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중앙박물관 풍속화전을 다녀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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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리는

풍속화전에 다녀와서 쓴 레포트 입니다.

1. 정치와 이상

2. 아취와 풍류

3. 생업과 휴식

4. 신앙과 기복

본문내용

의 존재나 신앙생활을 표현한 그림이다. 다른 풍속화와 다른 점이 많이 있지만 당대의 생활감정과 풍속이 잘 드러나 있다는 점에서 풍속화라고 볼 수 있다.
감로탱화- 과거-현재-미래를 한 화면에 전개한다. 연대제왕/군신의 모습등 많은 사건과 여러계층의 사람들이 나타난다.
*보석사감로탱화
종교그림이라 그런지 사람들의 표정이 무섭다. 장면이 많이 과장 되있고 빨강 초록등 원색이 많이 사용되었다.
*무화기감로탱화
현세의 업보대로 내세의 갈길이 결정되나니...인생의 희노애락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원색적 색채와 표정이 다양하다. 크기도 제각각이다.
성시전도 -도성의 전경을 그린 그림이다. 산수, 건물, 인물들이 입체적으로 표현되어 있다. 배산임수 풍수지리설에 의거하였다. 성내풍속도이다. 각종장면이 총망라되어 있다. 이상사회의 모습을 그렸으며 건축, 생활, 복식등 여러분야에서 연구되어져야 할 것이다.
*태평성시도 (미상, 18C후반 견본채색 8폭)
매우작고 자세하고 상세하게 표현되어 있다. 사람들의 생활모습이 매우 다양하게 묘사되었다. 새장속의 새, 밥상위의 그릇들, 모이를 쪼는 닭, 병아리등 다양한 모습이 8폭의 그림에 상세하게 그려져 있다.
조선 후기에 서민들의 생활상을 그린 풍속화들이 유행하게 된 데는 관념중심에서 벗어난 현실중심의 사회적, 학문적 분위기가 큰 역할을 하였다. 조선 왕조의 근본적인 정치 이념은 백성이 나라의 근본임을 내세우는 민본주의였으며 현실에 바탕을 둔 인간 중심의 현세주의적 성격을 띠고 있었기 때문에 훌륭한 정치를 하기 위해서는 일반 백성들의 풍속이나 생활상, 특히 땀흘리며 열심히 살아가는 백성들의 삶을 구체적으로 잘 살펴야만 했다. 또한 외국 사신들에게 한국의 풍속을 소개하고 이해시키기 위한 외교적 필요성과 국가적 행사와 의식을 기록적인 그림으로 남겨 후세에 전하고자 한 목적 때문에라도 사실적인 풍속화를 장려할 필요가 있었다. 바로 이러한 정치 이념과 성향이 현실적 삶을 소재로 한 풍속화를 발전시킨 기반이 되었던 것이다. 이번 특별전을 통해서 풍속화 하면 김홍도, 신윤복을 떠올리던 막연한 생각에서 벗어나 우리 조상들의 솔직하고 담백한 삶의 모습을 알게 된 것 같다. 너무도 자세하고 상세하게 그려진 그림을 보고 놀라기도 했고 탱화 같은 큰 스케일에 감탄하기도 했다. 우리 서민들의 모습을 잘 그려 낸 풍속화야 말로 우리가 관심을 갖고 보존해야 할 진정한 한국의 것이라고 생각한다.
  • 가격1,300
  • 페이지수6페이지
  • 등록일2002.06.07
  • 저작시기2002.06
  • 파일형식한글(hwp)
  • 자료번호#1957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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