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이 억압적인만큼, 남성을 여성보다 우월한 존재로 여기는 관념 역시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폭력적이고 억압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적되, 남성과 여성이 각기 더 자유롭고 행복한 존재가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모색하는 내용을 담아서 서술하시오

소개글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이 억압적인만큼, 남성을 여성보다 우월한 존재로 여기는 관념 역시 남성과 여성 모두에게 폭력적이고 억압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적되, 남성과 여성이 각기 더 자유롭고 행복한 존재가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모색하는 내용을 담아서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
(1) 우리나라의 고전적 여성관
(2) 각종 미디어에 나타난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과 차별적 사례
(3) 개선되어야 할 고정관념
2. 남성에 대한 고정관념
(1) 고전적 남성관
(2) 남성 우월함이 빚은 참극 - 성폭력
3. 행복 추구를 위한 인간으로서의 남성과 여성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시 말하면 증명하지 않아도 약자인 우리가 대부분의 남성과 동등한 대우를 받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나의 생각이다. 우리가 우리의 역할을 우리의 존재 이유를 정확하고 바르게 전달한 후에 우리의 어쩔 수 없는 약함도 인정받게 되지 않을까 싶다.
나는 여기서 우리가 여성이니까 무조건적으로 배려 받고 지원받아야 한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하지만 인류가 만들어지고 인간이 사회에서 인간관계를 맺고 존재하는 데 있어 존중받아야 할 가치는 그 자체로도 있는 것처럼 그 자체로 존중받고 싶을 뿐이다. 오늘날 우리나라는 남성도 역차별을 당하고 있다고 말하고 있으며 여성성에 대한 문제제기로 여성에 대한 남성의 폭력을 정당화하려고 하는 움직임도 있다. 발달된 IT기술로 인해 둘만의 비밀이 없어진 시대지만 둘만의 비밀은 엄연히 존재하는 이중적인 잣대 속에 있기도 한다. 세상이 서구화되고 연애도 서구화되고 있지만 그에 따라가지 못하는 우리의 의식 수준이 예전보다 더 많은 성적인 폭력이 원인이 되고 있지는 않은지 의심스럽기도 하다. 즉, 몸은 대학생인데 생각은 초등생인 경우처럼 말이다.
성차별이건 역차별이건 우리가 여성과 남성에 대한 생각은 성별을 따져서 대우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여러 상황과 조건 속에서 서로의 성에 대한 이해를 하고 대우해야 진정 인간으로서의 삶을 제대로 영위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것이 나의 생각이다.
Ⅲ. 결론
이제껏 우리는 여성에 대한 고정관념과 그로 인한 억압적인 사례, 남성을 여성보다 우월한 존재로 여기는 관념으로 인해 폭력적이고 억압적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아보고 남성과 여성이 각기 더 자유롭고 행복한 존재가 될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에 대해 살펴보았다.
고전적으로 우리나라는 여성과 남성에 대한 차별이 있었으며 특히나 일제 식민지 시대를 겪으며, 일제의 식민지 통치수단의 일환인 ‘현처양모’의 개념을 받아들이고 오늘날까지 부지불식간에 전통으로 알고 여성을 대우해 왔다. 이 글을 작성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지만, 여성 대통령을 두고 있는 우리나라가 ‘현처양모’의 개념이 과거부터 있었던 일본과 중국보다도 유리천장지수가 형편없는 수준이라는 것에 매우 분노하기도 했다. 나라의 역사적인 아픔으로 이미 끝난 줄 알았던 일제의 잔재는 우리나라의 여성을 세계에서도 가장 후진적인 차별을 받는 대상으로까지 만들어 놓았던 것이다. 어찌하여 현모양처가 우리 대한민국 여성의 표상이 된 것이며, 어찌하여 우리 대한민국 여성이 세계에서도 드물게 억압적인 폭력을 당해야 하는 것인지 정말 치가 떨릴 정도이다. 두 딸을 둔 엄마로서 우리 아이들이 그러한 왜곡된 시선으로 인생을 살아야 한다는 것에 너무 화가 난다.
여성이건 남성이건 우리는 각자의 존재가치를 위해 태어났고, 태어난 그것만으로도 존중받아야 마땅하다. 이제 우리는 차별적인 용어나 언행 태도를 배제하고 한 인간으로서 상대를 대하는 방법을 배우고 또 실천해야 할 것이다. 아울러 여성들도 적극적인 의사표현으로 차별적인 대우에 대해 같이 동조하고 공감대를 만들어 나가야 할 것이다.
Ⅳ. 참고문헌
1. 도서
『성 사랑 사회』, KNOU press
2016년,김엘리,박진희,박혜경,배은경,백영경,이남희,이선옥,이해진,조주은,추진현,태희원,한채윤 저
『남자답지 않을 권리』, 명랑한지성 2010년, 뱅상 세스페데스 저, 고광식 옮김
『씩씩한 남자 만들기』, 푸른역사 2009년, 박노자 지음
2. 논문 및 연구보고서
- 『고등학교 영어 교과서에 나타난 성차별에 관한 연구』 2016년 창원대학교 교육대학원 박민아 영어교육전공 석사논문.
- 『가부장제와 성폭력에 관한 연구』 2014년 서울신학대학교 신학대학원 박혜수 신학전공 석사논문.

키워드

여성,   고정관념,   남성,   우월한 존재,   구체적인 사례,   행복한 존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