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기(고등부)에 대한 이해와 교제(Koinon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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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청소년기(고등부)에 대한 이해와 교제(Koinonia)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청소년기에 대한 기초 이해
1. N세대의 일반적인 특징
1) N세대 구분
2) 두 얼굴의 포스트 디지털 세대의 특징
3) N세대의 일반적 특징
2. 청소년기의 종교의식
3. 발달 측면에서의 청소년 이해
1) 신체적 발달
2) 지적 발달
3) 정서적 발달
4) 사회적 발달
Ⅲ. 교제
1. 교제의 의미
1) 예배중의 코이노니아
2) 예배후의 코이노니아
Ⅳ. 결론
#참고도서

본문내용

신의 <인지발달론>에서 상징적 표상기는 급성장한 언어의 발달과 함께 자기와 외계 사물과의 관계를 이 때까지 보여주던 구체적인 행동에 의하지 않고 추상적인 언어나 기호로써 설명하고 전달하려 한다고 하였다. 이것은 곧 언어에 의한 추리적 사고력의 성장을 뜻하는 것이다. 청소년기의 지적 발달의 특징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들은 추상적인 특성을 가지고 있다. 청소년 후기가 되면 추상적인 사고와 논리적인 사고가 고도로 발달됨에 따라서 자연히 현실과 실제를 떠난 추상적인 사상에 좌우되기 쉽다.
둘째, 청소년의 지적 발달은 합리적 특성으로 나타난다. 따라서 어른들이 감정적, 강압적, 일방적으로 명령하거나 금지한 것에 대해서는 쉽게 승복하려고 하지 않는다. 그들에게 있어서는 명령 속에 충분한 일리가 있어야 하며 설들력이 있어야만 수긍한다.
셋째, 청소년기의 지적 발달의 특성은 추상적으로 사물을 이해하고 논리적으로 증명할 수 있는 단계에 이른다.
3) 정서적 발달
에릭 에릭슨(Erik H. Erikson)은 그의 8단계 이론에서 청소년은 ‘자신을 어떻게 느끼느냐’ 하는 것보다 ‘타인의 눈에 어떻게 보이느냐?’에 마음을 빼앗긴다고 하였다. 청소년은 자아를 표현하면서 자아의식을 형성해 가며, 그것을 바탕으로 이상을 형성하고 생활태도를 습득학 된다. 또한 성인기에 요구되는 여러 가지 사회적 요구와 역할의 변화를 겪게 되며 타인에 대한 자신의 의미와 과거의 지속적인 경험이 결합하여 자아 정체감이 형성된다. 자아 정체감(ego-identity)의 형성이란 전 정신적 체제를 하나를 하나의 고도로 개별화한, 그러면서도 정지되고 변하지 않는 습득물로써 형성되는 것이 아니라, 개인적인 반성과 관찰의 연속적인 과정의 사회현실에서 자기 현실에 대해 항상 수정될 수 있는 감각으로써 일생을 통해 형성되어 간다. 청소년의 정서적 발달의 특징은 다음과 같다.
첫째, 불안정하다. 내부적으로는 여러 가지 새로운 욕구가 생기는데 반해 환경은 자기를 용납해 주지 않음으로, 여기에서 자기와 환경과의 심한 대립이 야기된다.
둘째, 반항적인 기질을 강하게 표출한다. 부모나 교사를 반항의 대상으로 여기고 있다.
셋째, 즉흥적이며 기분적이다. 실망을 잘하고, 낙담을 잘하고, 잘 변한다.
넷째, 민감하며 부끄러워한다. 조그마한 일에도 화를 내거나 눈물을 흘리기도 하며, 지나친 자아의식으로 부끄러움을 감추지 못한다.
4) 사회적 발달
첫째, 자신들의 권리를 높이 주장한다.
둘째, 타인 지향적이다. 현실에 민감하며, 또래 집단에서 사회화를 습득하려고 한다.
셋째, 어떤 한 가지 체제에 귀속되기를 좋아하지 않는다.
Ⅲ. 교제(Koinonia)
1. 교제의 의미
성서에서 증언하는 그리스도와의 교제는 하나님 아버지와의 교제로 인도되며 동시에 인간과의 교제로 이어지는 것이 코이노니아의 의미이다. 인간은 관계의 존재로서 관계 안에서 살아야 하고, 그 관계로 끊임없이 부름을 받고 있다. 이 부름에 대한 응답은 결국에는 관계의 회복인데 이것이 코이노니아로 가능하게 된다. 그런데 이 관계회복의 구체적인 모습은 우리의 신앙고백에서 나타난다. 신앙고백에서는 “거룩한 공회와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과 죄를 사하여 주시는 것”으로 나타난다. 성도가 서로 교통하는 것은 ‘코이노니아’를 인정하고 있는 것이다. 여기에 나타난 코이노니아는 거룩한 공회와 죄를 사하여주는 것이다. 바로 이 속에 인간을 어떻게 이해하여 코이노니아를 갖게 할 수 있는가 하는 해답이 주어지는데 그것은 신앙 공동체(거룩한 공회)안에서 죄를 용서받을 수 있도록 교제가 가능하게 되는 것이다. 인간은 하나님의 언약과 하나님 나라 백성으로서 부름을 받고 있으나 죄인이기에 예수 그리스도 안에서만 인간 존재의 의미를 회복하게 된다. 그리고 이것은 그리스도 안에서 회개하는 응답을 통하여 가능해지는 것이다. 그러면 지금 중고등부 공동체에서 코이노니아는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가를 살펴보며 앞으로의 코이노니아의 방향을 진단해 본다.
1) 예배 중의 코이노니아 :
*잔치 음식을 차려놓고 애찬을 나누며 예배드린다.
*폐회기도 마친 후 앞, 뒤 사람과 인사를 하며 작은 교제를 나눈다.
*새 신자가 있을 경우 모두 박수를 쳐주며 환영해주며 또한 작은 선물을 준비 한다.
2) 예배 후의 코이노니아 :
*각반별 성경공부를 통한 코이노니아
*반별 단합대회-식사, 간식, 솜사탕 데이.
*절기 축제에 참여를 통한 교제와 친교 : 부활절 행사, 감사절 행사, 성탄절 행사 등
*각 부서에서의 성경공부 : 고등부 제자 훈련, 성경퀴즈 대회, 성경 암송 대회,
*미디어를 통한 친교 : 사이버 공간 컴퓨터 화면에서의 친교(채팅), 문자메세지.
Ⅳ. 결론
예수는 인간에 대한 전적이해로 같은 인간이 되어 친히 배고프고 목마르며 인간의 질고를 겪으며 인간의 눈높이로 거룩하신 하나님과의 교제의 출발을 지상에서 시작했다. 하나님에 대한 예배가 인간 존재의 절대 이유임에도, 그 가치를 알 수 없고 중요성을 깨닫지 못한다면 하나님에 대한 예배는 거부된다. 마찬가지로 청소년기의 중요성과 그들을 위한 어떤 좋은 프로그램을 가지고 있다고 한들 그들에 대한 이해 없이, 무조건적인 수혜의 대상으로 그들에게 다가갔을 때, 예배를 돕는 교제의 역할은 이행되기 어렵다. 교제는 하나님과의 교통을 위한 도구이며 지속적인 성장을 위한 과정이다. 청소년기의 교제에 대한 자료를 살펴보면서 이렇다할 뚜렷한 대안이나 획기적인 방법을 발견하지는 못했다. 그러나 그들의 눈높이를 맞는 전적인 이해를 바탕으로 교제의 장을 마련해갈 때, 예민한 감수성으로 불완전한 터널을 통과해야할 그들에게 또래간의 연합을 이루며 하나님과의 연합을 이루는 건강한 청소년기가 될 것으로 믿는다.
#참고도서.
최낙중, 청소년 목회의 이론과 실제, 성광문화사,1989.
론 허치크래프트, 청소년을 망치는 시한폭탄, 규장,1998.
이찬수 외13인, 성장하는 14교회 중고등부 부흥전략, 1999.
은준관, 실천적 교회론, 대한기독교서회, 2001.
한치호, 열린사역으로 중고등부를 섬겨라I,II, 인천도서출판 예향, 1998.
국민일보 2005년 5월 11일자(제503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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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3.10
  • 저작시기20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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