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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을 얻고 있지만 아직까지도 우리 사회는 봉건제도적인 질서 이념이나 인습이 존재하고 있으며 이는 신분이나 위계질서로 인해 불평등한 사회질서로 많은 사람들이 고통받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 따라서 잘못된 제도를 바로잡는 역할을 할 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한다. 나였다면 어떻게 대처했을까? 나는 또 다른 광인으로 남을 것인지 아니면 그냥 사회의 잘못된 제도나 환경에 대해 수긍하며 살아가는 수동적인 사람이 됐을지에 대한 확신은 없지만 무엇보다 사회를 변화시키기 위해서는 현대사회가 갖는 문제가 무엇인지 인지할 수 있어야하며, 광인으로 변할 수 밖에 없었던 상황에 대해 공감도 되고 한 편으로는 사회로 인해 미쳐버린 한 사람의 인생이 불쌍하다고 느껴지기도 했다. 우리가 살아가는 사회에서 잘못된 것이 무엇인지 이를 바로잡으려는 노력이 누군가에겐 단순히 광인일기의 주인공과 같이 보여지는 것은 아닌지에 대해 다시한 번 생각해보게 됐다.
참고문헌
Jia, Bo Sen. \"루쉰(魯迅)의 「광인일기(狂人日記)」영어 번역본 및 한국어 번역본의 비교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충북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충청북도
http://www.riss.kr/link?id=T14010685
참고문헌
Jia, Bo Sen. \"루쉰(魯迅)의 「광인일기(狂人日記)」영어 번역본 및 한국어 번역본의 비교 연구.\" 국내석사학위논문 충북대학교 일반대학원, 2016. 충청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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