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1학기 식용작물학2 중간시험과제물 D형(고구마 뿌리의 분화양상과 재배조건)

목차

고구마 뿌리의 분화양상과 재배조건을 설명하시오.


- 목 차 -

I. 서 론

II. 본 론
1. 고구마 뿌리의 분화양상
2. 고구마 재배조건

III. 결 론

참고문헌


<< 함께 제공되는 참고자료 한글파일 >>
1. 고구마 뿌리의 분화양상.hwp
2. 고구마 뿌리의 재배 조건.hwp
3. 고구마의 개요.hwp
4. 서론 작성시 참조.hwp
5. 결론 작성시 참조.hwp

본문내용

I. 서 론

고구마의 학명은 Ipomoea batatas이며 동질 6배체로서, 게놈(genome) 조성이 같은 이들 야생종들로부터 분화했을 것이라는 이론과 이들간 교잡 및 염색체 배가에 의한 분화 가능성 또는 독자적으로 분화되었을 가능성 등이 제시되고 있다. 고구마는 줄기의 마디에서 뿌리가 발생하며, 땅속의 뿌리 중 일부는 끝이 비대하여 저장양분이 풍부한 덩이를 형성한다. 고구마 싹을 심으면 지하의 마디에서 여러 갈래의 산발적인 뿌리가 발생하며, 덩이뿌리(괴근)를 심으면 여기로부터도 불규칙하게 부정근이 발생한다. 감자는 덩이줄기(괴경)를 심으면 여기로부터 싹이 나면서 심은 감자는 점차 소모되어 없어지고 싹의 줄기로부터 곧은뿌리가 자라고 곁뿌리가 발생하게 된다.
고구마는 재배 못지않게 수확 후 관리와 저장이 중요한데, 수확 후 음지에서 1주일 정도 펴서 말린 뒤 습도가 높으면서 온도가 12℃ 전후인 조건에서 저장하는 것이 좋다. 우리나라에서는 생육중에는 심각한 병이 발생되지 않으나 저장 중에 연부병이나 흑반병 등이 발생하여 큰 피해를 준다.
고구마 저장의 3대 조건은 온도, 습도, 환기이다. 따라서 고구마 저장을 잘하려면 이러한 조건을 유지할 수 있는 좋은 저장시설이 필요한데 단열이 잘되는 자재를 이용하되 비용과 효율성 등을 고려해야 한다. 저장 전에 반드시 컨테이너 또는 저장고 내부를 소독해야 하고 상처 난 것, 병든 것 등은 철저히 가려내야 한다.
10℃ 이하의 냉온을 접했거나 서리를 맞은 고구마는 저장을 해서는 안 되며 잘리거나 상처를 입은 것 또는 껍질이 많이 벗겨진 고구마는 병균 침입이 용이 하므로 저장을 하지 말고 곧바로 소비해야 한다. 병에 걸린 것은 특별히 주의해서 골라내고 저장하지 않도록 한다.
이 레포트는 고구마 뿌리의 분화양상과 재배조건을 설명하였다.


II. 본 론

1. 고구마 뿌리의 분화양상

1) 고구마
고구마는 단위시간 및 단위면적당 총에너지 생산량이 가장 많은 작물 중의 하나이며, 재배가 쉽고 척박한 토양에서도 잘 자라 인구부양능력 면에서 탁월한 장점을 지니고 있다. 고구마는 쌍떡잎식물로서 종자가 싹틀 때 두 장의 떡잎이 나오는데, 그 모양은 나팔꽃의 그것과 거의 같다. 덩이뿌리에서 싹이 나서 이 줄기에서 발생하는 본잎들은 품종에 따라 여러 가지 모양을 하고 있다. 그래서 고구마는 메꽃과 혹은 나팔꽃과로 분류되고 있다. 고구마 싹을 심으면 땅속줄기의 마디에서 뿌리가 발생하며, 이들 중 일부의 끝이 비대하여 고구마가 달리게 된다.


- 중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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