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의 교육학 - 민주주의와 윤리 그리고 시민적 용기 (파울로 프레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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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교육학 - 민주주의와 윤리 그리고 시민적 용기 (파울로 프레이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보하기 위한 또 하나의 방법으로 학생들에게 아량을 베푼다면 교사의 권위와 학생의 권리 모두 존립할 수 있는 진정한 교육을 배울 수 있는 공간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지금까지 이렇게 교육의 책임자인 교사는 학생들의 가르치기 위한 의식적인 활동이 학생들에게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이런 의식적인 활동 외에도 때로는 교사가 특별한 의미 없이 한 몸짓이 한 학생의 성장과 삶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성적이 오르거나 착한 일을 했을 때 교사의 칭찬 한 마디가 기분 좋게 하고 더욱 잘하려는 마음을 가지게 만든다. 나의 경험상 발표수업시간에 학생이 실수하여 당황할 때 교사가 할 수 있다는 확신과 믿음의 눈빛으로 바라본다면 하락되었던 자신감이 상승한다. 이렇게 교사의 사소한 말과 몸짓이 학생에게 긍정적인 변화를 일으킨다.
이것은 학교에서 교사와 학생들 사이에 일상적인 생활 속에 나타나는 사소한 것들의 중요성을 깨닫게 한다. 여기서 교사가 학생들에게 가르침의 일부 중 하나가 정서, 감정, 욕구의 가치를 이해하는 일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래서 교사는 일상적인 학교생활에서 사소한 몸짓으로 전달하는 지식의 중요성을 알고 자신의 말과 행동을 반성하며 조심해야 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교육의 책임자인 교사에게는 상당한 임무가 부과된 것을 새삼 깨달았다. 임용고시에 합격하여 그저 교사가 되는 것만을 생각하고 내가 미래에 어떤 교사가 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고 그러기 위해서는 내가 어떤 노력들을 해야 할 지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해보지 않은 나 자신이 부끄러웠다. 교사로서 진정한 교육을 하기 위해 먼저 교사 나 자신부터 되돌아보고 반성하며 더 나은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을 다짐하였다. 수동적으로 받아들이지 않고 창조적이고 비판적인 관점에서 우리나라의 교육사회를 바라보고 교사의 권위와 학생의 자율성과 권리를 보호하기 위해 능동적이고 주체적으로 움직일 것을 결심하였다.
결국에는 교육에 대한 윤리적 책임과 자유의 진정한 의미를 아는 교사만이 교육의 자유를 더 누릴 수 있지 않을까 싶다. 교육의 질과 자유 그리고 학생들의 배움에 대한 능력은 교사의 자질과 능력에 달려있다는 것을 마음 속 깊이 새기고 성장할 수 있는 교사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노력을 할 것이다.
참고문헌>
제목: 민주주의와 윤리 그리고 시민적 용기 <자유의 교육학>
지은이: 파울로 프레이리
옮긴이: 사람대사람
출판사: 아침이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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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 교육학 - 민주주의와 윤리 그리고 시민적 용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