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만2세 11월 12월 관찰일지

소개글

2020년 만2세 11월 12월 관찰일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로서 표현할 수 있다. 자신에 한정되지 않고 또래들에게 자신이 의도하는 바를 언어로서 전달할 수 있다.
교실 내 남녀 비율이 맞지 않아 등원하는 아이들 중에는 남아가 4-5명, 여아는 은희 뿐이다. 1:1상황에서는 다르 영아들과 이야기도 나누고 잘 어우러지는 모습을 보이지만, 다수가 함께 있는 상황에서는 은희 혼자 다른 놀잇감을 놀이하며 빠져있는 모습이 관찰된다.
자신이 좋아하는 색깔이 있고 색깔별의 놀잇감이 있을 때에 원하는 색의 놀잇감으로만 놀이하려는 경향이 있다.
주변환경의 변화에 예민하게 반응하며 자신의 신체화 모래를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듯 자연물을 이용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자신이 해야 할 일과 하는 일의 방법에 대해 정확히 인지하고 있으며, 이불을 펴고 개는것에 있어서 어려움 없이 일을 해결할 수 있다.
만 2세반 영아 관찰 기록
결재
담임
원장
이름
777
성별
남
생년월일
2017. 03. 10
기록자
구분
영역별 발달 및 놀이
기본생활습관
신체운동
의사소통
사회관계
예술경험
자연탐구
식습관, 배변습관, 수면습관
관찰
내용
2020년 11월 24일
2020년 11월 23일
2020년 12월 3일
2020년 12월 18일
2020년 11월 9일
2020년 12월 22일
<스트레칭>
교사와 낮잠을 자고 일어나 스트레칭을 했다. 다리를 양 옆으로 벌리고 상체를 앞으로 숙이는데 T자가 되자 다리를 오므리며 교사를 보고 웃는다.
<자유놀이>
놀잇감을 하나씩 나열하며 수를 센다. “one, two, three...\" 영어로 수를 세다가 교사를 바라보고 씨익 웃는다. 다시 수를 세어본다. ”하나, 둘, 셋...“
<자유놀이>
블록을 이용해 놀이 하고 있다. 다른 영아가 많은 양의 블록을 가져가자 “이거 네거 아니잖아”하며 원하는 블록 3개를 본인쪽으로 끌어당긴다. 다른 영아가 블록을 다시 가져가자 되가져오며 “아니야 이건 내거” 이야기한다.
<미술활동>
트리 모양 고깔모자를 꾸미고 있다. 손에 힘을 주고 목공풀을 쥐어 군데 군데 목공풀을 바른 뒤, 스팡클을 풀 위에 붙여 고정한다. “다했어요”하며 풀이 없는 부분을 잡고 교사에게 내민다.
<탐색영역>
가을 패턴 놀이를 한다. 패턴지를 보고 자신의 패턴판에 알맞은 나뭇잎을 붙여 패턴을 만들어본다. 교사가 옆에서 패턴을 만들어 이 다음에 뭐가 올까? 물으면 알맞은 대답을 한다.
<오전간식>
경기도어린이건강과일로 온 배를 함께 배식하였다. 배를 먹기 힘들어하며 15분여간 배 두조각을 먹고 한조각은 남길 수 있도록 하였다. 치즈를 집어주니 30초도 안되는 시간에 먹기를 끝내고 교사에게 포크를 건넨다.
해석
유연성도 좋고 의지에 따라 신체조절이 자유롭게 가능하다. 다양한 신체 움직임을 통해 쓰지 않는 근육들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해주어야겠다.
가정환경에 영향을 많이 받아 한국어와 영어를 번갈아 사용하는데, 영어와 한국어의 차이점을 명확히 알고 각각의 언어로 수나 간단한 단어, 문장을 표현할 수 있다.
다른 영아들과 갈등상황이 생겼을 때에 언어로서 표현하여 상황을 정리할 수 있고, 이후에 동일 영아에게 자신이 만든 블록을 보여주는 등의 행동으로 갈등상황이 길게 이어지지 않고 끝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만들기등의 활동을 할 때에 다른 영아들에 비해 속도가 빠르다. 미술도구를 사용하는 법이나 활용하는 방법을 알고 활동하여 속도가 빠르고 정확한 편이다.
간단한 모양의 반복에 대해 이해하고 일정한 양식이나 형태를 스스로 인지하여 만들어보거나 이어 붙일 수 있다.
자신이 좋고 싫음의 감정을 표현함에 있어 솔직하지만, 식습관에 있어서는 속도가 나지 않아 오랜시간 입에 물고있거나 씹는 속도가 많이 더뎌지는 모습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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