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논문 - 박카스 감성광고(TV CF 위주)의 시대의 변화에 따른 트렌드 분석 (감성마케팅)

소개글

소논문 - 박카스 감성광고(TV CF 위주)의 시대의 변화에 따른 트렌드 분석 (감성마케팅)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연구의 목적과 필요성

Ⅱ본론
Ⅱ-1 감성마케팅의 효과
Ⅱ-2 ~1990년대 후반의 광고 트렌드
Ⅱ-3 ~2000년대 초반의 광고 트렌드
Ⅱ-4 ~2010년대 초반의 광고 트렌드
Ⅱ-5 최근 3년간의 광고 트렌드

Ⅲ 결론 및 시사점

참고문헌

본문내용

공감을 받고자 한다. 사람들의 의식수준이 계속하여 높아지고 점점 더 많은 불만들이 나오고 있기 때문일 것이다. 수험생, 군인, 회사원 같은 특정 집단이 아닌 부부, 아빠, 엄마, 나 자신 등 대한민국 사람 누구나 공감할만한 구성원으로 광고의 주체를 이루기 때문에 ‘아픔’을 더욱 깊게 느끼도록 만든다. 이러한 트렌드는 대한민국 국민의 전체적인 만족지수가 더 높아질 때까지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Ⅲ 결론 및 시사점
본 논문은 ‘박카스 감성광고(TV CF위주)의 시대의 흐름에 따른 트렌드 분석’를 주제로 잡고, 1990년대, 2000년대, 2010년대, 최근 3년, 이렇게 4가지로 시대를 나누어 논문을 진행하였다. 90년대의 박카스 광고에서는 주로 ‘노동’을 주제로 광고를 제작하였다. ‘노동’을 긍정적인 시선으로 바라보았고, 이를 응원하는 스토리이다. IMF 시기에는 ‘노동’을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자 하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2000년 대에는 ‘젊음’을 주제로 광고를 제작하였다. 이는 박카스의 광고대상을 젊은층으로 넓히게 된 계기가 되었다. ‘젊음’의 개성보다는 보편적인 특징을 살려서 광고를 제작하여 큰 호응을 이끌어냈다. 2010년 초반까지는 ‘피로회복’ 자체에 초점을 두었다. 박카스 신제품이 나온만큼 박카스 제품 자체를 광고에 더 많이 노출시키고자 한 모습들을 볼 수 있다. 또한 이때부터 대한민국 국민들의 ‘피로’가 쌓여감을 인지하기 시작하였고, 여성이 처음으로 주체적으로 광고 속에 등장하였다. 최근의 광고에서는 일반 사람들의 ‘가족’을 중심으로 제작되었다. ‘나’의 일처럼 느낄 수 있는 대상들과 상황들을 광고에서 보여주고 있다. 또한 대한민국 사회에서 문제가 되고 있는 가족문제, 일자리 문제, 노동시간 문제 등을 이전과 다르게 ‘비판’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시대가 변화할수록 더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광고의 주제를 선정하고 있으며, 광고의 주체 역시도 노동자, 젊은 사람에서 모든 사람들로 변화하고 있는 추세임을 알 수 있다. 또한 박카스의 광고를 보면 사회적인 분위기가 활기차고 긍정적인 것에서 어두운 모습들도 보여주고 비판하는 쪽으로 변화하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사회적 분위기와 박카스 광고를 비교분석하였다. 박카스 광고는 5년간 ‘국민이 선택한 좋은 광고상’에도 선정된 만큼, 가장 대표적인 감성광고이다. 그만큼 사람들에게 공감을 얻는 광고들을 제작하였다는 것이다. 사람들의 공감을 얻기 위해서는 사회적인 흐름을 잘 읽어내야 하기 때문에 박카스의 광고는 그 시대의 트렌드를 잘 반영한 것들이다. 따라서 본 논문을 통해서 박카스 광고의 전략을 알아볼 수 있고, 감성광고가 어떻게 시대적 트렌드를 따라가는 것이 좋을지를 알 수 있다.
하지만 본 논문에서는 박카스의 광고만 분석하였기 때문에, 실제 다른 성공한 감성광고들의 성공전략은 다를 수 있다. 박카스 광고가 성공한 이유가 시대적 트렌드를 잘 반영한 감성광고이기 때문인지는 알 수 없다는 한계점이 있다. ‘Ⅱ-1. 감성마케팅의 효과’에서 언급되었던 ‘giving is the best communication' 광고처럼 박카스 광고가 단순히 ’감동‘을 주었기 때문에, 혹은 유머러스 했기 때문에 사람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었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따라서 다른 성공한 감성광고들은 어떠한 전략을 사용하였는지를 분석하고 서로 비교하는 연구를 한다면 더 좋은 감성광고 전략을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이러한 연구에서 본 논문은 성공한 감성광고 중 하나인 ’박카스‘라는 브랜드에 대한 정보 및 의견을 제시할 수 있을 것이다.
신세계 기업은 내년부터 ‘주 35시간 근무’를 실시한다. 사회적으로 노동시간이 큰 문제가 되고 있기 때문에 앞으로도 이러한 기업들이 더 많이 생겨날 것으로 추측된다. 앞으로 시대가 더 변하게 되면 박카스 광고에서 자주 주제로 쓰였던 ‘야근’이 더 이상 광고에 쓰이지 않게 될 것이다. 이처럼 시대가 변하면 박카스 감성광고의 주제도 변하게 될 것이고, 앞으로의 감성광고 분석에 본 논문이 ‘과거 시대의 감성광고 분석’의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다.
참고문헌
1. 기본자료
사카이 나오키, 「감성마케팅 잠든 시장을 깨운다」, 정보공학 연구소, 2003.
신인섭, 「박카스 40년 그 신화와 광고 이야기」, 나남출판, 2011.
2. 논문
학위논문
김자성, 「PR수행과정에 비춰본 스토리텔링 마케팅의 성공요인 분석 연구 : 국내의 스토리텔링 마케팅 성공사례를 중심으로」, 서강대학교 언론대학원, 2011.
김정은, 「경기변동과 광고 내용의 관계에 관한 연구 : IMF를 전후한 90년대 신세대 광고를 중심으로」, 연세대학교 언론홍보대학원, 2000.
이다현, 「직장인 스트레스 분석 : 대기업을 중심으로」, 인하대학교 교육대학원, 2013.
남혜숙, 「TV드라마에서 표출된 여성성과 그 의미에 관한 연구 : MBC 드라마 <커피프린스 1호점>을 중심으로」, 성균관대학교, 2008.
김순기, 「2000년대 한국 텔레비전 드라마에 나타난 여성주인공의 특성에 관한 연구」, 세종대학교 문화예술컨텐츠문화원, 2011.
김정화, 「스마트폰이 가족 간 의사소통에 미치는 영향 : 부모와 자녀 간 갈등을 중심으로」, 한국방송통신대학교 대학원, 2014, p.31.
3. 온라인자료
1) 인터넷 사이트
네이버 지식 백과사전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2212670&cid=43667&categoryId=43667.
한국은행, 「경제통계연보」, 1998
"동아제약의 ‘AD cafe'" http://ad.donga.co.kr/html/bacchusd/sub_brand.jsp
2) 인터넷 기사
이방원, “박카스 성공신화엔 감동을 선사한 광고 있었다..시대적 사회상 담아”, 서울와이어, 2017년 10월 24일.
변이철, “내용이 뭐길래?... 전세계 네티즌 울린 TV광고”, 노컷뉴스, 2013년 9월 17일
정은주, “취업자에 물어본 연 노동시간 ‘최장’ 멕시코와 14시간차”, 한겨레, 2017년 12월 5일
최정면, “부부갈등 ‘대화가 필요해’”, 머니투데이, 2017년 12월 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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