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의 이해 교재 3장을 정독한 후 핵심내용을 요약하고 유가 사상과 도가 사상 중 하나를 골라 오늘날 우리 시대에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가치에 대해 서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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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철학의 이해 교재 3장을 정독한 후 핵심내용을 요약하고 유가 사상과 도가 사상 중 하나를 골라 오늘날 우리 시대에 적용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가치에 대해 서술한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본문내용

체적이고 보편적이며 근원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인간은 오래 전부터 자연을 지배하고 정복하고자 노력했다. 물길을 다스려 수로를 만들어 경작을 하고, 갯벌을 매워 간척지를 만들었다. 그러나 도가사상가들이 이야기한 바와 같이, 인간은 자신만이 가장 우월하다 생각하고, 만물의 영장으로서 지배적인 지위를 누린다 생각하지만, 광대한 자연 안에서 인간이나 사물이나 동물이나 다 똑같다. 새들이 나뭇가지를 물어다가 집을 지어 자연 안에서 살아가듯이 인간 역시 자연 안에서 자연이 내어준 것을 활용해 살아갈 뿐인 것이 아닐까. 인간이 수로를 개발해 물을 ‘다스려’ 살아 간 것이 아니라 물이라는 자연이 그저 우리에게 그 길을 ‘내어’준 것이 아닐까 싶다. 우리가 진정으로 물을 지배하고 정복한 것일까? 그렇다면 우리는 가뭄이나 홍수와 같은, 인간 입장에서의 자연재해 역시 조절할 수 있어야 하지 않을까? 우리가 할 수 있는 최선은 그저 태풍의 경로를 시시각각 살펴볼 수 있는 정도, 자연의 움직임을 최선을 다해 살펴보는 그 정도가 아닐까. 따라서 우리는 우리와 자연과의 인위적인 아집을 깨고, 차별을 없애고, 자연과 하나가 되는 삶이 가장 자연스러운 것이 아닐까 생각한다. 노자는 인간의 좁은 소견으로 꾸며낸 것들을 의미 있는 것으로 착각하여 인위적으로 노력하여 행하는 것, 즉 도덕적인 삶에 집착하는 것이 인간을 결국 불행하게 만든다고 주장한다. 그러나 노자가 말하는 무위의 삶이 아무 것도 하지 않는 것을 말하지 않는다. “생산하되 소유하지 않고 활동하되 자랑하지 않으며 성장하되 지배하지 않는다.” 투쟁하고 소유하고 축적하는 삶이 아니라, 스스로를 해체하고 타자와 함께 자유롭게 살아가는 태도가 필요하다고 말한다. 물론 유가 사상 역시 인간은 자연의 일부이고, 자연의 원리와 일치하는 삶이 가장 자연스러운 삶이라 이야기한다. 그러나 인간이 추구해야하는 도덕과 질서가 존재하고 이러한 도덕과 질서가 인간의 잣대로 규범화되는 한 결국 계속해서 한계를 가지게 된다고 생각한다. 도가 사상이 보편적 철학사상으로 발전하지 못한 한계를 가지지만, 지금 이 시점에서 도가 사상이 주는, 현재의 타성적 질서를 파괴하는 도구로서 사용해보면 어떨까 싶다. 그리고 도가 사상에 근접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의 방향을 고민해 보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참고문헌
1. 철학의 이해, 이정호, 유현상, 박은미, 한길석, KNOU press,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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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23.03.03
  • 저작시기2023.2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199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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