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라드에 관한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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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는 것
1970년대의 노래들이 멜로디에 굴곡이 많았다면, 1980년대에는 4분의 4박자의 느린
노래들에서 처럼 굴곡이 많이 완화되었다. 이문세의 <난 아직 모르잖아요>와 남궁옥분의 <재회> 같은 곡은 멜로디가 밋밋했다. 이런 형식의 노래를 발라드라 하였다. 1980년대중반은 발라드의 대중음악 황금기였다.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이문세, 김종찬, 변진섭등의 노래를 거치면서 발전하였고 해바라기의 음악들도 사랑을
받았다. <사랑으로>,<행복을 주는 사람>,<내 마음의 보석상자>등의 히트곡들이 있
다.
특히나 <모두가 사랑이예요>의 첫소절은 '모두가/사랑/이예/요'로 마디가 4분의 4받
자로 트로트와 유사하다. 발라드는 트로트의 운율적인 특징이 살아있는 음악이라
할 수 있다. 한국적 발라드는 찬송가나 서양의 민속음악에서 싹을 내려서 우리나
라에 이미 존재하고 있었던 음악적인 표현과의 결합으로 탄생됐다.
발라드의 주요소재: 이별의 아픔,사랑에 대한 그리움등을 다룬다.
완만한 면의 보완으로 여러 가지 음악적 장치가 필요했다.
참고서적:(창공사) PD이우용의 우리대중음악 읽기, (창공사) 록, 그 폭발하는 젊음의 미학, (겨레) 새로운 유토피아를 꿈꾸며.

키워드

발라드,   음악,   가곡,   독창곡,   트로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