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과사회 1학년] 최근 한국사회에서 발생한 몇 가지 사회현상 중 ① 하나를 선택하여 묘사하고, ② 이 현상에 영향을 주는 사회구조적 요인은 어떤 것이 있는지 설명한 다음, ③ 이것이 자신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분석하세요

소개글

[인간과사회 1학년] 최근 한국사회에서 발생한 몇 가지 사회현상 중 ① 하나를 선택하여 묘사하고, ② 이 현상에 영향을 주는 사회구조적 요인은 어떤 것이 있는지 설명한 다음, ③ 이것이 자신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분석하세요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최근 한국사회에서 발생한 몇 가지 사회현상 중 인종주의
1) 인종주의에 대한 언론 보도의 묘사
2) 인종주의에 대한 사례 묘사
(1) 제도적 차별 사례
(2) 산업재해
(3) 사회적 차별
3) 인종주의에 대한 묘사

2. 인종주의 현상에 영향을 주는 사회구조적 요인
1) 한국의 민족주의
2) 희생양
3) 자원경쟁
4) 자민족중심주의
5) 정치, 경제적 요인
6) 제도화 된 인종주의
7) 제도적 차별(구조적 차별)
8) 사회적 차별
9) 우월주의

3. 인종주의 현상이 자신의 삶에 미친 영향 분석

4. 인종주의 현상를 해결할 수 있는 다문화 정책 모색

5. 시사점

Ⅲ. 결론

참고문헌

본문내용

실이 아니다. 어떤 관계에서든 사랑이 유일한 우선순위가 되어서는 안 된다. 당신이 감당하기 심한 압박이 있다면 그냥 놓아라.
- 서로 배울 점이 많은 관계
서로 다양한 전통을 가진 다른 문화에서 왔기 때문에 당신은 연인의 공동체로부터 다양한 신념과 그들이 음식을 준비하는 다른 방법에 대해 배울 것이다. 국제연애는 매일이 새로 배우는 경험을 것이다.
- 모든 일에서 중심인 나
모든 일에서 나 자신을 잃지 마라. 연인에게 내가 너를 이해한다는 것을 알게 하려고 애쓰면서 나 자신의 가치를 저버리면 안 된다. 둘 다 동등한 희생을 해야 한다. 둘 사이가 잘 유지되도록 하기 위해 내 방식을 바꿀 필요는 없다. 때때로 사랑은 맹목적일 수 있다.
4. 인종주의 현상를 해결할 수 있는 다문화 정책 모색
오늘날 우리사회는 다양한 인권침해, 인종차별 문제를 제도나 국가의 구조적 문제라고 생각하기 보단 각 개인의 차별의식 문제라고 생각하고 있다. 그리하여 다문화 인권감수성 교육이나 다문화 이해교육의 담론이 활발하다. 그러나 인종주의에 의한 다양한 형태의 차별은 개인이 개인에 대한 직접적 차별도 있지만 사례에서 보듯 “중립적으로 보이는 정책이나 관행이 그 의도와는 상관없이 개인이나 특정 공동체를 인종 화시키고 불리한 영향을 줌으로써 발생하는 구조적 간접차별”의 측면도 있다. 예를 들어, 인도인 후세인씨의 사건을 다루는 경찰관의 언행, 인터넷과 TV 방송 상의 인종차별적 표현, 미등록이주노동자들 부당한 강제퇴거조치와 과잉단속과 그로인한 사망,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의 폭행, 외국학교 학력 미인정 등의 차별의 제도적 차별, 그리고 ‘우리’와 타자를 분리시키는 동화정책과 이주노동자를 관리, 통제, 배제하는 이주노동정책은 구조적 차별을 야기 시키고 있음을 인식해야 한다. 그러므로 우리사회는 인종에 관한 차별을 개인적인 문제로 인식하는 것을 넘어 이주민의 주거, 고용, 복지, 교육, 보건 등 다양한 사회, 정치적 영역에서 나타나는 구조적 인종차별 인식으로의 전환과 정책적 접근이 필요하다.
5. 시사점
인권의 기본 이념은 ‘차별금지, 동등대우’이다. 인권이란 사람의 가장 기본적인 권리이며, 사람이 사람답게 살아가기 위해 누구나 마땅히 누려야 할 권리이다. 누구나 가지는 권리이기 때문에 그가 국민이건 비국민이건 사람이기 때문에 마땅히 누려할 권리이다. 이주민에게도 인권이 있고, 국가가 이주민의 인권을 보호하는 것은 의무이기도 하다.
우리사회에서 국민이 아닌 그룹은 국제결혼 여성 중 국적 취득 전 여성, 난민, 미등록체류자, 무국적자 등 여러 가지 그룹이 있다. 이들에 대한 정확한 통계는 없지만 우리 사회에 상당수가 존재하고 있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다. 본인들의 ‘국가’를 잃어버림과 동시에 ‘국민’이란 지위를 박탈당한 사람들이다. 이들의 잃어버린 소속감, 지위, 건강 등에 비교하면 법적 지위인 시민권을 포기한 대가는 냉혹하다고 할 수 있다.
현대 국가에서의 시민권은 ‘비국민’에게는 중요한 의미를 가진다. 시민권을 부여하는 것은 일반시민의 권리를 넘어서는 인간의 권리와도 같다. 시민권은 국가가 부여하지만 인간의 권리는 국가가 부여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비국민’이라면 기본적인 인간의 권리에서부터 차별 받을 수밖에 없는 것이 우리 사회의 딜레마이다. 국가 안에 존재하지만 공인되어 않은 ‘비국민’으로서 동등한 권리가 주어지지 않는 그들은 생존 혹은 체류만이 허용 된 ‘비인간’이라고 말할 수 있다.
이러한 상황은 이주민 당사자들에게는 본인 스스로 할 수 있는 결정의 권한이 없으며 형식적으로만 이 사회에 존재한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또한 이들에 대한 국가나 단체들의 지원활동이 증가되어도 사회 참여 및 자기 결정의 권리는 상당히 제한되어 있어 당사자들의 영향력은 약해질 수밖에 없다. 당사자가 참여의 주체가 되어 문제를 표출해야 하지만 현재의 우리 사회 제도상으로는 상당한 제약이 따른다. ‘비국민’에 대한 국가와 정책 등은 제한되지만, 인권의 차원에서 바라보았을 때 이들의 기본적 인권은 국민들과 마찬가지로 존중되어야 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최근 한국사회에서 발생한 몇 가지 사회현상 중 ① 하나를 선택하여 묘사하고, ② 이 현상에 영향을 주는 사회구조적 요인은 어떤 것이 있는지 설명한 다음, ③ 이것이 자신의 삶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분석해 보았다. 한국으로 온 이주민이 굳이 한국의 언어나 풍속, 관행에 따르지 않더라도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없도록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다. 다문화주의 정책은, 이주민을 ‘낯선 이질적 존재’로 간주하여 특별한 관리와 통제를 통해 우리식 단일문화로 동화시키려는 ‘외국인정책’과는 격이 다른 것이다. 외국인정책은 반드시 인종적 서열화와 사회적 배제라는 숱한 인권문제를 야기한다. 그런데 주변을 보면 결혼이주여성에게 한국의 전통양식과 세시풍속을, 한복 입는 법을, 심지어는 장 담그는 법을 가르치며 다문화정책이라고 선언한다. 이러한 것들은 전형적인 동화정책이지, 다문화주의정책이 아니다. 한국에 온 베트남 이주민이 베트남어로 표기된 운전면허 필기시험을 볼 수 있는지, 파키스탄어가 지원되는 지상파 방송이 방영되고 있는지, 일반학교에서 몽골 이주민의 아이들이 몽골어로 교육을 받고 있는지 등 다문화정책은 엄청난 자원이 투자되어야 비로소 실현 가능한 것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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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건수, 「한국사회의 다문화주의 혐오증과 실패론: 어떤 다문화주의인가?」『다문화와 인간』,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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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건수 외, 「한국적 다문화사회의 이상과 현실」, 『한국사회학회회보』, 2007.
임도경, 「외국인 이주민이 본 한국과 한국인의 이미지 연구」, 『주관성 연구』20호, 2010.
서덕희, 「문화의 차원에 비추어 본 다문화사회로서의 한국의 특수성」, 『아세아연구』, 고려대학교 아세아문제연구소, 2013.

키워드

한국사회,   사회현상,   인종주의,   인종,   인종차별,   사회구조적 요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