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거의 나를 떠올리면서 그 때가 좋았다며 좋을 것이라며 살아가고 그 과정에서 어느 곳에서도 현재의 나는 없다.
진짜 자아를 찾아야 할 사춘기에 자신이 누구인가를 찾는 것이 아니라 표백화의 과정을 거쳐야 했던 20대들. 자신의 삶의 색깔을 찾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니라 자신의 몫이다. 또한 진짜 나는 미래에 과거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을 포함한 것이 진짜 나라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건 나이고 선택도 내가 해야만 한다. 자신의 색깔을 내보이지 못하게 흑백으로만 인쇄시키는 사회에서, 자신의 색깔은 언젠가는 나올 것이라며 색깔을 칠하려는 노력도 안 한다면 언제까지고 나의 인쇄물은 흑백일 수밖에 없다. 미완된 우리의 인생의 남은 부분의 색을 칠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끝//
진짜 자아를 찾아야 할 사춘기에 자신이 누구인가를 찾는 것이 아니라 표백화의 과정을 거쳐야 했던 20대들. 자신의 삶의 색깔을 찾는 것은 그 누구도 아니라 자신의 몫이다. 또한 진짜 나는 미래에 과거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그 모든 것을 포함한 것이 진짜 나라는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미래를 바꿀 수 있는 건 나이고 선택도 내가 해야만 한다. 자신의 색깔을 내보이지 못하게 흑백으로만 인쇄시키는 사회에서, 자신의 색깔은 언젠가는 나올 것이라며 색깔을 칠하려는 노력도 안 한다면 언제까지고 나의 인쇄물은 흑백일 수밖에 없다. 미완된 우리의 인생의 남은 부분의 색을 칠하면서 살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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