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의 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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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자의 전도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제자의 전도

1. 들어가는 말
2. 제자와 전도의 단어 의미
3. 전도자이신 하나님
4. 전도자이신 예수님
5. 전도자이신 성령님
6. 제자로의 부름
7. 제자의 목적
8. 제자의 전도
9. 제자의 삶을 통한 전도
1) 사랑하는 삶을 통한 전도
2) 성령안의 삶을 통한 전도
3) 하나님 나라를 구하는 삶을 통한 전도
4) 순결한 삶을 통한 전도
5) 기쁨의 삶을 통한 전도
6) 성화의 삶을 통한 전도
10. 나가는 말

본문내용

참을 수 있었던 요인은 장차 있을 기쁨이라고 히브리서 기자는 말한다. 그러므로 기쁨은 어떤 힘의 원천이 된다. 더 나아가 성경은 ‘여호와를 기뻐하는 것이 너희의 힘이니라(느 8:10)’ 라고 말한다.
그러므로 제자된 우리는 이 기쁨으로 충만해야 한다. 이 기쁨의 힘으로 영혼을 향한 열정이 끊임없이 끌어 올라야 한다. 그리하여 제자된 우리는 전도를 향한 기쁨이 멈춰지지 않는 상태에 이르러야 한다. 기쁨이 우리 안에 멈추지 않고 계속 있을 수 있는 이유를 존 파이퍼(John Piper)는 요한복음 15잘 11절과 17잘 13절을 근거로 이렇게 말한다. ‘예수님에 대한 하나님의 기쁨이 우리 안에 있게 될 것이고 그 기쁨은 우리의 기쁨이 되며 이 기쁨은 결코 끝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하나님도 예수님도 결코 끝이 없으시기 때문이다.’ John Piper,『하나님이 복음이다』전의우 (서울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2006), 122.
6) 성화의 삶을 통한 전도
성화란, 개신교 신학이던지, 로마 가톨릭 신학이던지, 동방 희랍정교의 신학이던지 일반적으로 점진적인 변화의 과정을 가리키는 말이다. James I. Packer, 181.
에베소서 4장 15절은 ‘오직 사랑 안에서 참된 것을 하여 범사에 그에게까지 자랄지라 그는 머리니 곧 그리스도라’ 라고 말한다. 즉, 성화라는 말의 의미를 다시 정리해 보면 예수그리스도의 장성한 분량까지(엡 4:13) 계속해서 변화해 가는 것이라 할 수 있다. 이것은 제자된 우리에게 있어서 꼭 필요한 것이다. 왜냐하면 예수님을 따르는 제자라고 해도 우리는 본디 사람이고 사람은 죄의 본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예수님은 ‘너희는 너희 아비 마귀에게서 났으니 너희 아비의 욕심대로 너희도 행하고자 하느니라(요 8:44)’ 라고 말씀하셨다. 우리의 본성은 죄를 갖고 있기에 우리는 흘러 떠내려 가지 않도록(히 2:1) 앞으로 계속 나아가야 한다. 이것이 바로 성화의 삶을 살아야 하는 이유이다.
성화의 삶을 살기 위해 실천적으로 필요한 것은 자기를 부인하고 날마다 자기 십자가를 지는 것이다(눅 9:23).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제자로서 우리는 십자가를 끝까지 지고 가야 한다. 왜냐하면 십자가는 용서의 길일 뿐 아니라 거룩함에 이르는 길이기 때문이다. John Stott,『복음주의의 기본 진리』김현회 (서울 : 한국기독학생회출판부, 2009), 116.
그러나 사실 십자가는 우리 스스로 지고 가는 것은 아니다. 우리가 십자가를 지고 참고 견디며 나갈 때, 그 분이 우리를 도와주실 것이며 우리를 인도해 주시고 우리보다 앞서 가실 것이다. Thomas a Kempis, 230.
또 하나 성화는 성령이 이루시는 사역이다. John Stott, 139.
성령의 사역은 우리의 나쁜 습관을 직접 다루시는 것이 아니라 우리로 하여금 죄악된 습관이 낯설고 혐오스럽게 느껴질 만큼 예수 그리스도를 높이게 만드는 것이다. John Piper, 108-109.
그러므로 성화의 삶은 우리의 힘으로 되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리스도와 성령을 의지하며 나아갈 때 온전한 성화가 이루어 진다.
성화의 삶을 통해 우리는 전도에 있어 인격적으로 성숙된 모습을 보여야 한다. 제자의 전도는 제자를 삼는 데 까지 가야 한다고 했다. 제자를 삼기 위해서는 단순히 복음만을 전해서는 안된다. 그들과 삶을 같이 해야 하는 것이다. 예수님은 제자들과 함께 삶을 사셨다. 그들에게 인격으로 감동시키셨다. 우리가 예수님에게 감동하는 이유는 예수님의 말이 아니다. 그 뒤에 선명하게 다가오는 예수님의 인격이다. 그분의 언행이 일치되기에 우리는 예수님 앞에 언제나 눈시울이 붉어 지는 것이다.
제자는 일만 스승이 아닌 아버지가 되어 복음으로써 제자들을 낳아가야 한다.(고전 4:15) 그러므로 제자의 전도는 말에 있는 것이 아니라 능력에 있다(고전 4:20). 이 능력은 성화의 삶을 통해서 나타나게 된다. 제자의 모습에서 하나님의 형상이 보이기 시작할 때 예수를 따르는 제자들은 하나 둘씩 퍼져 갈 것이다.
10. 나가는 말
전도는 하나님의 그 사랑으로부터 시작되었고 그 사랑을 주체할 수 없어 제자들을 부르셨고 제자들을 부르신 목적 또한 하나님의 그 사랑을 전하는 것이었다. 주님이 내 안에 내가 주님 안에 거하므로 제자된 우리는 한 마음을 가지게 된 것이다. 영혼을 향한 아버지의 마음을 우리도 갖게 된 것이다. 그러므로 우리는 달려 갈 길을 위해 우리의 생명도 겸손히 내려 놔야 할 것이다(행 20:24). 제자의 헌신은 아무 의미 없는 것이 아니다. 지금은 비록 다 잃은 것 같으나 먼 훗날 하나님께서 높여 주실 것이다. 다니엘서 12장 3절은 이렇게 기록한다. ‘많은 사람을 옳은 데로 돌아오게 한 자는 별과 같이 영원토록 빛나리라(단 12:3)’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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