 의례
본 자료는 4페이지 의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이미지를 클릭하여 주세요.
닫기
  •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해당 자료는 4페이지 까지만 미리보기를 제공합니다.
4페이지 이후부터 다운로드 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소개글

[소논문] 원시 종교와 원주민 종교의 통과 의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A. 연구방법 및 한계
B. 개념정리
1. ‘원시종교’란?
2. ‘원주민종교’란?

Ⅱ. 원주민의 이해
1. 괌 - 차모로족
2. 일본 - 아이누족
3. 한국 - 무속신앙과 샤머니즘
4. 오스트레일리아 - 애버리진

Ⅲ. 아프리카 원주민에 대한 이해
1. 신에 대한 종교의 이해
2. 인간에 대한 종교의 이해

Ⅳ. 아프리카 원주민종교의 통관의례
1. 탄생에 대한 종교의 이해
2. 성장에 대한 종교의 이해
3. 결혼에 대한 종교의 이해
4. 고난에 대한 종교의 이해
5. 죽음에 대한 종교의 이해

Ⅴ.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갖추는 것이다. 자신의 시련에서 벗어나려 애쓰지도 않고 벗어나는 척하지도 않는다. 모든 것이 박탈되는 듯한 고통은 포괄적인 우주적 질서 안에 통합되어 들어감으로써 완화 된다. 그리하여 좌절을 맛보게 하는 세계로부터 소회가 극복되는 것이다. 그래서 고통을 겪더라도 그 세계에 속하게 된다.
고통의 문제는 역설적인 면을 지니고 있다. “고통을 어떻게 피하느냐?”가 아니라 “고통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라는 문제이다. 신체적인 아픔, 인격적 상실감, 좌절감, 다른 사람의 아픔을 함께하지 못하는 무력감 등을 어떻게 하면 견디고 지탱하고, 감내할 만한 것으로 만들 수 있는가라는 문제이다. 종교는 인간이 풍부하게 가지고 있는 상징적 자원을 행사함으로써 두 가지 측면에서 그 힘을 발휘한다. 하나는 종교가 권위적인 모습을 갖춤으로서 문제 해결에 도움을 준다. 또 하나는 종교의 설득력 있는 교리, 종교 고유의 분위기, 종교 고유의 기질 등으로써 도움을 준다. 이렇게 해서 종교적 상징은 세계를 이해 할 수 있는 능력을 보장하고 그것을 견디어 나갈 수 있게 하는 것이다.
5. 죽음에 대한 종교의 이해
아프리카인들은 죽음의 직접적인 원인이 무엇인가를 반드시 찾는다. 많은 사회가 저주를 몹시 두려워하고 있고 강한 저주는 그 저주를 받은 사람을 죽일 수도 있다고 믿고 있다. 이러한 죽음에 대해 “불림을 받았다”, “신의 소유가 되었다.”라는 죽음을 나타내는 말을 통해 죽음이 인간의 완전한 멸절이 아니라 하나의 출발을 위한 하직으로 이해되고 있다.
시체를 처리하는 가장 일반적인 방법은 매장이며 여기에는 여러 가지 관습이 있다. 그 사람이 죽을 때 살고 있던 집 안에다 묻는 경우, 집들이 몰려있는 한 가운데 묻는 경우. 그 사람이 태어난 곳에 묻는 경우 등이 있고, 음식, 무기, 연장, 담배, 옷 등을 함께 묻는 관습은 어디에서나 찾아볼 수 있다. 이 모든 것은 죽은 사람이 내세에 가는 길에 “동행”하게 하고 있는 것이다. 더러는 죽은 사람의 해골, 턱뼈, 몸의 일부분을 떼어서 보관하는 관습도 있다. 이렇게 죽은 사람의 일부를 이렇게 보관함으로써 가족들은 그 죽은 사람이 내세에서 계속 살아가고 있음을 끊임없이 깨닫게 되는 것이다.
내세적인 측면으로 볼때, 육체적인 죽음의 순간에 그 사람은 살아 있는 사자가 된다. 육체적으로 보면 그는 살아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협동적인 집단과의 관계에서 본다면 그는 죽은 것도 아니다. 그 사람 자신의 사사 기간은 끝나고 이제 그는 자신의 자마니 기간으로 들어가고 있는 것이다. 그러나 그를 아는 사람에게 있어서는 자기가 살아 있는 한 그 죽은 사람은 살아 있는 사람의 사사 기간 안에 머물러 있으면서 그 살아 있는 사람의 “되돌아봄” 속에 보존되고 있다. 바로 그러한 사사 기간으로부터 그 죽은 사람은 서서히 사라져가는 것이다. 그러다가 어느 누구의 사사 기간 안에도 보존 될 수 없게 될 때 그는 실제로 그 순간 죽어버리게 된다. 아프리카 인들은 죽음이 가져다주는 파멸을 한편으로는 인정하면서도 동시에 또 한편으로는 이를 부정하고 있는 것이다. John S Mbiti, 정진홍,『종교문화의 이해』,(서울 : 현대사, 1979),
이상의 통과의례적인 내용을 통해 의례는 항상 명백한 표현 형식을 취한다는 것, 일반적인 행위만이 아니라 대상, 장소(무대)도 포함되어 구체적인 언어를 구성한다는 것, 행위와 상징적 대상을 함께 엮어 놓는다는 것, 무엇인가 표현할 뿐만 아니라 어떠한 행위를 유발하게 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의례는 항상 어떤 행동, 행위이기 때문에 본질적으로 드러내기의 한 형식을 지니며 몸을 통해 표현되고 말로는 표현할 수 없는 것을 표현하는 것이다. 또한 새로운 형태의 삶과 새로운 관계를 창조하는 도구로서의 역할을 담당하는 것 같다.
Ⅴ. 결론
여러 의례들을 통하여 각 시기와 또 경/조사 시에 원주민 종교에서 행하는 종교 의식들은 그들 나름의 방법(형식)이 있었고, 간혹 약간 합리적이지 못한 방법(현 시대 사회에서는 이해하지 못할)들을 사용하기도 했으나, 그러한 의식들을 통하여 개인의 안전과 행복을 또한 동시에 집안의 안전과 행복을 비는 모습을 바라 볼 수가 있다.
그들의 종교는 우리에게 무교와 유교라는 종교가 하나의 문화로 인지하기 이전의 무의식 상태에 학습되어 있는 것과 같이 그들의 삶 속에서 뼈 속에 스며들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사실 신학을 연구하고 탐구하는 그리고 하나님의 선교 사명을 감당하고 있는 우리들에게 다른 나라의 즉, 예수 그리스도의 진리를 듣지도 보지도 못하고 죽어 가는 영혼들이 있는 곳에 대하여 알고 또 그들을 위하여 기도해야 함이 분명한데 우리들은 그저 성경 말씀 연구에만 급급한 것이 사실이었던 것 같다. 원주민의 종교, 그들의 종교는 일반 종교처럼 종교라는 분야에서는 동일하나 그 성격에서는 크게 다름을 알 수가 있다.
앞서도 언급했지만 원주민 종교는 다른 타 종교와는 달리 현실(그들의 삶)과 매우 밀접하게 관계를 하고 있음을 알 수가 있다. 다르게 말하면 삶 그 자체가 종교와 함께 어우러져 있다는 것을 알 수가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평소에 좀 더 주의깊게 살피지도 못했고 생각해 보지 못했던 부분들을 연구하고 찾는 과정에서 아프리카를 비롯한 원주민들에 대한 이해의 폭이 넓어졌음을 새삼 느낀다. 그리고 이 세상의 많은 원주민들은 우리가 복음을 뿌려야 할 대상들이기에 그들을 우리의 전도(선교) 대상에서 제외 시켜서는 안 될 것이다.
※ 참고문헌
1.아프리카 종교와 철학. John S Mbiti (정진홍). 현대사. 1979
2.세계의 종교. Huston Smith (이종찬). 은성출판사. 1993
3.세계의 종교(동굴벽화에서 현대의 다원주의까지). 니니안 스마트 (윤원철). 예경출판사.2004
4.전통종교를 중심으로 본 아프리카의 종교와 신학. 김태연. 장로회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1995
5.종교의 세계. 윌리엄 페이든 (이진구). 청년사. 2004
6.종교문화의 이해. 김진. UUP(울산대학교 출판부). 1999
7.종교문화의 이해. 정진홍. 청년사. 2004
8.비교종교학개론. 김은수. 대한기독교서회. 2006
  • 가격2,000
  • 페이지수12페이지
  • 등록일2019.02.04
  • 저작시기2019.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82059
본 자료는 최근 2주간 다운받은 회원이 없습니다.
청소해
다운로드 장바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