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여성]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과 이주여성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시오

소개글

[이주여성]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과 이주여성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
1) 차별과 소외
2) 편견과 고정관념
3) 사회적 거리감

2. 이주여성이 겪는 어려움
1) 빈곤과 경제문제
2) 한국사회 적응문제
3) 가정폭력
4) 기본적 인권침해

3. 이주여성이 겪는 어려움에 따른 해결책

4. 나의 의견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피, 문화 차이, 피부색에 따른 차별, 편견과 선입견, 의사소통의 어려움 등 크고 작은 인권침해를 겪고 있다. 홍성필(2007)에 따르면 결혼 이주여성들은 대체로 결혼중개업체 등을 통해 결혼에 이르게 되며, 많은 결혼이 남성으로부터 ‘간택’받는 형태를 띠기 때문에 시작 단계에서 남녀 간의 불평등한 관계형성이 이루어진다. 실제로 일부 중개업체들이 동남아 신부들을 광고하는 방식 자체가 인권 유린의 한 형태를 이루며 미래의 인권침해를 예고하고 있다. 또한 결혼 후에 한국에서 생활하면서 대부분의 경우 남편이 가정의 경제적 기반을 장악하고 있고 법률적으로도 부인의 체류비자 갱신, 귀화 시에 큰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기에 자칫 인권침해의 가해자가 될 수 있는 잠재적 가능성을 내포하고 있다.
한국 사회의 이주여성은 결혼 후 2-3년 정도의 짧은 시간 동안 낯선 문화 속에서 많은 일을 경험하게 된다. 남편과 시집 가족, 그리고 이웃 등 본인과 다른 언어와 문화를 가진 사람들과 관계를 형성하게 되고, 낯선 환경 속에서 결혼, 임신, 출산 등의 큰 변화를 겪게 되는 것이다. 그러나 이주여성은 이러한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다른 사람들에게 도움을 받기가 쉽지 않다. 한국어가 서툴러서 출산, 자녀 교육, 건강 지원에 대한 정보를 얻기도 어려운 실정이다. 이주여성은 자신이 누리고 보호받아야 할 기본적인 인권이 무엇인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배울 기회조차 얻지 못하고 있다.
지금까지 이주여성의 인권 문제에 대하여 좀 더 나은 해결책을 찾으려는 노력들이 계속되어 왔다. 그러나 결과적으로 이주여성을 본국으로 되돌려 보내거나 이주여성을 단기적으로 보호하는 쉼터에서 지내도록 하는 것과 같은 임시적인 조치를 취하는 것이 전부였다. 그러나 이러한 임시적인 조치는 이주여성의 인권보호를 위한 대안이 될 수 없다. 이를 해결해 나가기 위해서 인권침해 방지를 위한 제도적 장치도 필요하지만, 무엇보다 이주여성 자신이 스스로의 인권을 지켜나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중요하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다문화가정 이주여성에 대한 우리 사회의 인식과 이주여성이 겪는 어려움에 대한 의견을 제시해 보았다. 결론적으로 향후 과제로써 먼저 법적, 제도적으로 탈법적 결혼중개에 대한 개선안 및 국제결혼 당사자 보호, 결혼이민자 취업 보장, 이혼에 따른 간이 귀화 입증 완화, 사실혼 부모에서 출생한 자녀 및 그의 외국인 부모에 대한 국적 또는 영주권 부여에 대한 현실적인 검토가 필요하며, 사회적으로 국제결혼 이주여성 자녀의 학교생활 적응 지원,방과 후 교육프로그램 개설 및 지원, 이중 언어 학습 지원 등에 대한 심화 프로그램이 필요하다고 본다.
참고문헌
김오남(2008), 결혼이민자가족의 이해, 집문당.
강기원(2007), 이주여성과 그 자녀의 인권, 저스티스 제 96호, 한국법학원.
김선아(2007), 국제결혼 이주여성의 인권 실태와 개선 방안, 전북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 논문.
김선희 외(2008), 결혼 이주여성 정책의 정체성 분석: 인권보호인가, 가족유지인가, 서울대학교한국행정연구소.

키워드

다문화가정,   이주여성,   인식,   사회인식,   어려움,   편견,   고정관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