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내용
잊고 있던 이름이었음을 고백한다. 그 외에도 살아가면서 많은 이름들을 잊고 있었음을... 너무 가까이 있어 인지하지 못해서, 혹은 내 삶의 문제만으로도 너무 부대끼고 버거워서, 나를 부르고 너와 부르고 우릴 부른 많은 이름들을 지우고 잊고 밀어내며 살았다는 생각이 든다. 책장을 넘겨 나가는 동안은 그 이름들을 다시 한 번 나직이 불러보는 시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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