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업훈련 - 정신지체인과 발달장애인의 특성 - 문제점과 개선방안

소개글

직업훈련 - 정신지체인과 발달장애인의 특성 - 문제점과 개선방안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1. 연구의 필요성
2. 연구의 목적

Ⅱ. 본론
1. 정신지체인과 발달장애인의 특성
2. 직업훈련 현황 및 취업현황
3. 문제점과 개선방안
4. 보호작업장의 현황
5. 직업훈련 기관 방문

Ⅲ. 결론

※ 참고문헌

본문내용

고용이다.
4) 훈련대상
*이용기간: 3년
* 이용대상: 만 18세 이상 정신지체인, 발달장애인으로 보호작업장을 희망하는 사람으 로서 본 작업장에서 생활이 가능하다고 판단되는 장애인.
(작업평가와 상담을 통하여 입학여부 결정)
(2) 작업현황
① 제과제빵: 직업훈련생(장애인), 제과제빵 기사, 직업훈련 교사, 자원봉사자로 구성된 제 과제빵 작업장은 30여 종의 다양한 과자와 빵을 주문 생산하는 곳이다. 이 제과점의 명칭은 파니스이고, 관내에 매장이 있어 누구나 오셔서 맛있는 빵 을 구입할 수 있다.
※주문방식: 단체 주문시 2～3일 전에 미리 주문
※주문하신 제품에 대하여 배달서비스
※현재납품처: 각종 바자회, 학교행사, 성당행사, 어린이집, 기타(단체행사)
② 단순조립작업: 단순한 포장이나 조립을 하는 작업장으로 훈련생, 직업재활 교사, 자원 봉사자로 구성되어 있으며 주로 하청작업이 이루어진다.
(3) 인터뷰 내용
질문1. (우리들): 보호작업시설의 운영의 주체는?
(이학준 팀장): 건물과 부지는 서울시에서 지원하고 지단법인 영원한 도움의 “성모회 에서 위탁운영” 하고 있다. 1982년에 복지관이 세워지고, 1986년에 보호 작업 훈련과 정을 실시하고, 1991년에 복지관 내에 보호작업장을 신축하여, 1992년부터 운영하였 다. 그리고 2002년 장애인 복지시설로 독립
(2000년부터 정부 시책→2001년 운영준비기간→2002년 3월1일부로 분류운영→2002년 4월 1일부터 정식으로 독립된 운영 시작)
질문2. (우리들): 팀 구성원은?
(팀장님): 시설장- 수녀님
직업훈련교사- 이학준 선생님, 신승혜 선생님, 제빵 기능직 선생님
사무원- 최은하 선생님
국가보조- 수녀님, 이학중 선생님, 신승혜 선생님( 정부지원 3명)
자부담- 기능직, 제빵 선생님( 자부담 4명)
훈련생- 총 31명( 제빵 13명, 조립<하청업> 18명)
※ 실제적인 직급 체계가 없음
질문3. (우리들): 훈련생 월급 및 직무는?
(팀장님): 1만원～50만원
보호작업 훈련생- 22명
직업준비훈련생(1년 과정→훈련이 어려울 경우 작업 훈련시설로 보내짐)- 9명
※취업률은 거의 없음
질문4. (우리들): 사회적응 훈련 프로그램은?
(팀장님): 3월～6월 나들이 1회, 1월 척사 대회, 10월～11월 장거리 여행(훈련생 및 선생님), 9월～10월 체육대회 1일(자원봉사자와 함께), 여름휴가 전 동절기 휴가 전에 훈련생과 식, 휴가는 일주일
질문5. (우리들): 훈련생모집 과정은?
(팀장님): 매월 수시로 모집하며, 작업평가와 상담을 통하여 결정하는데 평가는 기본 적인 것이기 때문에 잠재적인 능력을 보기 위해 훈련생의 상태나 어머니의 태도를 보 고 뽑는다. 보호작업장에서 일이 가능한 사람을 뽑지만 되도록 모두에게 기회를 부여 하려고 한다.
질문6. (우리들): 이학준 팀장님이 생각하는 문제점은?
(팀장님): 정부에서 평가라는 명목으로 개입하여 일의 순수성을 잃게 하고 행정적 인 것에 치중하게 한다. 따라서 자율경영이 이루어져야 한다. 직업이냐 복지냐의 생각 해 보고, 본래 직업재활시설의 개념에 맞게 업체개념으로 생각하지 말아야 한다.
Ⅲ. 결론
이번 발표 준비과정에서 여러 자료를 수집하고 종합, 정리해보면서 가장 최근의 자료를 토대로 직업훈련 현황에 대해 고찰해보려고 노력하였다. 자료를 하나하나 살펴보는 과정에서 10년 전의 자료도 많이 보게 되었다. 따라서 그 당시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으로 제시한 내용들과 최근의 자료들에서의 내용들을 비교해 보게 되었다. 그 결과 현재는 10년, 5년전에 제기된 문제점들이 많이 보안되고 여러 가지 개선방안들이 시행되고 있는 것으로 볼 때 우리 나라 장애인 직업재활 영역이 꾸준히 발전되고 계발되어지고 있다고 느끼게 되었고 앞으로의 전망도 밝은 편이라 생각되었다.
하지만 아직 미흡한 점들이 많이 존재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현재 전공과가 설치되어 있는 각 특수학교에서 실시되고 있는 직업훈련의 직종만 보더라도 조립, 포장과 같은 단순한 비숙련직무에 국한되어 있으며 실제 산업현장 직무와 차이가 있다. 따라서 보다 다양한 직종개발이 이루어지는 것이 시급하고 고생산성의 직종개발이 필요하다. 그리고 다른 장애 영역에 비해 발달장애인은 그들의 일반적, 직업적 특성상 취업률이 상당히 저조한 편인데 발달장애인의 직업적 특성과 그들의 흥미나 특기를 잘 고려하여 적합한 직종개발이 필요하다. 또한 기업체의 이해 및 고용주의 인식개선이 필요하다.
우리가 방문한 보호작업시설의 분위기 및 느낀점을 정리해보면, 우선 우리는 제빵 반에서 빵도 같이 만들고 포장도 같이 했기 때문에 훈련생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었다. 훈련생 분들을 언니, 오빠라고 불렀는데, 모두들 먼저 다가와서 말을 걸어오거나 관심의 표현으로 커피를 타 주기도 했다. 보호작업시설의 분위기는 정말 활기차고 힘이 느껴졌다. 또한 자상하신 수녀님과 그 외 선생님들, 훈련생의 관계는 여느 함께 사는 가족과 같다는 느낌을 받았다. 수녀님께서는 훈련생들의 잘한 행동과 잘못한 행동에 대한 피드백을 정확하게 지적하셔서 보호작업시설에서 하는 기능적인 훈련뿐만 아니라 일상생활훈련도 함께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수녀님과 그리고 그 곳의 훈련생들은 일의 소중함과 돈의 소중함을 알고 있다는 느낌을 받았는데 그것이 장애인들에게 얼마나 중요한 성과이자 목표인지를 깨닫게 되었다.
이번 기관방문을 통해서 현재 보호작업시설을 운영하는데 문제가 있다면 무엇이냐는 질문에 정부의 간섭으로“직업재활 시설이냐? 일반 사업장이냐?”라는 가치관의 혼란이 생긴다고 말씀해 주셨다. 정부에서는 보호작업시설의 개념을 이해하고 기관과 훈련생들을 생각하는 조치와 지시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했다.
참고문헌
1. 한국직업재활정보센터 WWW.KVRIC.CO
2.한국장애인고용촉진공단 WWW.KEPAD.CO
3. http://www.daehannews.co.kr/2001_07/data07/142-143.htm
4. 정신지체인지원고용의 실태와 활성화 방안에 관한 연구, 세종대학교 행정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2001, 김순철
5. 보건복지부 http://www.mohw.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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