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행정학(조사방법론) ) 보건의료분야의 빅데이터 조사분석 사례

소개글

보건행정학(조사방법론) ) 보건의료분야의 빅데이터 조사분석 사례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서론
2. 본론
1) 원격의료와 빅데이터
2) 만성질환 환자를 대상으로 원격진료관련 빅데이터 활용 방안
3) 빅데이터 활용 사례에 대한 의견
3. 결론
4. 참고문헌

본문내용

한 요소를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일반적으로 빅데이터를 활용한 원격의료의 경우 법과 제도 체계에 대한 통합적인 정비도 요구되는데, 개인정보보호법에 따라 제한된 범위 내 의료정보에 대한 이차적 이용을 허용하지만 비식별화 하거나 암호화를 전제로 하므로 다른 기관이 보유한 데이터와 연계해야 하는 빅데이터 분석 기회가 차단된다. 연구 목적의 공익성에 대한 심의를 통해 예외적으로 허용할 기전의 마련도 요구된다.
보건의료 연구에서 정책과 같은 공익적인 목적을 가지고 있을 때 데이터 연계를 위해 개인 식별 정보에 대한 사용이나 저장에 대해 에외적으로 허용할 수 있는 결정 주체로 보건복지부가 위원회를 구성하여 빅데이터 분석에서의 공익성 심의와 분산된 데이터 연계 및 통합을 허가할 수 있는 역할이 요구된다. 실무 지원을 위한 전략 센터의 설치도 필요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공공 빅데이터 공유 사업을 통해 실효성을 기대하고 있으나 단순 정보 공개에 따라 공익적인 보건의료 데이터 연계 플랫폼이 독자적인 구축으로 심의 결정된 건에 한하여 기관과 장소를 초월해 분산된 데이터의 연계와 통합된 데이터가 수요자에게 제공될 수 있어야 한다. 연계 서비스는 다양한 수요자의 목적을 충족시켜 빅데이터 활용의 가치가 기대된다. 단기적으로는 데이터 연계 서비스만의 제공을 시작으로 데이터 저장이나 보관이 불가능하도록 제한할 수 있지만, 중장기적으로는 데이터 연계서비스를 넘어 분석과 같은 제공 서비스의 범위 자체가 수요자 맞춤형으로 확대될 필요가 있다.
국가적으로도 빅데이터를 활용한 산업적 가치 창출에 대한 관심이 보건의료 분야에서 예산이나 기관 간의 협력 분위기를 조성하는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보건 의료 빅데이터의 활용 가치 향상을 위해서는 편익이 국민에게 돌아갈 수 있는 공익적 전략의 수립으로 산업 발전과 균형에 대한 조화가 필요하다.
3) 빅데이터 활용 사례에 대한 의견
4차 산업혁명의 발전으로 우리는 빅데이터에 대한 활용이 다양한 분야에서 적용되고 있다. 특히 의료산업분야에서는 빅데이터에 대한 가치가 더 크게 평가될 수 있으며, 개인의 건강관리나 의료 선택 방식의 변화를 통해 보건의료시스템의 전반적인 질 향상을 도모할 수 있으며, 국민들의 건강관련 비용 지출을 감소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할 수 있다. 이미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활용은 그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으면서 고비용환자나 의료사고의 예측 등 치료를 최적화하여 필요한 서비스를 시기적절하게 제공하면서 비용 감소로 인해 긍정적인 영향을 기대할 수 있다.
이미 많은 선진국에서도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하면서 다양한 사업을 추진중이며, 특히 우리나라의 경우 보건의료 빅데이터의 활용 자체는 상대적으로 늦게 진행되고 있으나 국민건강보험이라는 제도를 통해 상대적으로 쉽게 빅데이터의 확보가 가능하다는 점을 바탕으로 의료데이터를 자산화해야 할 필요가 있다. 보건의료 빅데이터에 대한 연구가 많이 요구되며, 보건의료분야에서 정책을 결정하거나 근거를 생성할 때 빅데이터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많은 데이터를 확보하는 것이 필요하다.
이러한 빅데이터가 기관이나 데이터 별로 나누어져 있는 정보가 하나로 통합되어 관리될 수 있는 환경이 제공되어야 하며, 국민의 건강상태 파악에 가장 유용한 것으로 평가되고 있는 국민건강영양조사나 지역사회건강조사의 실시를 통해 자료의 다양한 활용 방안을 확보하면서 원시자료 제공을 위한 환경도 마련해야 한다. 또한 학술적 활용도도 높게 평가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의료 빅데이터의 융합을 통해 급격한 고령화를 겪고 있는 우리나라 내 만성질환에 대한 지출 감소와 효과적인 관리를 통해 의료 서비스의 수준을 높일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해야 할 것이다. 따라서 우리나라의 의료보건 빅데이터의 확보에 더 많은 관심과 이를 적극적으로 활용하기 위한 방안에 대해 더 많은 연구가 필요할 것이다.
3. 결론
일반적으로 원격의료 도입 및 활성화에는 빅데이터가 적극적으로 활용될 수밖에 없으며, 상대적으로 의료진이 부족한 중환자실에서 활용할 수 있거나 지속적으로 관리 및 모니터링이 필요하다고 평가되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활용될 수 있다. 실제로 원격진료나 빅데이터 활용에서 법적으로 적용할 수 있는 범위를 통해 의료 사례를 분석했을 때 발전한 정보통신 기술과 융합발전 속도에 비해서 우리나라는 아직도 원격의료와 관련한 제도와 규제에 대한 제한이 많으며, 다양한 사례와 그에 따른 연구가 부족하다.
우리나라의 만성 질환관련 사업에서는 실시간 모니터링을 바탕으로 1차적으로 환자 상태의 관리에만 주 초점을 맞추고 있으나, 축적된 자료를 활용하여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활용하는데 사용한다면 만성질환별에 따른 다양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환자에게 병원에서 편리한 빅데이터와 연계되어있는 원격으료 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하여 중증 환자와 함께 만성 질환자에 대한 정확한 데이터 분석과 편리한 의료시스템을 제공할 수 있다는 점에서 병원에서 많은 관심을 쏟을 필요가 있다.
원격의료의 변형된 모습이라고 평가받는 유-헬스 관련된 사업에서도 발전 방향이 긍정적으로 평가될 수 있으며, 다제 약물복용 환자에 대한 집중 관리 제도 도입을 통해 정확한 데이터 제공이 가능한 빅데이터 시스템의 도입도 중요하다. 원시적인 접근 방법의 관점에서 원격진료에 대한 의료계의 대립은 쉽게 변할 수 없지만 멀지 않은 미래에는 원격의료와 빅데이터가 의료계의 생테계를 바꿀 수 있는 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향후에 국민에 대한 의료 접근성 및 의료 서비스의 질의 격차를 줄여 관계부처 간 의굔 조율에 효과적이며 조화로운 발전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이다.
4. 참고문헌
1) 조한나. \"한국형 원격의료 도입 및 활성화를 위한 빅데이터 활용방안에 관한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성균관대학교 일반대학원, 2017. 서울
http://www.riss.kr/link?id=T14577678
2) 노을희. \"보건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생활습관 군집현상과 만성질환 유병의 연관성 분석.\" 국내박사학위논문 경희대학교 대학원, 2020. 서울
http://www.riss.kr/link?id=T15695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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