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작가연구 -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과 제임스 카메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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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세계작가연구 - 알프레드 히치콕 감독과 제임스 카메론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Emotion Capture), 즉 감정까지도 CG화한 것이다.
먼저 이모션 캡쳐는 배우들이 머리에 초소형 카메라를 쓰고 연기를 하면 카메라가 얼굴 전체를 실시간으로 캡쳐해 모공의 움직임까지도 CG화하는 기술이다. 그간 분장 기술과 모션 캡쳐를 이용했던 영화들이 눈동자의 움직임과 핏줄이 비치는 피부의 투명성을 표현하지 못해 사실성이 떨어졌던 것에 반해 이모션 캡쳐 기술은 동공 크기의 변화, 눈썹의 미세한 떨림까지도 카메라가 잡아내는 것이다. 때문에 <아바타> 속 CG 캐릭터들은 실제 사람의 피부처럼 강렬한 햇빛이 비칠 때는 핏줄이 살짝 비치는 듯한 반투명한 피부로 표현되었고, 표정과 근육의 움직임이 세밀하게 CG화 되어 마치 실존하는 생명체를 보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이모션 캡쳐가 CG 캐릭터에 생명력을 불어 넣었다면, 가상 카메라는 연기력을 부여했다. 예를 들어 가상 카메라를 조 샐다나에게 들이대면, 화면에는 조 샐다나가 아닌, 3m 장신에 파란 피부를 가진 나비의 여전사 \'네이티리\'가 보여지는 것이다. 가상 카메라 속에서는 샘 워딩튼과 시고니 위버 또한 그들의 아바타로, 그리고 세트 환경 조차도 아름답고 신비한 판도라로 비쳐져 제임스 카메론 감독으로 하여금 생생한 디렉팅이 가능하도록 했다. 이를 통해 감독이 배우에게 연기를 지시한 후 CG화하였을 시 발생할 수 있는 오차를 제거하고, 실제 영화 속 환경에서 캐릭터에게 연기를 지시하는 듯한 방식을 통해 영화의 사실성을 더욱 더 끌어 올렸다. 이렇게 이모션 캡쳐와 가상 카메라를 이용해 제작된 영상은 <반지의 제왕>을 탄생시킨 웨타 디지털의 섬세한 작업을 거쳐 고화질의 최종 이미지로 다시 태어난다.
아바타는 1/3은 실제 렌즈와 세트, 실사로 촬영되었고 나머지는 가상의 렌즈로 만들어졌다. 실제 정글이 아닌 가상의 공간을 컴퓨터로 만들어 냈고 좀 더 현실적으로 보이게 하기 위해서 그저 방에 틀어 박혀 컴퓨터로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닌 화가와 촬영전문가들과 함께 실제 빛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어떤 부호를 사용하는지를 생각해서 만들어진 작품이다. 가상의 현실을 더욱 현실적으로 만들기 위한 예술과 기술의 조화를 위뤘다고 생각이 된다.
미래의 S.F , 과거 거대한 사건의 재현 카메론 감독의 작품들은 모두 우리의 머릿속에서 상상으로만 하던 것들을 현실로 보여주는 작품들이 많다. 각 시대마다 혁신적인 방식으로 카메론 감독은 관객을 상상 못 했던 곳으로 데려갔다. 몇몇 사람들은 이런 디지털과 컴퓨터 그래픽이 현실이 아니라며 비판을 하기도 한다. 하지만 카메론 감독은 영화세트가 언제 현실이었냐며 다시 되묻는다. 카메라 기술과 컴퓨터는 점점 진화하고 있고 완벽하게 현실적인 것을 만들어 내고 있으며 관객의 상상력을 앞질러 전에 보지 못한 것들이 해마다 현실이 된다. 디지털기술은 짧은 시간 동안 엄청난 발전을 하였고 카메론 감독은 그 발전은 끝이 없을 것이라 말했다. 시간이 지남에 따라 기술은 더 발전을 할 것이고 그때마다 우리는 카메론 감독이 머릿속으로 어떤 상상을 하고 있을지 더욱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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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페이지
  • 등록일2019.03.30
  • 저작시기2019.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094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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