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의 역사 및 즉흥성

목차

1.서론

2.본론
1. 재즈의 역사
2. 리듬적 기법
3. 음고의 사용법
4. 1950년대의 재즈와 현대음악

3.결론

본문내용

발전시킨 사람들의 "minimalism"-최소한 리듬적 impulse를 바로크시대 음
악의 초기의 지위까지 재 상승시켰고, 천천히 움직이고 다소 단순한 화
성의 전경으로 긴 리듬패턴을 사용하였다. 이것의 포스트모던적 임프로
바이즈드 카운터파트에 가까운 것이 Wyndham Hill레코드사의 임프로바이
즈드 'New Age'에서 발견되는데, 이것은 단순하고 천천히 움직이는 화성
을 가지고 비슷한 특징을 보여준다. 임프로바이징과 작곡에서 끌어내어
진 이 두 포스트모던적 요소사이에서 키의 차이는 임프로바이징전통에서
의 것이고, 포스트모더니즘이 리듬펄스의 중요성에 기울어지는 것에대한
반작용이며, 반면 그 역은 작곡된 미니멀뮤직에서는 사실적이다.
펄스에 대한 중요성의 시초적 차이로부터 결과지어지는, 다소 비슷한
전개적 패턴으로부터의 반대적인 결과의 설명이 흥미롭다.
3. 음고의 사용법
4. 1950년대의 재즈와 현대음악
1950년대는 재즈에 있어서 즉흥성의 큰 발전의 시기였다. 그리고
현대음악과의 직접적인 교류에서도 많은 공유점들이 발견된 때이기도 하
다.
이 시기의 작곡된 음악은 피치, 리듬, 음색요소 등이 극도로 복잡
화된 조직이거나, 발전된 전자음악, 테이프음악을 포함하고 있었다. 메
시앙에 영향을 받은 불레즈, 슈톡하우젠은 음렬주의에서 작곡적 모든 요
소들을 조절하는 것을 증가시키는 것에 관심을 쏟았다. 그리고 1960년
대에 크세나키스는 컴퓨터를 사용하여 이러한 음렬작법의 가능성을 더욱
확장하였다. 이후에 컴퓨터는 여러 작곡의 분야로 그 사용범위가 확장
되고 있다. 그리고 전자음악의 발전은 tape collage라는 기법에서 시작되
었는데, 그것은 여러 음요소를 테이프에 담아서 재배열하는 기법이었다.
여기서 선택되어진 소리는 음악적인 영역에서 종종 벗어났다. 슈톡하우
젠은 위에서 보여진 엄격한 작법과 테이프뮤직을 함께 사용하기도 했다.
이러한 두 가지의 진행에 대한 반작용이 같은 시기에 있었다. 연
주자의 창작적인 공헌의 시각과 그들의 역할이 강조되는 경향이었다.
예를 들면 우연성의 기법, 연주에 있어서의 환경음의 도입 등이 있고, 존
케이지의 우연성의 음악은 관습적이 기보법을 넘어선 그래픽기보로 음악
적 소리에 관심있는 예술가나 눈에 보이는 사물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작곡가들에 의해서도 만들어졌다. 1960년 중반부터 사용된 그래픽악보
는 연주자가 단순한 해석자가 아니라 공동창조자의 역할로 필요했다는
것을 나타내 주고 있다. 이러한 경향은 재즈에서 연주자의 역할과 다소
나마 일맥상통하는 면이 있다고 볼 수 있다.
1950년대 즉흥음악은 재즈밖에 없었다. 재즈는 작곡된 음악보다
간단한 구조로, 주제는 종종 익숙한 파퓰러송이었고, 단순한 화성과 명백
한 조성에 기초했으며, 리듬 또한 엄격하고 반복적이었다. 이러한 재즈
는 점차 복잡화의 증가라는 방향으로 발전하기 시작하였다. 결국 이러
한 복잡화의 증가는 프리재즈의 시대를 열었고, 기존의 간단한 화성, 규
칙적인 리듬은 점점 허물어져 갔다. 이러한 프리재즈를 1950년대의 음
렬작법과 같은 복작화의 사건으로 다루기 쉽지만, 서로 다른 방법으로
생겨났고, 엄격한 과정을 말해주는 것은 아니다. 결정적으로 한 음악가
(작곡가)의 표현이라는 것에서 벗어나 여러 음악가(임프로바이져)가 동시
에 연주하는 것이었다. 그리고 복잡화의 증가는 반복적인 화성구조, 고
정된 박자, 리듬패턴 등의 정형화된 요소에의 의존을 줄임으로 결과 지
어졌다고 볼 수도 있겠지만, 당시의 음악에서의 총체적인 일탈을 의미한
다.
즉흥음악은 단순한 연주의 차원이 아니라 작곡이라는 하나의 개념
에 수렴한다. 1950년대의 재즈는 '강화하는'음악이었는데, 재즈에서 사용
되어지는 요소를 변화,발전시키는 것을 의미한다. 예를 들면 즉흥연주에
서 단순한 화성과 리듬을 그 뼈대는 유지하면서 화성적 미묘함과 리듬적
다양성의 증가를 얻는 방법으로 진행되었다. 여기서 작곡적인 창조적
개입이 임프로바이저에 의해서 이루어지고, 이것은 새로운 음악적 요소
로 소개되어질 수 있는 확장된 음악이었다.
1950년대의 지배적인 재즈의 경향은 비밥이었다. 개척자로 찰리
파커, 디지 길레스피, 데로니우스 몽크와 그의 동료들이 있다. 비밥은
음고요소와 리듬에서 아프리카의 음악에 어느정도 그 뿌리를 두고 발전
한 음악이다. 하지만 비밥은 아프리카 음악보다 리듬적으로 매우 단순
하고 모든 파트에서 4/4박으로 구성되는 것이 일반적이었다. 이러한 비
밥의 전통은 1960년대의 임프로바이징운동의 모체가 되고 있다. 50년대
임프로바이징의 발전에서 한정적이지만 중요한 것은 복조성과 화성의 복
잡화와 같은 화성적인 실험이었다. 미리 정해져있는 화성에 관계없이
동기적 임프로바이징에 집중하는 것과 세실 테일러에 의한 계속적으로
사용되는 클러스터의 사용은 결국은 조성에의 의존을 없애는 방향으로
향하게 되었다.
웨스트코스트의 실험은 20세기 클래식음악의 작곡기법을 재즈에
응용하는 것과 콜맨과 같은 사람들의 더욱 더 자유로워진 임프로바이징
의 사용을 포함한다. 콜맨과 테일러에 의해 시작된 프리 임프로바이징
은 주요한 클래식 작곡가와 연주자들의 관심을 부활시켰다. 불행히도
클래식에서 재즈의 임프로바이져를 끌어 왔다는 접근 가능한 자료는 거
의 남아있지 않다.
결론
재즈의 특성
재즈는 그 뿌리가 뉴올리언스의 흑인에서부터 시작된다. 다양한 형식의
복합적 구성으로, 기본적인 요소는 즉흥성improvisation이다. 클래식음악에
서도 즉흥성은 중요한 요소였지만, 재즈에서는 보편적이고 핵심적이다. 이
러한 재즈의 즉흥성은 단순한 감흥이 아닌, 고도의 지적인 계산과 재능을
필요로 하며 재즈의 모든 기법적인 부분이 한꺼번에 녹아있다. 재즈의 즉
흥성은 종종 현대음악에 중요한 영향을 주기도 했다. 현대의 음악가들은
재즈에서 이러한 즉흥성을 차용하여 나름의 음악적 틀내에서 소화해 내고
있다. 그리고 현대의 여러 음악들이 조성을 벗어나려는 경향을 지니고 있
는 반면에 재즈는 조성의 새로운 발전선상에서 과거의 클래식음악이 사용
하던 여러 기법들을 새롭게 해석해 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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