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을 아실 이- 김영랑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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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핵심 정리

2.연구 문제

3.감상의 길잡이(1)

4.감상의 길잡이(2)

5.감상의 길잡이(3)

본문내용

내 마음을 아실 이는 존재하지 않는다는 단정을 내려 놓은 상태에서, 더구나 폐쇄시킨 자신의 의식 세계는 열지 않으면서 자기 마음을 알아 주지 못한다며 임을 원망하는 것은 그야말로 지나친 모순이 아닐 수 없다.
감상의 길잡이(3)
이 시는 나의 마음을 나와 같이 알아줄 임을 간절히 염원한 노래이다. 사람의 마음처럼 간사한 것도 없을 것이다. 또한 사람의 마음처럼 영묘(靈妙)한 것도 없을 것이다. 그러기에 나도 모르는 내 마음의 정체를 나와 같이 알아줄 임을 그리워하는 이 시는 매우 시적인 테마에다 섬세하고 맑은 시정을 느끼게 한다. <시문학> 제3호(1931. 3)에 실린 이 작품 또한 영랑 시의 기조가 되고 있는, 유리 쟁반에 옥을 굴리는 듯한 가락과 아름답기 그지없는 시상(詩想)을 드러낸 것이라 하겠다.
표현상의 특징으로는 내 마음을 나와 같이 알아줄 사람, 그 임을 향하여 도란도란 속삭이고 호소하는 말 한 마디 한 마디를 갈고 다듬어 언어의 아름다움을 보여주고 있다. 활활 타오르는 사랑의 불길을 시적으로 구상화하여 표현한 '향 맑은 옥돌에 불이 달어'라든가, 도치법을 사용하여 '희미론 마음'을 '불빛에 연긴 듯'으로 직유한 표현 등을 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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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4페이지
  • 등록일2002.03.13
  • 저작시기2002.03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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