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독서감상문

소개글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독서감상문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본 도서를 선택한 이유

2. 본 도서의 핵심 주제와 주요 내용

3. 본 도서의 내용중에서 공유하고 싶은 내용

4. 본 도서를 읽고 느낀점

5. 본 도서의 시사점

본문내용

우리도 이에 대해 더 깊이 있는 공부가 필요할 듯하다.
제3장에서는 그래서 이런 시장에서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는지를 본격적으로 논의한다. 당연한 얘기지만 책에서 제시하는 방법들은 참고를 할 뿐이고 투자에 대한 책임은 본인이 져야 한다. 저자는 물가 상승과 성장이라는 공존하기 어려운 주제를 두고 연준이 그동안 어떻게 결정을 해왔으며, 지금은 무슨 생각을 하고 있을지 설명해준다. 그리고 여기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투자에 정답지는 없겠지만 오답을 피하고 안전한 길을 걸을 수 있는 방법들을 알려준다. 이런 부분을 참고하여 포트폴리오를 수정하고 안전자산과 위험자산을 적절히 배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일 것이다.
지금 한국의 상황은 스테그플레이션(저성장, 고물가)에서 고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 인상을 계속 단행하고 있는 중이다. 이것은 미국의 금리 인상을 따라가지 않으면 달러가 계속 빠져나가 외환위기로 이어질 수 있기에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한국은 부동산 자산 거품으로 비대 해진 가계 부채 문제가 금리 인상으로 크게 대두될 수 밖에 없다. S의 공포를 벗어나기도 전에 D의 공포가 이어진다는 것이다. 금리 인상은 필연적으로 부동산 자산가격 하락을 촉발하고 한국 가계 자산의 대부분인 부동산이 무너지면 경제의 엔진인 소비가 사라지게 된다. 소비가 안 되는 경제는 무너지게 된다. 이런 악순환의 좋은 예가 일본의 30년 장기 침체이다. 이런 상황에서 정부가 할 수 있는 일은 3가지가 있다. 가계의 소득이 늘어 부동산 이자 부담이 낮아지게 만드는 것, 부실한 부동산 채권을 사들여 부동산 시장이 무너지지 않게 하는 것 그리고 부동산으로 망한 가계가 다시 살아날 수 있게 부채 탕감이나 파산을 쉽게 해 주는 것이다. 그러나 만약 이런 정책을 제 때 하지 못한다면 IMF 때보다 더 심한 경제위기가 올 수 도 있다. \'각자도생\'이라는 단어가 회자되고 있다. 정부가 대응책을 내 주지 못한다면 모든 경제적 어려움은 개인이 감내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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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명 :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애프터 인플레, 누가 돈을 벌까?)
저 자 : 오건영
출판사 : 페이지2북스
출판일 : 2022년 5월 23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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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인플레이션에서 살아남기,   인플레이션,   스태크플레이션,   경기부양책,   테이퍼링,   양적완화,   연방준비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