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호윤리_낙태에 대해 공리주의 와 의무론적 관점에 대해 사례제시, 이론적 고찰, 현직 간호사 인터뷰 또는 다양한 정보검색을 통해 자료 수집하여 대상자와 가족, 보호자, 의료인, 법조인, 종교인, 병원, 간호관리자 등의 입장에 대해 각각 고찰하여 작성하시오.

소개글

간호윤리_낙태에 대해 공리주의 와 의무론적 관점에 대해 사례제시, 이론적 고찰, 현직 간호사 인터뷰 또는 다양한 정보검색을 통해 자료 수집하여 대상자와 가족, 보호자, 의료인, 법조인, 종교인, 병원, 간호관리자 등의 입장에 대해 각각 고찰하여 작성하시오.에 대한 보고서 자료입니다.

목차

Ⅰ.
서론
Ⅱ.
본론

1) 1. 낙태에 대한 두 관점과 사례

(1) 낙태에 대한 공리주의적 관점

(2) 낙태에 대한 의무론적 관점

1) 2. 낙태를 둘러싼 다양한 입장들

(1) 종교계의 관점

(2) 간호사들의 관점

(3) 법적인 관점

(4) 낙태를 경험한 산모의 관점
Ⅲ.
결론
Ⅳ.
참고문헌

본문내용

3) 법적인 관점
많은 국가들은 자국의 여성들이 합법적으로 임신 중절할 수 있는 환경을 확립하는 법적 제한장치를 마련해두었다. 물론 종교와 전통에 따라서 이런 조항들은 크게 다른 방향으로 적용된다. 이들 국가에서 낙태법은 5가지 가능한 제한 수준과 함께 존재할 수 있다.
첫째, 낙태는 제한 없이 허용되는 경우다. 낙태는 순전히 개인의 권리이자 자유로서 법으로 제한할 아무런 근거가 없다는 관점이다.
둘째, 낙태를 사회경제적 이유로 허용하는 경우다. 이러한 법은 여성의 경제적인 자원, 나이, 결혼 여부 및 살아있는 자녀수를 고려할 수 있다.
셋째, 여성의 생명과 신체 건강뿐만 아니라 정신 건강도 보호하기 위해 낙태를 허용하는 경우다. \'정신 건강\'에 대한 해석은 국가마다 다를 수 있지만, 예를 들어 강간당한 여성이 겪는 심리적 고통이나 사회경제적 상황에 의해 야기되는 심각한 긴장을 포함할 수 있다.
넷째, 여성의 생명과 신체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낙태를 허용하는 경우다. 이러한 법률이 적용되는 경우 건강에 위협이 되는 부상이 심각하거나 영구적이어야 하는 건강상의 이유로만 낙태를 허용할 수 있다.
다섯째, 여성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만 낙태를 허용하거나 시술을 전면 금지한다.
(4) 낙태를 경험한 산모의 관점
안전하지 않은 낙태는 전 세계 산모 사망의 13%에 책임이 있다. 수많은 여성들이 안전하지 못한 낙태 과정에서 받은 미숙한 치료로 인해 평생의 부상과 장애를 겪고 있다. 이러한 많은 죽음과 부상들은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는 절망적인 여성들에 의해 자해되고 있다. 불법적인 낙태를 포함한 개인적인 것이 아니며, 많은 경우, 매우 의학적인 주제의 문제다. 의료진들은 개인의 철학이나 소신과 상관없이 열악한 상황으로 인해 계속 고통 받고 위험에 처한 사람들을 고려해야 한다.
어떤 이유로든 낙태를 하기로 한 결정은 항상 윤리적, 문화적, 종교적, 정치적, 도덕적 복잡성으로 가득 차 있지만, 그것이 엄마의 생명이나 건강, 아기의 문제라면, 그 결정은 더 분명해 보인다. 낙태 여부와 상관없이 아기가 생존할 가능성이 없고 엄마의 건강이 위험에 처했을 때, 그 결정은 심지어 한 가지 선택권만 주는 것처럼 보일 수도 있다. 그러나 의학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조차 불법화하는 나라들에서 낙태를 둘러싼 법적 의미는 다소 수수께끼가 되었다. 낙태가 일어나느냐의 문제가 아니다. 그들은 불법이 되어도 모든 나라에서 발생한다. 관리 방법과 비용 면에서 더 복잡하다.
응급 의료 상황에서 산모와 태아 사이에 실제로 \"선택\"이 있다는 인식은 사실 거의 그렇지 않다. 의사는 거의 항상 엄마의 건강을 최적화하는 데 우선 초점을 맞춰야 한다. 왜냐하면 엄마가 건강하거나 살아있지 않으면 태아도 건강하지 않기 때문이다.
하지만, 희생적인 모성을 강조하는 동양의 문화에서 자신의 아기를 낙태한다는 것은 아무리 불가피한 상황이 있더라도, 산모에게 큰 죄책감을 남긴다. 그런 이유로 산모는 심리적인 지원이 필요한 큰 정신적 외상을 경험하게 된다.
Ⅲ. 결론
지금까지 낙태에 대한 윤리적 입장들을 살펴보고, 낙태를 둘러싼 사람들의 입장에 대해 알아보았다. 낙태에 대한 입장은 저마다 다양할 수 있다. 하지만 간호실습의 현장에서 우리는 낙태라는 시술을 통해 기계의 부품을 빼거나 바꾸는 것이 아니라, 생명을 잉태한 한 인간에게서 그의 일부이자 또 다른 인간으로 자랄 생명을 떼어놓는 일을 한다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그러므로 낙태에 대한 입장은 이 글처럼 쉽게 정리될 수 없다고 필자는 생각한다. 낙태가 타인의 삶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깊은 고민이 필요한 부분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기계가 아닌 생명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는 것이다.
Ⅳ. 참고문헌
Kristy Kade et al. “Effect of nurses\' attitudes on hospital-based abortion procedures in Massachusetts”, Contraception, 2004 Jan; 69(1): 59-62
Webb. C, Nurses\' attitudes to therapeutic abortion, Nurs Times. 1985 Jan 2-8; 81(1):44-7
임종식(2019). 낙태 논쟁: 보수주의를 낙태하다. 사람의 무늬
로날드 알렘(1990). 낙태 과연 옳은가. 나침반사
장동익(2020). 낙태론자를 위한 변론. 씨아이알
로널드 드워킨(2014). 생명의 지배영역: 낙태, 안락사 그리고 개인의 자유. 로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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