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조언어학(토론의견)

소개글

대조언어학(토론의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의견
2. 댓글

본문내용

비슷한 모습을 보이는 것이다. 서술어가 동사인 문장에서도 보이지만(“이 나무가 새싹이 돋는다.” 등) 형용사를 서술어로 하는 문장에서 대부분이 나타난다.
위에서 언급한 것과 같이 한국어 형용사의 특성은 대부분 다른 언어에서 보기 드문 현상들로서 언어유형론적인 측면에서 주목할 만한 것들이다. 결론적으로 한국어의 형용사는 언어유형론적으로 볼 때 동사에 가까운 어휘 부류이지만, 동사와는 확연히 다른 의미적, 형태적, 통사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당연히 동사와 다른 범주로 구분되어야 한다.
<댓글>
학습자님의 의견 잘 보았습니다.
학습자님은 동사와 형용사의 차이점을 단순한 의미와 형태 즉 활용적인 일부 측면만을 제시하면서 범주 구분에 반대 의견을 제시하였습니다. 그러나 동사와 형용사의 차이점은 의미와 형태뿐만 아니라 통사적인 특성도 고려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한국어 형용사는 계사 없이 사용된다는 측면에서 동사가 함께 다루어야 한다고 보시는데, 이는 영어와의 대조언어학적인 측면에서 고려한 것이라고 조심스럽게 말씀드려 봅니다.
아울러 두 품사 모두 관형형으로 활용되는 공통점이 있지만, 반면에 활용의 형태가 다르다는 점도 염두에 두어야 하지 않을까요?

키워드

동사,   형용사,   범주,   구분,   대조언어학,   동사와 형용사 범주 구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