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아의 기질과 애착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기술해보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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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아의 기질과 애착 발달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기술해보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A. 기질과 발달
I. 기질의 특성
1. 순한 기질의 아동
2. 까다로운 기질의 아동
3. 느린 기질의 아동
II. 기질의 안정성
III. 기질과 적응
IV. 기질과 양육태도

B. 애착과 발달
I. 애착이론
1. 정신분석이론
2. 학습이론
3. 인지발달이론
4. 동물행동학이론
II. 애착의 유형
1. 안정 애착
2. 회피 애착
3. 저항 애착
4. 혼란 애착
III. 애착 반응
IV. 애착에 영향을 주는 요인
V. 애착과 이후 발달
VI. 어머니의 취업과 애착

* 참고문헌

본문내용

이러한 비 일관적 이고 부적절한 자극을 제공하는 양육 태도는 불안정한 애착과 관련되는 것으로 알려져 왔으며, 아동 학대나 방임과 같은 심각한 양육 상의 문제와 불안정한 애착간의 관련성이 입증되고 있다.
애착은 부모와 영아가 함께 만들어 가는 상호적 관계이므로, 영아의 특성도 애착관계 형성에 영향을 줄 수 있음을 고려해야 한다. 예를 들어 출생 시 미숙아로 태어난 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처럼 귀엽고 매력적인 외모를 갖고 있지 못하다. 또한 다른 질병을 갖고 있거나 자극에 활발하게 반응하지 못하므로 부모의 무관심과 둔감한 양육 방법을 유발하여 불안정한 애착을 형성할 가능성이 높다.
영아의 기질 특성과 부모의 양육 행동 간에는 밀접한 관계가 있으며, 영아의 기질이 부모의 양육 행동을 좌우할 수 있다. 까다롭고, 고집이 세며, 화를 잘 내고, 공격적이며, 부정적인 정서를 보이는 아동의 특성은 순한 기질을 가진 아동보다 문제 상황을 빈번히 초래한다. 이로 인해 부모들은 더 간섭적이며, 통제적인 방법으로 자녀를 훈육하게 된다는 것이다.
V. 애착과 이후 발달
영아기에 형성된 애착은 이후 사회정서 발달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일반적으로 안정된 애착 관계를 형성한 영아는 유아기에 자신감, 호기심, 타인과의 관계에서 긍정적인 성향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아동기에 접어들어서도 도전적인 과제를 잘 해결하고 좌절을 잘 참아내며, 문제 행동을 덜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아기에 형성된 애착은 이후 주변 세계에 대한 신뢰감으로 확대되기도 한다.
부모와의 안정적 애착은 아동으로 하여금 또래나 다른 타인에 대해 역시 긍정적인 반응을 기대하게 하며 이를 바탕으로 바람직한 사회적 관계를 맺게 하는 동시에 또래에 의해 긍정적 반응을 얻게 한다. 반대로 불안정한 애착을 형성한 경우는 사회적 관계를 형성함에 있어 부정적인 기대를 가지거나 관계에서 망설이며 소극적인 동시에 충동적으로 행동하는 경향을 보이게 된다.
부모와 안정적으로 애착을 형성한 아동은 또래와 잘 지낼 수 있는 사회적 기술과 사회적 능력이 있으며, 친구관계를 잘 맺고 또래에게 인기도 높다.
부모와 형성한 애착 관계가 아동기에 다른 타인과의 사회적 관계에 대한 접근과 기대의 기초를 제공하기 때문이다. 애착 관계는 아동기 이후에도 여전히 중요하여, 부모와 안정 애착을 맺지 못한 경우, 청소년기에 우울이나 불안, 대인관계가 부정적으로 발달될 가능성이 크다.
VI. 어머니의 취업과 애착
여성의 교육 수준이 높아지고 전문 직종에 보다 많이 종사함에 따라 출산 후에도 직장에 다니는 어머니의 비율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생애 초기에 어머니와 형성되는 애착 관계가 이후 발달의 초석이 된다는 애착 이론에 의한다면, 어머니의 취업으로 분리를 경험하는 아동들은 애착을 형성하지 못하거나 치유되기 힘든 발달 지연을 경험하게 되는 것인가 하는 의문과 불안을 갖게 된다.
브래즐턴(Brazelton, 1985)은 자녀로부터 떨어져 있는 시간은 어머니가 자녀에게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능력을 저하시켜 안정적인 관계 발달의 가능성을 줄일 수 있다고 보았다. 스루프(Sroufe, 1988)는 일상적 격리는 영아로 하여금 부모의 활용과 반응성에 대한 확신을 잃게 하거나, 영아-양육자 상호작용 체계의 조화를 해친다고 주장하였다. 실제로 생애 첫해 주당 20시간 이상의 타인 양육이 영아-어머니의 불안 애착의 위험을 증가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그러나 생의 초기 어머니와 격리되어 타인에게 양육되는 영아의 어머니에 대한 애착은 타인 양육 특성, 영아 특성, 어머니 및 가정의 특성들이 상호 복합적으로 작용하여 중재된다. 따라서 어머니와의 격리만이 영아와 어머니의 불안정 애착을 가져 오는 단일한 변인이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 없다. 우리나라 아동을 대상으로 한 김영지(1994)의 연구에서는 어머니의 취업이 애착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보고하고 있다. 양연숙(2002)은 20시간 이상 타인 양육을 받고 있는 12-18개월 사이의 영아의 애착 유형을 살펴본 연구에서 타인 양육 영아의 어머니에 대한 애착은 안정 63%, 불안 회피 23%, 그리고 불안 저항 15%라고 밝히고 있다.
이 연구는 취업모만을 대상으로 하였음에도 불구하고 안정 애착 비율이 매우 높게 나타남을 볼 수 있다. 따라서 어머니와 분리되는 경험 그 자체가 영아의 어머니에 대한 애착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고 보기는 어렵다.
보육의 질이 높고 부모가 집에 있을 때 민감하고 반응적인 양육자라면, 어머니의 취업이나 타인 양육이 안정 애착을 방해한다는 증거는 거의 없다. 물론 영아가 어머니로부터 격리되면서 스트레스를 받게 되지만 타인 양육자의 안정적이고 반응적인 행동에 의해 보상되어져서 타인 양육자와 안정된 관계를 형성하게 되면 어머니와도 안정적 애착을 맺고 유지할 수 있다.
그렇다면 영아가 어머니 외에 다른 여러 사람과 애착이 가능한 것인가? 영아들은 초기 애착을 형성한 몇 주 내에, 아버지, 형제자매, 조부모 혹은 정규적으로 아이를 돌봐주는 사람들과 애착을 형성하였다.
18개월경에 이르면, 소수의 영아만이 한 사람에게 애착을 형성하고, 다른 영아들은 여러 사람과 애착 형성이 가능하다. 특히 아버지와의 애착이 중요한데 어머니는 영아와 상호작용할 때 양육적이고 언어적인 행동을 주로 하는 반면, 아버지는 신체적이고 비전형적인 방법으로 영아와 놀이를 하는 경향을 있다. 따라서 아버지는 어머니와는 다른 측면의 발달을 도울 수 있다.
* 참고문헌
아동발달 / 이항재 저 / 교육과학사 / 2004
인간행동과 사회환경 - 고명수/이승현 외 3명 저, 정민사, 2018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공중보건학 / 김낙상 저, 에듀팩토리, 2016
성장발달과 건강 : 김태임, 김희순 외 3명 저 / 2014 / 교문사
발달심리학 : 신명희, 서은희 외 3명 저 / 2013 / 학지사
인간발달 / 조복희, 도현심 외 1명 저 / 교문사 / 2016
알기 쉬운 공중보건학 / 이련리, 조갑연 외 4명 저, 효일, 2017
인간발달과 교육 / 이현림, 김영숙 저 / 교육과학사 /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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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19.05.09
  • 저작시기20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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