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의역사1)14세기 중엽부터 15세기 중엽까지 진행된 백년전쟁의 과정을 약술하고, 그 성격에 대해서 서술하시오. 일본 에도(도쿠가와) 바쿠후의 전개과정을 정리하고, 그 역사적 의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시오.

소개글

세계의역사1)14세기 중엽부터 15세기 중엽까지 진행된 백년전쟁의 과정을 약술하고, 그 성격에 대해서 서술하시오. 일본 에도(도쿠가와) 바쿠후의 전개과정을 정리하고, 그 역사적 의의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서술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백년전쟁의 과정
2.백년전쟁의 성격
3.일본 에도(도쿠가와) 바쿠후의 전개과정
4.일본 에도(도쿠가와) 바쿠후의 역사적 의의
5.참고자료

본문내용

크고 작은 반란들이 계속 일어났다. 다만 이 농민 반란들은 제대로 담합이 이루어지지 못했기에 서구 열강들이 등장하기 전까지는 에도 바쿠후에게 큰 위협이 되지 못하였다.
19세기 중반 무렵, 몇몇 강력한 다이묘들이 천황에게 권력을 되찾아준다는 명분으로 반란을 일으켰고, 결국 보신 전쟁에서 승리하면서 메이지 유신을 일으켜 에도 바쿠후를 뒤엎는 데에 승리했다. 결국 에도 바쿠후의 마지막 쇼군 도쿠가와 요시노부가 대정봉환을 통하여 천황에게 권력을 되돌려 주면서 1868년에 마침내 에도 바쿠후의 통치가 끝나게 된다. 비록 급격한 현대화의 물결에 제대로 적응하지 못하여 역사의 뒷길로 사라지기는 하였으나, 에도 바쿠후는 260년이 넘는 세월동안을 견디며 일본에서 가장 오랫동안 존속한 바쿠후이며, 화려한 문화를 꽃피우고 뛰어난 경제적인 발전을 이루어내는 등 일본 역사상 최고의 황금기들 중 하나를 구가한 바쿠후였다.
에도 바쿠후의 정치 체제는 막번체제라고 한다. 바쿠후란 일본에서 장군의 진영을 가리키는 말이었으나, 무사들이 권력을 잡고 쇼군이 되어 천황을 제치고 국정을 좌지우지하자 뜻이 바뀌어 쇼군 중심의 실질적인 정부를 일컫는 말이 되었다. 한편 지방은 다이묘들이 권력을 잡고 각기 다른 \'번\'들을 다스렸는데, 이들은 번에서 자체적인 지방정부를 꾸리며 정책, 법령 집행 등도 자치적으로 실시할 수 있었다. 에도 바쿠후는 1603년에 건립된 이래 끊임없는 조치들을 통하여 지방에 미치는 쇼군의 영향력을 확대하기 위해 온갖 노력을 다했고, 쇼군의 권력이 증대됨에 따라 다이묘의 자치성은 반대로 감소했다. 다이묘들의 수는 조금씩 차이는 있지만 에도 시대 내내 대략 270여 명 정도를 유지했다.
친정한 쇼군도 존재하지만, 기본적으로 정치 결정의 대부분은 로주와 다이로급 역직 담당자인 \'막각\'이 담당했다. 권력이 한 곳으로 집중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주요 역직은 복수의 사람이 1개월마다 교대로 담당하는 시스템을 운용하였고, 중요한 결정은 합의를 원칙으로 하였다.
로주나 다이로, 그리고 보좌역인 와카도시요리는 후다이 다이묘 중에서 선임되었고, 오메츠케, 산부교 등 요직에는 후다이 다이묘나 하타모토가 배치되어 실무를 담당했다.
바쿠후 직할령인 천령 혹은 어령은 전국에 산재해 있었는데, 이를 위한 역직으로는 교토쇼시다이, 오사카 죠다이, 온고쿠부교, 군다이(郡代)/다이칸(代官)이 있었다.
4. 일본 에도(도쿠가와) 바쿠후의 역사적 의의
일본 에도(도쿠가와) 바쿠후의 막번체제는 병농분리제를 민중 지배의 원리로 하고, 석고제를 토지소유의 원칙으로 하여, 국가적 민족적 기틀을 쇄국제로써 굳게 한 막부 및 번의 정치제제이다. 이 세 가지 제도는 막번체제의 특징을 잘 나타내고 있다.
병농분리제는 무사와 농민의 신분구조를 고정화하고자 한 것이고 석고제는 경제를 평가 운용하는 바탕이 되었다. 쇄국제는 대외교섭의 전권을 막부가 가지고서는 외국과의 문호를 닫은 것이다.
한편 병농분리제, 석고제, 쇄국제와 동격으로 ‘막번제’ 자체를 정치·제도적 요소로 추가하여 네 번째 막번체제의 특징적 요소로 볼 수 있다. 막번제는 중앙권력으로서의 도쿠가와 막부와 막부직할령 이외를 지칭하는 번으로 구성되며 각 다이묘들에게 번의 지배권을 인정하되 각 번들을 통합하는 통제력은 막부의 쇼군이 가지는 정치제제이다.
일본 에도(도쿠가와) 바쿠후를 유지하기 위해 만들어진 네 가지 견고한 체제가 시간이 경과하며 그에 따른 부수적인 결과를 생산하게 된다. 막번체제 하의 참근교대제도, 병농분리는 근대화와 그 맥락을 함께 하였다. 일본 근대화의 직접적인 발단은 페리에 의한 개항에 있었지만, 그에 대응할 역량을 갖추고 있지 않았다면 단기간에 성공적인 근대화를 이루지 못했을 것이다.
5. 참고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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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몬 후유지 [도쿠가와 이에야스 인간경영] 이정환 역, 경영정신 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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