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묵의 봄 목차별 줄거리 요약 /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 / 침묵의 봄 읽은 후 변화한 나의 생각 / 침묵의 봄 독후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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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글

침묵의 봄 목차별 줄거리 요약 /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 / 침묵의 봄 읽은 후 변화한 나의 생각 / 침묵의 봄 독후감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1. 침묵의 봄 소개

2. 침묵의 봄 목차별 줄거리 요약
(1)“내일을 위한 우화”줄거리
(2)“참아야 하는 의무”줄거리
(3)“죽음의 비술”줄거리
(4)“지표수와 지하수”줄거리
(5)“토양의 세계”줄거리
(6)“지구의 녹색 외투”줄거리
(7)“불필요한 파괴”줄거리
(8)“새는 더 이상 노래하지 않고”줄거리
(9)“죽음의 강”줄거리
(10)“공중에서 무차별적으로”줄거리
(11)“보르자 가문의 꿈을 넘어서”줄거리
(12)“인간이 치러야 할 대가”줄거리
(13)“작은 창을 통해서”줄거리
(14)“네 명 중 한명”줄거리
(15)“자연의 반격”줄거리
(16)“밀려오는 비상사태”줄거리
(17)“가지 않는 길”줄거리

3.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

4. 이 책을 읽은 후 변화한 나의 생각

5. 서평

본문내용

을 개정해야 하는 경우도 생긴다. 예를 들어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목장주들은 푸른진드기 때문에 많은 피해를 입었는데, 한 농장에서는 소 600마리가 죽었다고 했다. 이 진드기가 수년에 걸쳐 비소계 살충제에 내성을 지니게 된 것이다. 그 후 벤젠헥사클로라이드를 사용해봤지만 그 효과는 아주 짧은 시간만 지속되었다. 1949년 초반에 발표된 보고서는 비소에 내성을 보이는 진드기를 새로운 화학물질로 박멸할 수 있다고 했다.
하지만 그해 말이 되자 이 물질에 대해서도 진드기가 내성을 보인다는 우울한 보고가 이어졌다.
사람들은 가끔 희망에 차서 질문을 던지기도 한다. “만일 곤충이 화학물질에 내성을 지닌다면 인간 역시 그런 내성을 획득할 수 있지 않을까?” 이론상으로는 가능하다. 하지만 이를 위해서는 수백 또는 수천 년이라는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봐야 한다. 내성이란 개인별로 획득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만일 다른 생명체보다 유독물질에 영향을 덜 받는 능력을 타고났다면 살아남아서 후손을 낳을 가능성도 더욱 커진다. 내성이란 수많은 세대를 거치고 오랜 시간이 흐르면서 얻어지는 것이다. 인간은 100년 동안 세대가 평균 세 번 바뀐다. 하지만 곤충의 경우에는 며칠 또는 몇 주 단위로 새로운 세대가 등장한다.
생명이란 인간의 이해를 넘어서는 기적이기에 이에 대항해 싸움을 벌일 때조차 경외감을 잃어서는 안 된다. 자연을 통제하기 위해 살충제 같은 무기에 의존하는 것은 우리의 지식과 능력 부족을 드러내는 증거이다. 자연의 섭리를 따른다면 야만적인 힘을 사용할 필요도 없을 것이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겸손이다. 과학적 자만심이 자리 잡을 여지는 어디에도 없다.
(17)“가지 않는 길”내용요약
화학 방제를 대신할 수 있는 대안은 놀라울 정도로 많다. 바로 생물학적 방법이다. 이 방법은 특정한 해충의 천적을 도입하거나 병에 걸리게 하는 방법이다. 곤충이 만들어내는 독물과 유인제, 기피제 물질을 이용하는 방법도 있다.
3. 가장 인상 깊었던 내용
나는 불개미를 죽이는 과정에서 미국 농림부가 저질렀던 멍청하고도 어리석었던 행동을 보여주는 부분이 가장 인상깊었다. 불개미는 쏘이면 불에 데인 듯 아프고 쓰라려서 불개미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이 곤충이 농작물에 영향을 미친다는 증거는 적었고 오히려 배수관을 잘 흐르게 하고 해충을 잡아먹는다는 점에서 도움이 되는 곤충이라고 할 수 있었다. 하지만 그들이 쏘이면 아프고 농작물에 해를 준다는 말로 농림부는 대규모 불개미 소탕작전을 벌인다. 작가는 벌이 사람을 쏘면 엄청나게 아프지만 소탕을 한 적 있던가? 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나는 여기서 인간의 무지함이 얼마나 멍청한 결과, 재앙을 낳는가에 대해서 생각하게 되었고, 이 책에서 주고자하는 메시지를 단적으로 보여주는 예시라고 생각한다
4. 이 책을 읽은 후 변화한 나의 생각
이 책을 읽고 고도로 잘 짜인 생물계에서 하나의 종을 완전히 없애겠다는 인간의 오만이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알게 되었다. 또한 천적이 없을 경우 무한정 번식하는 곤충의 사례를 보며 ‘우리 인간도 어쩌면 개체 수 조절에 실패해 자연의 해악이 되어버린 생명체가 아닐까?’라는 생각을 했다. 태어난 이상 더욱 가치 있게 사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은 하지만 인간이 지구를 바라보는 관점이 아닌 지구가 인간을 어떻게 바라보고 있는지 고민하는 시각이 매우 중요하단 생각을 했다. 또한 책을 읽고 우리 인간 또한 먹이사슬에 속해 있으며 우리의 모든 행동이 이런 먹이사슬에 영향을 준다는 사실에 흥미를 느꼈다.
5. 서평
편리함을 위해 곤충에게 겨눴던 과학만능주의와 무지라는 총구가 사실은 인간에게 향하고 있을지도 모른다. 살충제가 생긴 뒤로 살아가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처한 상황이 그러하다. 한때는 평화로웠지만 하얀 가루로 인해 동물들이 떠나가고 침묵의 봄이 오게 된 마을을 예로 든 후 살충제 남용의 심각성을 고발하며 해결방안을 다루는 서사가 시작된다.
책에서 고발하는 살충제 남용의 예 중 하나로 캘리포니아주의 클리어 호수 사례가 있다. 낚시꾼들에게 인기가 좋았던 이 호수는 무해하지만 설가신 존재인 각다귀로 인해 많은 민원 제기를 만들어 냈다. 그 그리하여 정부에서는 물고기에게 덜 해로운 DDD라는 살충제를 호수 물과 7000만 분의 1로 희석해 살포한 뒤 효과를 확인하고 2,3차로는 DDD를 5000만 분의 1로 희석해 살포했는데 호수에 사는 논병아리가 죽는 일이 생겼다. 호수의 DDD를 검출한 결과 0.02ppm으로 안전한 수치인이 확인되었지만 호수에 사는 플랑크톤에게서는 5ppm으로 수치가 높아졌고 먹이사슬을 거치며 논병아리에게서는 무려 1600ppm의 DDD가 검출되는 일이 생겨버린 것이다.
이렇게 살충제는 채네의 지방을 증폭기로 삼아 축적되고 먹의사슬의 최강자인 인간에게 끔찍한 영향을 미치게 된다. 하지만 사회는 살충제가 어떤 비극을 가져오는지 무관심과 무지로 일관한다. 정부 또한 잠재적인 위험에서 대중을 보호하지 않고 있다. 이로 인해 우리의 편의 때문에 죽어가는 생물들을 보는 것에서 그치지 않고 인간들까지 비극을 겪게 되는 만행이 없도록 관심을 가지고 책임감을 느껴야 함을 깨닫게 되었다. 또한 그 당시 과학은 배울 기회가 적고 전문가의 영역이었기에 관심을 가지지 않아 희생되던 대중들을 위해 경제적 이득을 취하려던 해충박멸 업자들관 달리 알 권리를 주장한 레이첼 카슨의 행동으로부터 물직적인 가치를 추구하기보다 헌신하는 삶의 대토를 배우게 되었다. 나는 이 책을 읽고 한참 동안 멍하니 죄책감에 빠졌다. 책을 덮으면 보이는 표지의 새를 쳐다볼 수도 없었다. 내가 원인을 제공하며 삶을 살고 있었기 때문이다.곧잘 보이던 새들이 없어져가는 것을 충분히 피부로 느낄 수 있었음에도 관심이 없었고 여름이면 사람들의 입맛대로 포장된 살충제를 보며 오렌지향과 라벤더향 중 고민하며 생명의 끈을 끊어가던 나의 모습이 미련하게 느껴졌다.
예전의 무지했던 나의 모습을 반성하며 간단한 환경보존 방법부터 실천하리라고 다짐하게 만든 이 책은 나에게 있어 무한한 책임감을 주는 동시에 진심으로 많은 사람에게 읽혔으면 하는 바람을 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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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13페이지
  • 등록일2023.04.26
  • 저작시기202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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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205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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