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마케팅 믹스전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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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 관광마케팅 전략계획의 의의

2. 관광마케팅 계획 절차

3. 집중적 성장

4. 통합적 성장

5. 다각화 성장
1) 마케팅 조사의 정의
2) 마케팅 조사의 효용
3) 조사 계획과 실행

6. 시장세분화의 기준
1) 인구통계학적 세분화
2) 지리적 세분화
3) 심리행태적 세분화
4) 행위적 세분화
5) 편익적 세분화

7. 표적시장의 규명 및 선정
1) 세분시장의 평가
2) 표적시장의 선정

본문내용

것이다.
애니메이션 관련 학과를 설치한 대학들은 하루가 다르게 변해가는 영상 산업의 추세에 뒤쳐지지 않는 첨단 교육과 영역별로 세분화되고 체계적인 교육, 그리고 학생들이 가지고 있는 창조적 상상력을 최대한 끌어 낼 수 있는 자율적인 교육의 장을 만들어가야 하겠다. 이를 위해서는 우선 학과가 나아갈 교육의 기본 방침을 확정하고 이를 바탕으로 교과 과정의 세분화를 도모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기반하여 최신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를 확보할 수 있는 계획을 세우고, 교수진에 있어서도 애니메이션 업계를 비롯, 음악, 미술 등 각계의 전문 인력을 고루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해야 할 것이다.
한편 정부의 정책적 지원과 관련해서는 1997년 9월에 발표된 문화체육부(현 문화관광부)의 <만화산업 진흥방안>, 서울시의 <애니메이션 센터(가칭)> 설립 계획, 춘천시의 <애니타운 조성> 방안 등을 정책 방향의 '적절성'과 집행의 '효율성'과 관련하여 평가해 보았다.
먼저 舊문화체육부가 발표한 '만화산업 진흥방안'의 경우, 전체적으로 볼 때 지나치게 많은 영역을 포괄하려고 한 나머지 정책의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우리나라 애니메이션 산업의 실질적인 진흥을 위해서는 실효성도 적고 현실성도 없는 방안들을 나열하는 것 보다는 TV 방송사의 국산 만화영화 의무 방영비율 확대 등 실효성이 높은 방안을 중심으로 구체화.현실화시킬 필요가 있다.
다음으로 서울시의 '(가칭)애니메이션 센터' 설립 계획은 애초 소규모 애니메이션 제작업체들을 위한 공간 임대, 고가의 기자재 대여 등을 담당하는 '지원 센터'로 정해졌다가 '애니메이션 정보의 메카, 홍보의 장'으로 방향을 전환하였다. 그러나 서울시가 기왕에 애니메이션 산업의 지원.육성이라는 목표를 천명한 만큼, 사전 제작 작업을 위한 데이터베이스 체계의 구축, 사후 제작 작업을 위한 기계시설 설비공간 확보, 신진 애니메이터 그룹의 독립 작업을 지원하기 위한 작업공정 실현 등 애니메이션 산업 진흥이라는 본래의 기능을 보다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한편 춘천시의 '애니타운' 조성계획은 지방 자치 단체의 지역경쟁력 제고를 위한 방안으로 많은 관심을 모았으나 서울과의 정보소통 문제, 인력 충원 문제, 예산 확보 문제 등 계획의 현실성이라는 측면에서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 따라서 기존 계획의 비현실적인 측면을 수정하고, 전략부문을 선택하여 이를 집중 투자하는 방식으로 전환해 나가야 할 것으로 보인다.
아울러 애니메이션 산업에 대한 정책적 지원의 사례로 유럽 애니메이션 육성 지원기구 '카툰(Cartoon)', 영국의 애니메이터 지원계획 '애니메이트(Animate)', 프랑스의 '자국영상문화 보호원칙' 등 외국의 애니메이션 진흥 정책을 살펴보았는데, 그 결과 몇 가지 시사점을 얻을 수 있었다. 무엇보다도 이들은 애니메이션을 고유의 문화를 담아내는 영역으로 파악하고 있었다. 또한 애니메이션을 예술이라는 견지에서 이해하고 있다는 점이 공통적이었다. 따라서 정부의 지원도 창작으로서의 애니메이션 분야에 집중되어 있고, 독립적인 애니메이션 제작자들은 이러한 정책의 혜택을 톡톡히 받고 있었다. 즉 해외의 애니메이션 지원정책은 안으로 애니메이션 산업의 핵심이라 할 창작력을 육성하고, 밖으로는 이들 애니메이션 상품이 전세계적으로 널리 수출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것이다.
마지막으로 지금까지 열렸던 4개의 만화 및 애니메이션 관련 페스티발(서울 만화페스티발, 서울 세계애니메이션 엑스포, '97 춘천만화축제, 동아.LG 국제만화페스티벌)의 의의와 문제점에 관해 살펴보았다. 이들 페스티발은 애니메이션 분야에 대한 관심 촉발, 시장 활성화, 유통구조 개선, 새로운 인력의 충원 등의 효과를 노리고 기획되었고 외형적으로는 대대적인 성공을 거두었다. 그러나 몇 가지 문제점도 노출하였는데, 그 중 가장 근본적인 것은 만화와 애니메이션이라는 이질적인 두 매체를 혼합하는 축제가 과연 타당한가 하는 문제였다. 그 외에 조직의 운영 비체계성과 가용 자원의 부족, 국제사회와의 관계 등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고, 결과적으로 페스티발을 통한 산업의 발전 및 세계화에는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했다는 비판이 제기되었다. 이러한 문제점들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첫째, 만화와 애니메이션 행사를 분리시켜야 한다. 또한 문화예술 지향의 순수 축제냐 혹은 상업성 위주의 견본시냐 라는 성격 규정 문제를 명확히 하여야 한다. 그리고 미래지향적인 방향 설정과 인력 및 조직의 전문성 강화 등의 문제가 시급히 해결되어야 할 것이다.
오늘날과 같은 애니메이션의 부흥시대와 관련해서 염두에 두어야 할 사항이 있다. 첫째, 애니메이션 산업은 고부가가치를 전제하는 대신 높은 위험부담을 수반한다는 점이다. 즉 막대한 자본을 지속적으로 투입해야 하면서 100%의 수익 보장도 없는 산업인 것이므로 미래를 내다보는 안목과 인내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두 번째로 애니메이션 산업은 반드시 예술적 안목을 견지해야 한다는 점이다. 즉 애니메이션의 상업성과 산업으로서의 가치에만 치중한 나머지 자칫 예술로서의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포기해버린다면, 단기적으로는 성공할 수 있을지 모르지만 장기적으로는 21세기를 준비하는 영상혁명의 진원지로서의 애니메이션의 가능성을 놓쳐버리는 결과를 낳게 된다. 따라서 애니메이션 산업의 에너지라 할 수 있는 창작력의 제고에 최우선적인 관심을 집중시켜야 한다. 이를 위해서는 먼저 턱없이 부족한 전문인력을 확보하는 문제를 해결해야 하며, 지금까지 이어져온 애니메이션 하청제작의 전통을 발전적으로 극복하여 애니메이션 창작으로 방향을 전환시켜야 한다. 또한 애니메이션으로 인해 파생되는 부가가치의 영역을 넓히고 철저한 마케팅 전략을 수립하며, 이를 통해 다시 재투자할 수 있는 기반을 갖추어 나가야 한다.
지금 우리의 애니메이션 산업은 '희망'과 '우려'의 교차점에 서있다. 그러나 중앙 및 지방 정부의 고효율의 정책, 공중파 및 케이블 방송사들의 과감한 투자와 제작 활성화, 창조성과 전문성을 중심으로 한 대학의 교육 등이 한데 합쳐진다면 우리 애니메이션 산업의 미래는 밝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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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4.11
  • 저작시기200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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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1928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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