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차
1. 다양한 퇴적구조
2. 다양한 변성구조
3. 부정합(unconformity)
4. 절리(joint)
5. 다양한 화성구조
6. 한반도 지질 명소
2. 다양한 변성구조
3. 부정합(unconformity)
4. 절리(joint)
5. 다양한 화성구조
6. 한반도 지질 명소
본문내용
nolith)이 있다. 포획암은 [그림 16]에서 보는 것처럼 마그마가 주변 암석을 포함하였을 때 포획되어진 암석이다. 포획암 또한 주변에 접촉변성작용의 흔적이
존재한다. 그 외에도 먼저 관입한 마그마가 굳지 않은 상태에 관입한 마그마 이상의 염기성 마그마가 관입하여 혼합된 포유암(enclave)도 존재한다. 포유암에는 접촉변성작용의 흔적이 없다. [그림 17]에서 암석 내 큰 반점처럼 보이는 것을 염기성 미립 포유암(MME : mafic microgranular enclaves)이라고 한다.
6. 한반도 지질 명소
우리나라에는 상당수의 퇴적암 지질 명소가 존재한다. 먼저, [그림 18]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강원도는 고생대 해성층이 존재하며 석회암 지층이 상당 부분 분포하고 있다. 또한 [그림 19]에서 보는 바와 같이 경남 고성의 덕명리 해안에는 공룡 발자국이 존재하며 [그림 20]에서 보는 것과 같이 전북 진안 마이산은 중생대 후기 퇴적층으로 풍화작용에 의한 타포니(Tafoni)가 존재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변성 및 퇴적구조가 존재하는 지질 명소로 전북 부안의 변산반도 국립공원이 있다. 이곳에는 [그림 21]과 [그림 22]에서 보는 바와 같이 채석강과 적벽강이 존재한다. 격포 해안 지역은 선캄브리아기 편마암과 중생대 화강암 그리고 퇴적암이 모두 분포하며 연흔, 층리, 단층, 습곡 등의 다양한 지질구조를 관찰할 수 있다. 채석강은 중생대 퇴적층으로 해식 절벽과 해식 대지가 발달해있으며 적벽강은 중생대 말기에 퇴적된 응회암층이 소규모로 분포하는 지역이다. 여기에는 유문암으로 이루어진 주상절리를 관찰할 수 있다. [그림 23]은 전남 해남 우항리에 존재하는 중생대 후기, 공룡 및 익룡 발자국 화석 유적지이다. [그림 24]는 제주 고산리에 위치한 수월봉으로 이 지역은 화산재가 쌓여 형성된 화산쇄설층이다. 여기에는 점이층리, 층내력 등 여러 퇴적구조가 관찰된다. [그림 25]는 강원도 삼척 환선굴로 석회암 지대가 발달된 강원도 카르스트 지형의 일부이다. 카르스트 지형은 석회암 지대에서 주로 발달되는데 이 지역에서는 석회암 주변에 지하수가 흐르면서 석회암에 함유되어 있는 탄산칼슘을 녹여 동굴을 만든다. 이 과정에서 [그림 26]과 같은 카르스트 지형을 만들며 지하수의 용해가 많이 일어난 지역에는 돌리네가 형성된다. 많은 수의 돌리네가 형성된 지역에서는 지면에 무너져 내려 탑카르스트 지형을 형성한다.
존재한다. 그 외에도 먼저 관입한 마그마가 굳지 않은 상태에 관입한 마그마 이상의 염기성 마그마가 관입하여 혼합된 포유암(enclave)도 존재한다. 포유암에는 접촉변성작용의 흔적이 없다. [그림 17]에서 암석 내 큰 반점처럼 보이는 것을 염기성 미립 포유암(MME : mafic microgranular enclaves)이라고 한다.
6. 한반도 지질 명소
우리나라에는 상당수의 퇴적암 지질 명소가 존재한다. 먼저, [그림 18]에서 보는 바와 같이 강원도는 고생대 해성층이 존재하며 석회암 지층이 상당 부분 분포하고 있다. 또한 [그림 19]에서 보는 바와 같이 경남 고성의 덕명리 해안에는 공룡 발자국이 존재하며 [그림 20]에서 보는 것과 같이 전북 진안 마이산은 중생대 후기 퇴적층으로 풍화작용에 의한 타포니(Tafoni)가 존재한다.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변성 및 퇴적구조가 존재하는 지질 명소로 전북 부안의 변산반도 국립공원이 있다. 이곳에는 [그림 21]과 [그림 22]에서 보는 바와 같이 채석강과 적벽강이 존재한다. 격포 해안 지역은 선캄브리아기 편마암과 중생대 화강암 그리고 퇴적암이 모두 분포하며 연흔, 층리, 단층, 습곡 등의 다양한 지질구조를 관찰할 수 있다. 채석강은 중생대 퇴적층으로 해식 절벽과 해식 대지가 발달해있으며 적벽강은 중생대 말기에 퇴적된 응회암층이 소규모로 분포하는 지역이다. 여기에는 유문암으로 이루어진 주상절리를 관찰할 수 있다. [그림 23]은 전남 해남 우항리에 존재하는 중생대 후기, 공룡 및 익룡 발자국 화석 유적지이다. [그림 24]는 제주 고산리에 위치한 수월봉으로 이 지역은 화산재가 쌓여 형성된 화산쇄설층이다. 여기에는 점이층리, 층내력 등 여러 퇴적구조가 관찰된다. [그림 25]는 강원도 삼척 환선굴로 석회암 지대가 발달된 강원도 카르스트 지형의 일부이다. 카르스트 지형은 석회암 지대에서 주로 발달되는데 이 지역에서는 석회암 주변에 지하수가 흐르면서 석회암에 함유되어 있는 탄산칼슘을 녹여 동굴을 만든다. 이 과정에서 [그림 26]과 같은 카르스트 지형을 만들며 지하수의 용해가 많이 일어난 지역에는 돌리네가 형성된다. 많은 수의 돌리네가 형성된 지역에서는 지면에 무너져 내려 탑카르스트 지형을 형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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