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환경] 한국인의 코로나 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과 메르스에 대한 반응 (및 또는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끈 심리)의 공통점

소개글

[생명과환경] 한국인의 코로나 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과 메르스에 대한 반응 (및 또는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끈 심리)의 공통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코로나 19, 메르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개요
1) 코로나19의 개요
2) 메르스의 개요
3) 가습기 살균제 사건의 개요

2. 한국인의 코로나 19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에 대한 반응과 메르스에 대한 반응 (및 또는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끈 심리)의 공통점
1) 코로나 19 반응과 메르스 반응의 공통점
2) 코로나 19 반응, 메르스에 대한 반응,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끈 심리의 공통점

Ⅲ. 결론

◆ 참고자료 ◆

본문내용

스에 대한 정보 공개를 막는 사이에 인터넷 및 페이스북 등 SNS를 통하여 메르스에 대한 공포가 확산되었다. SNS의 부정적 기능으로서는 검증되지 않는 수많은 정보들이 확산되어 국민들의 불안감과 공포심을 증폭시켰다는 점을 들 수 있다. 김은성(2015)「메르스 위험소통의 한계에 대한 사회적 요인 분석 및 개선방안」
- 메르스와 코로나19는 확진자가 급속하게 증가하면서 국민들은 불안과 사회적 혼란이 가중되었다. 또한 당뇨나 암, 폐질환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고령층에서 사망자가 계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불안감과 공포심은 확산되었다.
- 메르스와 코로나19 확진자수가 증가하면서 국민들은 불안감에 휩싸여 마스크와 생필품 사재기가 확산되었다.
- 우리나라 사람들은 일반적으로 세균에 대한 막연한 공포심을 강하게 가지고 있다. 가습기 살균제를 사용하면 온 집안에 득실거리는 세균을 깨끗하게 없앨 수 있다는 광고도 한몫했다. 세균을 죽이기 위해 가습기에 넣은 살균제는 세균뿐만 아니라 어린이와 산모 등 수많은 목숨과 건강을 빼앗았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영유아, 임산부의 피해가 컸던 사건이었다. 정부가 인정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는 사망자 226명을 포함 607명에 이른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오랜 시간 동안 지지부진한 수사과정과 검증 절차를 거쳐 제2의 피해자를 양산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원인도 모르고 사망했다. 잇따른 화학물질 노출사고로 소비자들의 불안감과 불신이 커진 사건이었다.
(2) 우울
- 메르스와 코로나19 사태로 밖에 나가지 않고 종일 집에만 머무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국민들은 스트레스가 쌓여간다.
-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개학이 연기되면서 자녀들과 집에서 지내는 가구도 많다. 모임 등의 사회적 활동을 줄이는 \'사회적 거리 두기\'가 확산되면서 국민들이 집에 갇혀서 지내면서 우울감과 불안감을 겪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 처음에는 사태가 금방 사라질 것이라는 희망이 있었는데 상황이 점점 더 심해지니 두렵고 무기력해지는 것이다.
- 가습기살균제에 노출된 피해자들은 폐질환, 코질환, 피부질환, 안과질환이 발생했고, 기침과 비염, 두통 등이 평상시에 겪고 있다. 이러한 건강하지 못한 신체 때문에 피해자들은 우울증, 불안증, 의욕저하, 집중력 저하, 불면증, 분노, 심지어 자살 생각까지 든다고 한다.
Ⅲ. 결론
세계보건기구(WHO)가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의 명칭을 ‘COVID-19’라고 정했다. 그리고 한국에서는 ‘코로나19(코로나일구)’라는 한글 표현을 별도로 정해 명명했다. 코로나19에 감염된 환자들은 발열, 몸살기운 또는 기침, 가래, 콧물, 목 아픔, 호흡곤란 등의 호흡기 증상을 보이며 증세만으로는 일반 감기, 독감과의 구분이 쉽지 않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비말, 접촉을 통한 전파로 알려져 있다. 코로나19는 특이적인 항바이러스제 없으며, 대증 치료는 수액 보충, 해열제 등 보존적 치료를 한다.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는 메르스 코로나바이러스(MERS-CoV)에 의한 호흡기감염증이다. 감염경로는 아직까지 명확히 밝혀지지 않았으나, 사우디아라비아 내 단봉낙타 접촉에 의한 감염 전파가 지속적으로 보고되고 있으며, 사람 간 밀접접촉에 의한 전파(대부분 병원 내 감염, 가족 간 감염)가 보고되고 있다. 주 증상으로는 발열, 기침, 호흡곤란이 있다. 그 외에도 오한, 두통, 인후통, 뿐만 아니라 일부 사람에서는 설사와 오심, 구토를 포함한 위장관 증상이 있다. 대부분 환자가 중증급성하기도질환(폐렴)을 보이나 일부에서 무증상 또는 경한 급성 상기도 질환을 나타나는 경우도 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영유아, 임산부의 피해가 컸던 사건이었다. 정부가 인정한 가습기 살균제 피해자는 사망자 226명을 포함 607명에 이른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은 오랜 시간 동안 지지부진한 수사과정과 검증 절차를 거쳐 제2의 피해자를 양산했고, 수많은 사람들이 원인도 모르고 사망했다. 가습기 살균제 사건에서 해결해야 할 과제는 잠재적 피해자를 찾고 유사한 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화학물질이 들어간 생활용품 등의 관리대책을 마련해야 한다. 가장 시급한 것은 폐 손상 이외 호흡기 및 다른 장기에서 피해 질환의 범위를 결정하고 살균제 사용(노출)과의 연관을 판정하는 기준을 개발하는 것이다.
코로나 19 반응과 메르스 반응의 공통점은 첫째, 코로나바이르스가 원인이다. 둘째, 취학얀 방역체계, 셋째, 적절한 대응 체계가 작동되지 못했다. 넷째, 슈퍼 전파자에 대한 통제 부족, 다섯째, 병원에서의 감염, 여섯째, 경제활동의 위축, 일곱째, 경제의 공급능력이 감소됨, 여덟째, 각 급 학교 휴교 및 개학 연기, 아홉째, 일상이 절반 이상 정지된 것 같은 느낌 등이 있다.
코로나 19 반응, 메르스에 대한 반응, 가습기 살균제의 광범위한 사용으로 이끈 심리의 공통점은 첫째, 불안감과 공포심의 확산이다. 둘째, 국민들은 희망이 사라지면서 우울해졌다는 점이다.
◆ 참고자료 ◆
국립중앙의료원(2020)「코로나19 지역확산, 과학적 접근과 대응 필요」
경기복지재단(2015)「메르스 등 감염병 관리 체계 구축 방안」
경상남도(2015)「2015 메르스 대책추진 백서」
김은성(2015)「메르스 위험소통의 한계에 대한 사회적 요인 분석 및 개선방안」생명윤리포럼 제4권 제3호
대한의사협회(2020)「신종 코로나바이러스(2019-nCoV)란?」
박동욱 외(2016)「가습기 살균제 폐 손상 피해자의 살균제 노출 특성」한국환경보건학회지, 제42권제3호
박진희,장수정,김경선(2017)「보건계열 대학생의 중동호흡기증후군에 대한 지식, 태도 및 예방행위 실천도와의 관계」한국치위생과학회
배민근,조영무(2015)「메르스 확산으로 인한 경기 둔화 리스크 방역도 시급」LG경제연구원
보건복지부(2016)「2015 메르스백서」
보건복지부 질병관리본부(2020)「제1급감염병 중동호흡기증후군[MERS] 대응지침」
정해관(2016)「가습기살균제 건강피해 구제방안」
NSW(2020)「신종 코로나바이러스 (COVID-19) 관련 사실」
한눈에 보는 ‘사스 vs 메르스 vs 코로나19’, 헬스경향, 2020.0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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