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명과환경 2공통) 기후변화를 억제하기 위해 2015년 파리회의에서는 2100년까지 가능하면 지구평균기온 상승이 1850년 대비 섭씨 1.5도를 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것이 실현가능한 목표인지 분석해보시오

소개글

(생명과환경 2공통) 기후변화를 억제하기 위해 2015년 파리회의에서는 2100년까지 가능하면 지구평균기온 상승이 1850년 대비 섭씨 1.5도를 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것이 실현가능한 목표인지 분석해보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극단적 기후 현상과 2100년 후의 생존 가능성

2. 지구온난화에 따른 기후 변화 현황

3. 2015년 합의된 파리회의의 실현가능성 분석
1) 기후 변화 발생 요인 분석
2) 기후변화 전망
3) 파리회의의 실현가능을 위한 노력
(1) 그린뉴딜
(2) 지속가능한 기후 변화 정책
(3) 교육과정에서의 지구 기후변화교육

4. 나의 의견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적 지식에만 치중하는 측면이 있어 기후변화를 사회와 경제적 측면까지 총체적으로 지도하지 못하는 실정이며 ‘환경’과목을 선택과목으로 선정하는 학교가 많지 않다는 한계가 있다. 이러한 한계에서도 기후변화교육을 위한 노력이 꾸준히 진행되어 환경교육에서 최근에는 신ㆍ재생에너지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면서 많은 교재와 프로그램이 개발되고 있으며 숲 환경교육, 해양 환경교육 등의 분야에서도 기후변화와 연결시키려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러나 기후변화현상의 체계적인 교육을 위해 기존의 노력들과 더불어 기후변화현상의 원인과 영향, 대응방안은 물론 개인 및 지역사회의 역할 등을 포괄하는 기후변화교육의 방향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
4. 나의 의견
기후위기를 발생하는 원인의 중심에는 ‘자본의 지배’가 자리하고 있다. 인간은 오랫동안 자본 축적을 위한 경제의 시스템에만 관심을 기울였고 경제와 생태계 사이의 에너지 상호교환 과정은 간과해왔다. 경제를 제외한 다른 가치들을 경시하면서까지 성장에만 몰두하게 된 근본적 원인은 신자유주의를 이용한 자본의 무소불위 속성에서 찾을 수 있다. 1985년 사회주위권의 붕괴로 등장한 ‘세계화’는 민족 국가적 경계뿐 아니라 정치적 주권도 뛰어넘는 막강한 체제로 자리 잡았다. 초국가화와 탈규제화를 앞세운 자본은 전 세계를 자유롭게 다니며 외부요인에 취약한 개도국들을 파산으로 몰아갔고 결국 개도국들은 막대한 부채를 갚기 위해 시장을 열어 근대화를 추진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개도국 자원의 무분별한 착취와 엄청난 규모의 생태계가 파괴가 자행되었다. 영토국가를 중심으로 발전되었던 국가경제의 운영방식은 초국적 자본 앞에서 무정부상태나 다름이 없게 된 것이다. 결과적으로 IMF, 세계은행, WTO와 같은 국제기구들에 의한 다원적 권력구조로 인해 국민국가의 주권이 상실되어 자국의 생태계뿐만 아니라 국민의 기본적인 복지 정책조차도 정부의 의지대로 실행할 수 없게 되어 버렸다.
오늘날 시장경제를 일컫는 신자유주의 체제 하에서 자본은 무한한 축적과 팽창을 보장받고 있다. 따라서 인간은 자연의 한계를 인식하지 않은 채 지속적으로 생산과 소비를 증가시켜왔다. 경제적인 성장은 사회 생산물을 풍족하게 사용하게 하고 모든 생산 국가들에게 물질적인 이익을 가져다주는 것 같지만 이는 여러 요소들을 희생시키는 경우에 가능하다. 또한 특정 상품에 대한 소비의 증가는 생산국가의 생태적 한계를 넘어선 규모로 산업이 발전되고 결국 자원의 고갈과 파괴를 야기하기도 한다.
또한 ‘생산과 소비’로 모든 것이 통용되는 시장경제체제 하에서는 선진국들의 생태제국주의가 합리화된다. 불평등한 세계 경제체제는 개발도상국 또는 빈곤국들이 부유한 국가들을 위한 자원의 창고로 다루어진다. 선진국들은 자국의 생태계 보호를 위해 공해 산업을 다른 나라로 수출하거나 각종 유해 폐기물들을 중고 부품으로 위장해 타국으로 수출한다. 그들은 생태제국주의 정책을 자행하면서 한편으로는 국제사회의 환경에 대한 우려를 해소하고 탄소 저감을 위한 국제 규약을 시행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있다.
따라서 경제 체제에 의한 기후문제는 윤리적 속성에 기초하여 접근되어야 한다. 자본의 지배 아래 생태계의 파괴가 어떻게 정당화 되며 피해자는 누구인지 그 사슬을 끝까지 따라가서 살펴야 한다. 선진국들은 자국의 경제 성장을 위해 오랜 시간동안 자연을 생산을 위한 수단으로만 여겼다. 근래 기후의 문제가 세계적으로 대두되자 경제의 초국가화와 탈규제화를 앞세워 자국의 공장을 해외, 특히 가난한 나라에 이동시켜 정작 그 나라에서는 사용하지도 않는 물건들을 대량으로 생산하게 만들고 심지어 자국의 산업 폐기물 수출을 자행한다. 이는 부유한 나라들이 자신의 복지를 위해 다른 나라의 생태계를 약탈하고 파괴를 정당화하는 과거 식민지체제와 다름이 없다. 결과적으로 세계 경제 체제에 있어 국가 사이의 불평등 문제를 해결해야만 기후변화의 문제는 근원적 해결이 가능할 것이다.
Ⅲ. 결론
지금까지 본론에서는 기후변화를 억제하기 위해 2015년 파리회의에서는 2100년까지 가능하면 지구평균기온 상승이 1850년 대비 섭씨 1.5도를 넘지 않도록 노력하기로 합의했다. 이것이 실현가능한 목표인지 분석해 보았다. 화석연료를 대체하려면 모든 재생에너지원을 전부 이용해야한다. 마찬가지로, 기후변화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세계 지도자들, 지방정부, 기업, 일반 사람들이 모두 함께 노력해야할 것이다. 이는 세기의 도전과제이다. 하지만 재생에너지 분야에 새로운 일자리와 기업의 기회가 생겨나면서 일생에 한 번밖에 없는 기회이기도 하다. 당신의 역할은 무엇일까? 이산화탄소를 포집하고 저장하는 더 효율적인 체계를 개발할 일인가? 전기차나 바이오연료자동차로의 전환을 이끄는 법을 통과시키는 일인가? 풍력에너지나 도입하거나 퇴비화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일인가? 에너지 효율을 올려, 당신이 다니는 회사가 돈을 아낄 수 있게 하는 일일 수도 있다. 혹은, 바이오연료계의 록펠러가 되는 것이다. 그것도 아니면, 배트맨 같은 태양에너지 거물이 되는 것일 수도 있다. 사람들에게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하면서 식량을 키우는 법을 알리는 것일 수도 있다. 나무를 심는 법을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것일 수도 있다. 어떤 역할을 하고자 하든지 간에, 당신은 세상에 필요한 변화가 될 것이라는 걸 잊지 마라. 당신에게 달려 있다. 이 모든 건 바로 우리에게 달려 있다.
Ⅳ. 참고문헌
정선영. “기후 위기, 자본주의, 그린뉴딜.” 「마르크스21」, (2020).
허재안, 지구온난화 대응을 위한 정부와 기업의 역할관계, 2009.
최돈형 외, 우리나라 기후변화교육의 현재와 방향에 대한 고찰, 한국 환경교육 학회,2008.
심기오, 기후변화를 고려하는 재해대책, 한국방재학회지, 2008.
권주연 (2009). 기후변화 교육 목표 및 내용 체계 개발. 한국교원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
문윤영 (2008). 지구적 소양의 함양을 위한 고등학교 지구온난화 교육과정 개발. 이화여자대학교 교육대학원 석사학위논문.
장호창 외, 기후변화문제의 통섭적 이해를 위한 이론적 고찰, (사)한국 환경교육학회2008, 상반기 학술대회 발표논문집, 2008.

키워드

기후변화,   온난화,   파리회의,   지구평균기온,   실현가능성,   목표,   분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