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서평(독후감,감상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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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일의 지혜로운 인간생활 서평(독후감,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본문내용

욕구가 있다고 한다.
인지심리학자들은 20년간 언제 ‘접근 동기’를 자극하고 언제 ‘회피 동기’를 자극해야 되는지 수천 건의 연구를 통해 밝혀냈는데 일을 오래하면서, 결실을 먼 훗날에나 볼 수 있는 일은 ‘접근 동기’로, 지금 당장 해야 하고 결과가 빨리 나타나는 일은 ‘회피동기’를 적용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혹시나 우리 실생활에서 내 상사나 팀원, 혹은 후배와 소통이 잘 되고 있지 않다면 올바른 동기를 건드리는 대화를 하고 있는지 살펴볼 필요가 있다.
「팀원들 사이에 신뢰와 믿음이 생기면, 리더는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하지만 팀원들은 인지하고 있는) 불공정하고 불공편한 일을 아무 생각 없이 따르게 만들 위험이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지금 하는 일이나 지시를, 나와 신뢰 관계에 있지 않은 또 다른 누군가로부터 검증받아야 합니다. 내 팀원들이 내 말을 맹목적으로 따르고 있는 건 아닌지, 아니면 아무 생각 없이 어떤 일을 시행하고 있는지 확인해봐야 해요. 」(p243)
저자는 판단과 의사결정을 하는데 있어 맹목적 신뢰와 직관적인 낙관을 조심하라고 한다. 직장에서 특히 리더와 팀원 사이에 신뢰가 형성되면 팀원들이 리더를 맹목적으로 믿어버리고, 이 믿음은 낙관적인 태도로 이어져 실제로 부당한 일이더라도 그 일을 가능하다고 착각하게 만들 수 있다.
특히 우리는 일이 어떻게 돌아갈 것인지 머릿속에서 빠르게 그려질 때 지나치게 낙관한다고 한다. 만약 당신이 리더로서 지나치게 낙관주의에 빠진 팀원을 본다면 업무와 상관없는 일도 느리게 처리해도 되는 환경을 만들어준다면 판단을 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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