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민속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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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제 목 : 한국민속촌
□ 총 페이지수 : 6
□ 목 차:
Ⅰ. 머리말 ㅡ 축제의 진정한 의미는 무엇인가
Ⅱ. 2000년도 축제는 어떻게 행해졌는가
1) 전통을 계승한 민속축제
2) 전통의 재해석, 혹은 새로운 지역 축제들
3) 한국민속예술축
Ⅲ. 축제, 누구를 위한 행사가 되어야 하는
Ⅳ. 맺음말 ㅡ 축제의 방향을 바로잡기 위하여

본문내용

또한 모든 강릉 시민들은 이 행사가 잘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를 아끼지 않는다. 관민이 모두 적극적인 의지를 갖고 추진하고 있음도 이 행사가 발전할 수 있는 이유가 된다.
결국 전통축제도 지역주민들의 참여의지가 얼마나 높은가에 따라 그 성패가 결정된다는 것을 자각하지 않으면 안될 것이다. 우리의 행사는 관광객을 위한 행사이기 때문에 주민들의 참여가 필요없다고 생각하는 지역자치단체가 있다면 지금부터라도 그 행사를 그만두는 것이 우리의 전통축제를 살리는 길이라고 믿는다.
Ⅳ. 맺음말 ㅡ 축제의 방향을 바로잡기 위하여
축제의 본질은 축제에 참가하는 사람들을 위한 것이다. 이것은 대명제이며, 이러한 행사에 관광객들은 직접적 혹은 간접적인 축제를 경험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본질이 호도되어 주객이 바뀌는 경우가 생겨나고 있다. 이것은 목적을 위해서는 본질자체가 흔들릴 수 있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판단오류가 빚어낸 결과이다.
현재 관광객을 위한 축제가 많이 생겨나고 있다. 지역자치단체들이 관광수입을 극대화하려는 의도를 담고 있는 이러한 축제는 지역민들을 들러리로 만드는 꼴이다. 물론 자원봉사자라 하여 지역민들을 참가시키는 경우도 있지만, 이 역시 축제의 본질이 왜곡된 것이라고 할 수 있다.
축제는 먼저 지역민들의 삶과 밀접한 관련이 있어야 한다. 물론 지역민들의 생업을 위한 판로개척이라는 명분 속에서 {인삼제}나 {모시제}와 같은 농산물을 앞세우는 경우도 있다. 물론 축제의 내용은 인삼이나 모시를 대상으로 삼는다. 하지만 그 지역의 주민들이 모두 이것과 결부된 생업에 종사하지 않는다. 이들도 역시 축제를 담당하는 역할을 수행하기보다는 관람객의 입장에서 관망하고 있다. 축제의 내용이 대부분 눈으로 보는 방식을 담고 있다는 점은 그런 사실을 잘 보여주는 것이라고 하겠다.
축제를 통해서 우리가 보여주고자 하는 것은 과연 무엇인가에 대한 고민이 있어야 한다. 한국에서의 축제문화를 통해 한국의 전통문화를 발견할 수 있게 하는 배려가 요구된다. 이것은 관광객들을 위한 배려이자, 다시 찾아올 수 있도록 만드는 동인으로 작용할 것이다. 하지만 행사를 위한 행사로만 행해진다면 그러한 축제는 소멸될 것이 분명하다. 우리는 1980년 여의도에서 거행된 {국풍}이라는 행사를 기억하고 있다. 그것은 여의도광장을 메울 정도로 대단위행사였지만, 일회성행사로 끝나고 말았다. 그 이유를 다시 한번 되새겨보아야 할 때가 지금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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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2.05.09
  • 저작시기2002.05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4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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