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계획 요약정리(도서관, 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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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도서관
1) 개요
2) 기본계획
3) 평면계획
4) 서고
5) 열람실 및 기타 제실의 계획

2. 극장, 영화관, 콘서트 홀
1) 개요
2) 기본계획
3) 평면계획
4) 관객석의 계획
5) 무대계획
6) 영사실 및 극장의 조명·음향·설비
7) 콘서트 홀 계획

본문내용

좋은 형태이다.
⑤ 연기자와 관객의 접촉면이 한정되어 있으므로 많은 관람석을 두려면 거리가 멀어져 객석 수용능력에 있어서 제한을 받는다.
b) 오픈 스테이지형
① 관객이 연기자에게 좀더 근접하여 관람할 수 있다.
② 연기자는 혼란스런 방향감 때문에 통일된 효과를 내는 것이 쉽지 않다.
③ 애리나형과 마찬가지로 무대장치를 꾸미는데 어려움이 있다.
c) 애리나형
① 가까운 거리에서 관람하면서 가장 많은 관객을 수용할 수 있다.
② 객석과 무대가 하나의 공간에 있으므로 양자의 일체감을 높여 긴장감이 높은 연극공간을 형성한다.
③ 무대의 배경을 만들지 않으므로 경제성이 있다.
④ 무대의 장치나 소품은 주로 낮은 기구들로 구성된다.
⑤ 관객이 무대를 둘러앉기 때문에 시점이 현저하게 다르게 되고, 연기자가 전체적인 통일 효과를 얻기
위한 극을 구성하기 곤란하다.
⑥ 관객이 무대주위를 둘러싸기 때문에 연기자를 가리게 되는 단점이 있다.
(2) 극장평면의 구성
극장평면구성의 기본은 연극을 상연하는 무대와 이것을 관람하는 관람석을 축으로 연결하여 이에 부수되는 여러 기능의 실을 구성, 배치하는 것이다.
(a)현관 - 관객은 차에서 내려 건물의 현관부분으로 들어간다. 관객의 동선흐름은 매표창구부분에서 정지되는데, 때로는 긴 행렬이 기다리고 있는 경우도 생긴다. 이러한 점에서 매표사무실의 위치와 수는 경영면에서나 능률면에서 다같이 합리적으로 설계되어야 한다.
(b) 매표소 - 일반적으로 매표소는 다음과 같은 요건을 구비하여야 한다.
① 창구의 수는 당일 매표에 대해 1250석당 1개의 창구와 예약매표창구도 1개가 필요하다.
② 매표소의 크기는 창구의 수와 표를 넣는 가구를 두는 데에 필요한 벽면의 길이에서 결정된다.
③ 입구는 관리사무실에서 직접 열 수 있어야 하며, 환기설비도 충분히 설치해야 한다.
④ 영화관과 같이 매표소가 외부에 면하는 경우에는 직사광선으로 인하여 종업원이 피로하지 않도록
일조 조정장치에 대한 고려가 필요하다.
(c) 로비 - 관객은 차에서 내려 현관부분을 거쳐 로비를 지나 객석으로 가게 되는데, 로비입구부분에는 매표소에서 구입한 표를 낼 곳이 필요하다. 종영시 관객의 퇴장은 입장시에 비해서 훨씬 밀도가 커지므로 그 흐름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 로비와 현관부분의 경계는 전부 열어 놓을 수 있는 문으로 하게 된다.
[4] 관객석의 계획
(1) 관객석과 가시선 - 관객석은 관객이 연극이나 영화를 감상하기 위한 장소이므로 어느 객석의 위치에서도 무대위 연기자의 연기가 쉽게 보일 수 있고, 연기자의 음성이나 음악이 명쾌하게 들리는 것이 먼저 요구된다.
(a) 시거리와 시각 - 연극 등을 감상하는 경우 연기자의 표정을 읽을 수 있는 가시한계는 15m정도이다. 그러나 실제적으로 극장에서는 잘 보여야 되는 동시에 많은 관객을 수용해야 하므로 22m까지를 제 1차 허용한도로 한다.
(b) 좌석의 배열 - 관객석은 무대의 중심 또는 스크린의 중심을 중심으로 하는 원호의 배열이 이상적이나 수용인원수를 증가시키고 시공을 용이하게 하기 위해서 실제로 동일 반지름, 또는 그에 내접한느 접선에 의한 배열이 일반적이다.
[5] 무대계획
(1) 무대의 구성 - 무대는 연기자가 연기를 행하는 장소로 일반적으로 관객은 프로시니엄 아치를 통해서 무대의 연기를 본다. 프로시니엄 아치의 바로 뒤에는 막이 쳐지는데, 이 막의 위치를 커튼 라인이라고 한다.
(a) 프로시니엄 - 무대의 객석의 경계를 이루며, 관객은 프로시니엄의 개구부를 통해서 극을 본다, 그러나 연극에 따라서는 무대가 프로시니엄 속에 한정되지 않고 프로시니엄을 넘어 객석 속으로 확장되는 경우도 있다.
(b) 오케스트라 피트 - 오케스트라 피트는 오케스트라 박스라고 부르는데, 오페라, 연극 등에는 꼭 필요한 요소이다.
[6] 영사실 및 극장의 조명음향설비
(1) 영사실과 스크린
(a) 영사실의 위치 - 영화관 이외에 연극전용 극장의 경우에도 영사실을 설치하는 예가 많은데, 영사실을 둘 경우 그의 위치에 대한 계획은 중요하다. 영사실에서 투사광의 중심선이 수평선과 만나는 각도를 영사각이라고 하는데, 이 영사각은 될수록 작게 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일반적으로 시네마스코프의 경우 10도 이내, 스탠더드의 경우 20도 이내가 되게 하여야 한다.
(b) 스크린 - 영사실과 영사막과의 관계는 영사각이 0도가 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나 적어도 평균 15도 이내로 하지 않으면 화면이 일그러져 보이게 된다. 이 한계를 넘게 되는 경우는 영사막을 경사지게 하는 방법이 사용된다.
또 무대에 있어서 스크린의 위치는 보통 제일 앞줄의 객석으로부터 6m이상 떨어져야 되고 무대바닥면에서 50~100cm의 높이에 둔다.
(2) 극장의 조명과 음향 - 연출요소로서 조명방법은 미술적으로 또 공학기술적으로 다같이 발달되었다. 극장의 조명은 명시성과 자연적 표현, 그리고 분위기가 기본적인 요소이다.
(a) 극장 조명의 위치
① 천장부분의 투광조명 : 무대부분의 스포트라이트, 커튼의 특수효과를 살리는 조명으로, 객석 천장의 측면벽에서 다른 측면벽까지 통행이 가능해야 된다. 평면과 단면계획상 조명기구를 가동조절할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
② 측면벽 투광조명구 : 무대 부분의 스포트라이트용으로 측면벽 투광조명은 무대바닥면으로부터 3m높이에서 천장까지 수직으로 배열된다.
③ 프로시니엄 투광조명구 : 장면에 따른 무대조명으로 필요하며 무대배경의 특수효과를 돕는다.
④ 투광조명실 : 극장투광조명의 일반적인 형식이다.
[7] 콘서트 홀 계획
콘서트 홀은 현관부분에서 오디토리움까지의 기능은 극장, 영화관과 대동소이하며, 콘서트 홀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음향적인 효과에 관한 것이며, 어느 좌석에서도 연주자 및 지휘자가 의도하는 대로 들릴 수 있어야 한다. 따라서 실의 형, 구조, 내장 등 신중한 계획이 요구된다. 오디토리움의 평면형은 부채꼴 또는 변형된 긴 직 4각형의 평면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바닥기울기는 음을 듣기 위해서 가시선에 의한 기울기보다 약간 가파른 것이 이상적이다. 또 단면계획은 가능한 간결한 것이 좋다. 오디토리움의 실용적은 1인당 6㎥이상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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