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사회와생활문화 ) 민장 속의 다양한 모습을 읽고 민장 작성 자신이 조선시대 살고 있으며, 거주지나 고향에서 등장을 올리는 대표자가 되었다고 가정함 직접 민장을 작성 작성하는 이유, 요구조건 등을 민장에 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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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전통사회와생활문화 ) 민장 속의 다양한 모습을 읽고 민장 작성 자신이 조선시대 살고 있으며, 거주지나 고향에서 등장을 올리는 대표자가 되었다고 가정함 직접 민장을 작성 작성하는 이유, 요구조건 등을 민장에 기재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전통사회와생활문화
1. 교재 제8장 ‘민장 속의 다양한 모습’을 읽고 민장 작성하기. 아래 내용을 포함하여 작성(25점)
① 자신이 조선시대 살고 있으며, 거주지나 고향에서 ‘등장을 올리는 대표자’가 되었다고 가정함.
② 직접 민장을 작성. 작성하는 이유, 요구조건 등을 민장에 기재
③ 민장에 대한 관의 대응, 그리고 그 결과 등에 관한 내용을 적을 것.

2. 교재 제9장 ‘교육과 과거’, 제10장 ‘관료와 양반의 삶’을 읽고 ①자신을 조선시대 살았던 인물로 상정하고, ②공부나 과거를 보는 과정, ③관료와 양반으로서의 활동 등을 가상하여 정리할 것(25점)

본문내용

기억들이 난다. 문과에 급제할 당시 엄청 기뻤던 기억이 있는데 이유는 높은 경쟁률 때문이다. 매년 30여명 정도 밖에 문과에 급제를 못했기 때문에 정말 극적이었던 기억이 난다. 응시와 낙방을 되풀이 할 때마다 정말 쉽지 않았던 것 같다. 과거 급제는 정말 이루기 어려운데 하기만 한다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기쁨을 맛보았는데 정말 믿기 어려웠다. 오랜 기간 간절히 소망했기 때문에 막상 합격 소식을 들었을 때는 이게 꿈인지 생시인지 현실감이 없어진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극적이었다. 합격하고 나면 증서를 받는 행사를 진행하고 국왕에게 인사하고 성균관 문묘에 배알하는 것을 행하였는데 정말 기억에 남았던 것 같다. 이처럼 과거는 이러한 힘든 방식과 과정으로 진행되었으며 합격 시에 엄청난 포상을 많이 받았던 것을 기억해 볼 수 있다. 우리 조선은 신분으로 구분되어있기 때문에 사는 생활이 조금씩 달랐다. 양반 중에서도 구분을 가리기는 하였지만 큰 틀은 비슷했던 것 같다. 관료가 되면서 의복을 맞춰야 하는데 급여는 2~3냥인데 의복은 20냥이어서 난처했던 경험이 떠오르기도 한다. 또한 엘리트 의식이 강해서 신참 때 혹독한 면신례를 경험하기도 했었다. 보통 묘시에 출근하고 유시에 퇴근하였던 것 같다. 관서에 따라 숙직도 서는 경우가 있어서 일정한 공휴일은 없었다. 근데 또 몇 달 씩 고향에 돌아가 지내는 일도 있었다. 중앙관서에서 일하는 사람들에 이야기를 들어보면 거의 매일 업무가 이어졌다고 한다. 그러나 휴가를 받아도 가는데 만 몇 십일이 걸리기 때문에 오래 받아도 오래 쉬지는 못했던 기억이 새록새록 하다. 업무에 대해서 보상으로 급여가 주여졌는데 각 계절 첫 달에는 녹봉을 받고 품계에 따라서 쌀, 현미, 콩 등을 지급하였고 계절마다 차이가 있기는 했다. 친구 중에 벼슬을 하지 못한 양반이 있는데 이 삶은 쉽지는 않았던 것 같다. 생활인으로서 집안의 살림살이를 돌보고 자녀도 교육하며 지역에 요구하는 일도 하여야 했다. 경제생활은 토지와 노비에 의존하여 큰 문제는 없었지만 과거 공부도 계속 해야 했기에 쉬워 보이지는 않았다. 또 앞서 양반과 일반 양인을 구분하는 것에는 유생이라는 것으로 구분하기도 했었다. 유생들은 유학의 수호자이고 미래에 국가를 짊어질 동량으로서 정치적인 발언권도 갖고 있었고 지방 유생들은 성균관을 중심으로 유생 네트워크를 통해 특권도 공유했다. 유생으로 인정받기 위해서는 향교 교생이나 서원 원생이 되어야 했는데 서울에서 살지는 않고 수원에서 살았던 지라 향교에서 공부를 했었던 기억이 난다. 양반은 유생사회의 일원이기 때문에 사회적 지위를 인정받기도 하지만 고을에서는 향안이라는 명부를 만들어 고을의 운영에도 참여했었는데 향안은 고을 양반 명부라고 볼 수 있다. 고을마다 여러 세대에 걸쳐 거주한 양반들을 중심으로 명부를 만들었다. 조건으로는 양반이어야 하고 고을에 여러 세대에 걸쳐 거주해야하고 하는 조건이 있었는데 조금 현실적으로는 어려운 점들도 있었다. 향안에 오른 사람은 좌수나 별감으로 고을 운영을 하고 조직을 만들었는데 이것이 향약이다. 향약에 따라 양반과 하인을 가르는 큰 차이가 있었는데 바로 처벌방법이었다. 나중에는 양반과 인의 경계가 모호해져서 양반으로 지위를 확고히 할 수 있는 방법으로 과거 급제해 관직을 얻는 것이어서 많은 양반들이 과거를 보려고 했던 상황이 기억난다. 이처럼 양반과 관료로써 이러한 삶들이 그렇게 쉽지 많은 않았다는 것을 알려주었다.
참고문헌 및 출처
전통사회와생활문화/ 송찬섭, 강정원, 권내현, 박현순, 안승택, 안혜경, 오석민, 오창현, 이성임, 정연식, 정정남, 최은수 지음/ 한국방송통신대학교출판문화원/ 2016.08.01
  • 가격4,500
  • 페이지수8페이지
  • 등록일2022.08.26
  • 저작시기20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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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18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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