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기 아동기 감각 지각 기억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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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유아기 아동기 감각 지각 기억발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A. 유아기 지각발달
I. 형태지각
II. 방향지각
III. 거리지각
IV. 색깔지각
V. 시간지각

B. 아동기 지각과 기억의 발달
I. 주의력 발달
1. 통제능력
2. 적응성
3. 계획성
II. 기억발달
1. 기억전략
2. 상위기억

* 참고문헌

본문내용

것으로 절편화와 범주화가 있다. 절편화는 가장 단순한 조직화 전략으로, 한 묶음의 정보를 주관적 혹은 객관적으로 잘라서 묶어 기억하는 것이다. 인간의 단기기억 용량이 7U2의 한계를 갖고 있기 때문에 어떤 자료를 묶음으로 기억할 때 더 쉽게 기억할 수 있다. 예를 들어 0-3-1-4-2-3-9-0-2-3의 숫자를 기억하고자 할 때 하나하나의 숫자를 기억하지 않고 031-423-9023처럼 묶어서 기억한다면 훨씬 쉽게 기억할 수 있다.
범주화란 기억해야 할 과제를 의미적으로 관련이 있는 것끼리 묶어서 기억하는 것으로, 예를 들어 '강아지, 장미, 사과, 원숭이, 글, 국화, 고양이, 복숭아' 라는 단어를 기억해야 할 때 무조건 제시된 순서로 기억하는 것이 아니라 동물은 동물끼리, 과일은 과일끼리, 꽃은 꽃끼리 묶어서 기억한다면 훨씬 용이하다. 일반적으로 유아는 조직화 전략을 가지고 있지 않아 반복시연보다 다소 늦게 나타나지만 아동기 동안 연령 증가와 함께 나타나기 시작한다.
정교화란 기억해야 할 과제에 다른 것을 연결하거나 무엇을 덧붙여 기억을 돕도록 하는 전략이다. 전통적으로 정교화 전략은 연상학습 과제에서 주로 사용되었던 것으로, 예를 들면 곰돌이 인형, 연필 그리고 의자를 기억해야할 때 '연필을 들고 있는 곰돌이 인형이 의자에 않아 있다'라고 문장을 만들어 기억하는 방법이다. 정교화 전략은 다른 기억전략보다 훨씬 어려운 전략으로 보다 늦게 발달한다. 반복시연이 유아기 어린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가 자주 쓰는 전략인데 비하여 정교화 전략은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 고등학교 학생들이 자주 쓰는 기억전략이다.
(2) 상위기억
상위기억(meta memory)이란 기억과 기억과정에 대하여 의도적으로 기억 활동의 결과를 예측하고 활동의 순서를 설계하며, 또한 활동을 감시하고 검토하는 데 관련된 여러 가지 지식을 말한다. 다시 말해 어린이가 기억하고자 할 때, 주어진 과제를 수행하기 위하여 어떤 전략을사용해야 기억을 더 잘할 수 있는지를 이해하는 능력을 말한다. 어린 유아에게는 자신이 기억할 수 있는 양에는 한계가 있으며, 난이도를 정확하게 판단하는 능력이 미약하나 연령이 증가하면서 초등학교 5학년 무렵이 되면 기억해야 할 과제의 난이도 차이를 이해하기 시작하며, 이 능력은 청년기까지 계속 발달한다. 상위기억의 발달은 다음 몇 가지 범주로 나누어 생각해 볼 수 있다.
첫째, 어떠한 정보나 과제를 수행할 때 저장이나 인출 노력이 필요할 때를 아는 것으로 연령이 증가하면서 민감성이 발달한다.2-3세의 어린 유아에게 장난감이 숨겨진 장소를 기억하라고 지시하면 실험자의 행동을 유심히 살피며 그것을 기억하기 위해서는 그것을 유의해서 보아야 한다는 사실을 이해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나 기억하는 데 불필요한 것들보다 기억해야 하는 데 필요한 정보나 자극에 더 많이 집중하고 노력을 해야 한다는 사실에 대한 이해는 초등학교 5학년 무렵에 나타난다.
한 연구에 의하면, 유치원 어린이와 초등학교 5-년 그리고 5학년 어린이로 구성된 두 집단을 대상으로 그림기억과제를 제시하면서 한 집단에게는 '나중에 문제를 푸는 데 도움이 되니 잘 보아두어라'하고 지시하였고, 다른 한 집단에게는 "나중에 꼭 기억해야 한다."라고 지시하였다. 후에 과제 기억량을 측정한 결과, 5학년 어린이에게서만 두 지시 조건 간에 차이가 있었을 뿐 유치원 및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들에게는 별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즉, 기억해야 할 과제는 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것을 이해하는 능력이 초등학교 고학년에 이르러야 나타난다는 것을 말해 주는 것이다.
둘째, 기억과제의 특성과 자기능력을 정확히 평가해서 적절한 기억책략을 세우는 능력에 관한 것이다. 유치원생은 친숙하지 않은 것보다 친숙한 항목이 더 기억하기 쉬운 것으로, 그리고 기억해야 할 목록이 길수록 더 기억하기 어려워진다는 것을 안다. 그러나 이야기를 그대로 기억하는 것이 그 요점을 기억하는 것보다 더 어렵다는 사실을 잘 알지 못한다. 대신 초등학교 5학년 무렵이 되면 기억해야 할 과제의 난이도 차이를 이해하기 시작하여 계속하여 이러한 능력이 발달한다.
셋째, 기억과제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에 관한 지식이다. 어린이의 전략 사용에 대한 지식이 어떻게 달라지는가를 알아보기 위한 한 연구에서 유치원과 초등학교에 다니는 아동들을 대상으로 "내일 학교에 실내화를 잊지 않고 가져가려면 어떻게 하는 것이 좋겠느냐?'고 물었다. 일반적으로 성인들은 내적 사고에 의존하는 전략들을 사용하는 데 반해 어린이들은 외적 행동에 의존하는 전략이 지배적이었음이 나타났다. 즉, "눈에 잘 보이는 곳에 둔다.", "어머니에게 부탁한다.", "메모를 해 둔다.", 심지어 "실내화를 신고 잔다." 등의 외적 행동의 전략을 사용하였다. 또한 나이 든 아동은 나이 어린 아동보다 전략의 수가 더 많으며, 더 체계적이고 계획적이며 성인과 유사한 내적 사고를 더 많이 사용한다.
이상 기억에 관련된 개인 고유의 특성에 관한 상위기억의 지식은 그 개인이 정보를 획득하고 사용해야 하는 상황과 연결해 준다. 예컨대, 어떤 과제를 기억해야 할 때 눈으로 보기만 하는 것보다는 소리 내어 읽거나 또는 한 번 써보아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어야 한다. 상이한 형태의 과제에 대해 어떤 전략이 적절한지를 학습하는 것은 다양한 상황에서 기억하려는 노력과 결부된 경험을 필요로 하고 있다. 결과적으로 아동기 동안 기억과제에 적용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한 지식은 양적인 증가와 더불어 질적인 변화가 나타난다.
* 참고문헌
교육심리학 : 학습심리학 / 이웅 저 / 한국교육기획 / 2009
조직과 인간관계론 - 이택호/강정원 저, 북넷, 2013
발달심리학 / 곽금주 저 / 학지사 / 2016
심리학개론 / 이명랑 저 / 더배움 / 2017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상담심리학 / 이수연 저 / 양성원 / 2017
성격심리학 / 권석만 저 / 학지사 / 2017
발달심리학 : 전생애 인간발달 / 정옥분 저 / 학지사 / 2014
심리학의 이해 / 방선욱 저 / 교육과학사 /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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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4.20
  • 저작시기20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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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0964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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