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 생초보를 위한 문법은 생까자는 영문법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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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영어 생초보를 위한 문법은 생까자는 영문법 이야기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책을 펴내며 - 영어 점수 대박 나고 싶은 학생들에게 03

1장 영문법 왜 생까야 하나? 05

2장 영어는 성격이 급한 언어이다 11

3장 영어 공부 이렇게 하지 말자 16

4장 서술어의 모양으로 시간을 나타낸다 25

5장 서술어 모양으로 말하는 이의 입장을 이야기 한다 32

6장 동사의 모양(꼴)의 가장 흔한 형태: to 부정사 38

7장 이젠 좀 길게 이야기하고 싶다. How? 44

8장 동사의 모양(꼴)의 예외: to 부정사 말고 49

9장 시제의 예외 55

10장 중요하지만 빠뜨린 내용 61

11장 승부는 독해이다. 핵심은 어떻게 공부해야 하나? 66

책을 마무리하며 72

본문내용

[책 내용 맛보기]

여은 오늘은 무슨 이야기야?

아빠 오늘도 서술어의 특별한 모양에 대한 이야기야.

여은 서술어가 중요하긴 중요하군. 이 부분에 대한 이야기가 참 많네.

아빠 맞아. 그만큼 서술어가 중요하다고 생각하면 돼. 저번 수업에는 과거, 현재, 미래, 현재완료, 대과거 등 시간에 대해서 생각해 본 시간이었지. 오늘은 누구의 입장에서 글을 쓰느냐에 대한 이야기야.

여은 오케이. 아빠가 잘 풀어서 쉽게 설명해 주겠지. 뭐.

아빠 그런 자세는 좋아. 아빠의 이야기를 듣고 이해가 안 되는 부분이 있다면 물으면 돼. 여은이의 질문하는 자세는 너무 훌륭하니까. 이제 시작할게.

여은 고고.

아빠 아빠가 지금 여은이의 어깨를 이렇게 때렸다고 해 볼게.

여은 아얏. 그렇다고 진짜 때리면 어떻게 해?

아빠 그래야 기억이 오래 남지. 음. 아빠가 여은이를 때린 사건이야. 그런데 이 사건을 아빠와 여은이가 각자의 입장에서 글을 쓴다면 어떻게 될까? 아빠는 “나는 여은이를 가볍게 때렸다”라고 쓰겠지. 그런데, 여은이 입장에서는 이 사건을 어떻게 적을까?

여은 음. 나는 “나는 아빠로부터 세게 맞았다” 이렇게 쓰겠지.

아빠 세게는 아닌데. 당연히 여은이 입장에서는 그렇게 적겠지. 누군가는 여은이 입장에서도 “아빠는 나를 가볍게 때렸다.” 이렇게 적을 수 있지 않나 라고 생각할 수도 있어. 하지만 영어는 중요한 순서대로 이야기한다 했지? 그리고 그 순서는 주어, 서술어, 기타 순서잖아. 영어 문화권에서는 세상에서 자기가 제일 중요하다고 생각해. 우리 문화권보다 이 개념이 훨씬 세지. 그래서 주어를 나로 쓰고 “나는 아빠로부터 가볍게 맞았다”로 쓰는 게 기본이야.

여은 그렇군. 요즘의 코로나 사태를 보면 지나치게 자기중심적이더라. 남들은 너무 신경을 안 쓰는 것 같아.

아빠 옆으로 말이 좀 새는데. 그 말에는 찬성이야. 다시 돌아와서 여은이 입장에서 이 사건을 쓰다 보니 어쩔 수 없이 “당하는 쪽” “맞은 쪽”에서 글을 쓰게 되잖아.

여은 당연히 그렇게 되겠지.

아빠 문제는 우리말은 ‘때렸다’ ‘맞았다’ 단어가 모두 있는데, 영어 단어는 ‘때렸다’는 있는데 ‘맞았다’는 없는 거야.

여은 헐. 그럼 어떻게 해?

아빠 그래서 영어 동사 ‘때리다’라는 단어를 활용할 수밖에 없는 거야. 이 단어를 사용해서 be + P.P 의 형태로 적는 거야. 그러면 ‘때리다“의 의미에서 ’때림을 당하다‘ 또는 ’맞다‘의 의미가 돼. 아까 사건을 여은이 입장에서 적으면 I was hit 이렇게 되는 거야. 영문법에서는 be + P.P 를 수동태라고 불러. 참고로 hit - hit - hit 순서대로 기본형, 과거형, 과거분사형이야.

여은 잠깐, 여기서 좀 정리하고 가자. 일단 맞거나 당하거나 하는 입장에서 글을 적으려 해. 그러면 be + P.P 의 모양으로 서술어를 적기로 약속을 했다는 거지. 아까 사건을 내 입장에서 적으면 지난 과거의 일이므로 I am hit 이 아닌 I was hit 이 되는 거지.

아빠 맞아. 쉽지 않은 개념인데 잘 알아들었네. 이제는 다른 각도에서 한번 살펴보자. 여은이가 커서 신문 기자가 되었다고 상상해 보자.

여은 난 초등학교 선생님 될 건데.

아빠 그냥 예를 드는 거잖아. 좀 그렇다 치자.

여은 알았어. 트집 안 잡을 테니 계속하셔.

아빠 여은 기자님께서 교통사고 기사를 하나 쓰고 있어. 교통사고의 가해자는 A 이고, 교통사고의 피해자는 B 이야. 그런데 교통사고 가해자 A 는 아주 유명인 이고 피해자 B 는 일반인이야. 이 교통사고 기사의 주어는 누구로 할까? A 일까 B 일까?

여은 영어로 기사 쓰는 거지?

아빠 당연하지. 여기서 여은 기자님은 영미권 사람이야.

여은 오케이. 아빠의 질문 의도를 파악하면 당연히 A 이겠지.

아빠 빙고. A 가 더 중요하다고 판단되므로 A 를 주어로 해서 “A 는 교통사고를 내었습니다”라고 하겠지. 이번에는 정반대의 상황이야. 교통사고의 가해자 A 는 일반인이고 피해자 B 는 아주 유명한 사람이야. 이 상황에서 주어는 누구로 할까?

여은 너무 쉽잖아. 당연히 B 로 하겠지.

아빠 너무 쉬웠지? 여은이 말대로 피해자 B 를 주어로 하고 “B 는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이렇게 글을 쓰겠지.

여은 아, 감 잡았어. 여기서 “B 는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이것도 수동태 문장이어야 된다는 뜻이네?

아빠 빙고. “B 는 교통사고를 당했습니다” 이 문장은 주어 B 가 당하는 입장이므로 서술어에서 be + P.P 의 모양으로 만들어 주어야만 하는 거지.

여은 그렇게 어려운 개념이 아니네. 간단하네.

아빠 맞아. 아주 간단한 개념이야. 수동태는 주어가 당하는 입장에서 적는 문장의 모양인거야. 우리가 오늘 수동태를 공부하기 전에는 ‘ ~태’ 문법 용어를 들은 적이 없지?

여은 응. 갑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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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72페이지
  • 등록일2021.03.18
  • 저작시기2021.2
  • 파일형식아크로뱃 뷰어(pdf)
  • 자료번호#11465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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