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이해 ) 교재 2강은 여러 철학자들의 다양한 인간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소개글

철학의이해 ) 교재 2강은 여러 철학자들의 다양한 인간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교재 2강은 여러 철학자들의 다양한 인간관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를 공부한 요약하여 서술합니다.
2) 교재 3강은 유가와 도가의 가르침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이를 공부한 후 요약하여 서술합니다.
3) 교재 5강은 행복에 대한 성찰을 담고 있습니다. 이를 공부한 후 요약하여 서술합니다.

본문내용

지만 이미 나는 존재하고 있다. 독일의 철학자 하이데거는 이런 상황을 피투됐다고 설명한다. 그저 주어진 현실을 감당하며 살아야 하며, 존재하겠다고 결정한 적도 없지만 나도 모르게 주어진 조건을 감당하며 살아야 한다는 것이다.
행복은 어디에 있는가? 쾌락의 역설을 살펴보면 나에게 주어진 조건은 나의 삶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현대인의 삶은 ‘인간 금고’의 삶이 되기 쉽다. 당장 행복감을 쉽게 제공하는 것이 물질이고, 그 물질을 가지면 타인의 인정을 얻기 쉬워 물질이 행복을 보장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인간 금고의 삶으로 만족하지 못한다는 것이다. 행복은 돈으로 살 수 없다. 물질적 향유가 주는 만족감은 궁극적인 만족감이 아니고 물질이 없어지면 사라지게 된다. 물질적 향유는 쉽게 익숙해지는 문제가 있으므로 만족을 추구하면 추구할수록 오히려 불만족과 허무가 더 커지게 된다. 항상 욕구는 현실을 앞지른다. 물질적 욕망의 충족만으로 인간은 행복해지지 않는다.
인간이 모두 언젠가 죽는다는 것은 인간의 모든 고통의 원인이고 인간만이 자신의 존재와 자기 죽음을 의식한다. 스토아학파는 잘 살기 위해 잘 죽는 법을 배워야 한다고 가르친다. 인간이 겪는 불안은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서 기인하며 불안을 진정으로 극복하기 위해 불안이라는 기분에서 도피하면 안 된다. 실존적 조건에 직면해 자신이 처한 현실적 조건에 대한 태도가 달라지면 죽음이 어쩔 수 없이 다가오는 것을 인정하고 이러한 조건을 원망하느라 시간을 낭비하지 않는다.
인간의 삶의 목적이 자기완성이고 자기실현이므로 자신을 온전히 실현했을 때 궁극적인 행복을 느낄 수 있다. 진정한 차기를 찾는 과정으로 살아가지 않으면 타인의 인정에 좌지우지되는 자신을 발견하지만, 자신이 죽을 것이라는 사실을 받아들이면 삶의 의미를 자신이 만들어가 가면서 삶에 대한 태도나 세상에 대한 시선, 살아가는 목적과 우선순위가 달라진다. 실존적 조건에 직면하며 자기 자신을 있는 그대로 들여다보고, 자신 안에 있는 타자의 목소리를 제어할 때 자신의 한계를 그대로 수용하고 존중하며 자기 자신으로 살아간다. 실존철학에서 피투 됐으나 기투하면서 자기 삶의 의미를 정립해 나가길 권유한다. 우리는 자기답게 살아야 한다. 자기답게 산다는 것이 무엇인지 찾아가며 자기다움을 형성하며 살아야 한다.
참고문헌
철학의이해. 이정호, 유현상, 박은미, 한길석. 출판문화원. 2016. 2강, 3강, 5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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