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의 세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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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하고 확실한 개선 방안책을 설명해 보고자 한다. 태권도경기가 안고 있는 문제점들에 대한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서는 심판들에 대한 철저한 교육이 필요하다. 태권도 경기규칙이 1963년도에 처음 만들어져 여러 차례 수정 보완되어 왔지만 아직까지 문제점을 많이 지니고 있다. 경기규칙의 주요 문제점을 밝혀 보겠다.
첫번째로 득점과 판정에 대한 갈등이다. 심판들의 주관이 각각 틀리기 때문에 논쟁이 많다.
두번째로 기술이 옛날에 비해 점점 단순해져 가고 득점의 세분화가 부족하다. 왜냐하면 몸통이나 상단(얼굴)이나 전부 1점이기 때문에 화려한 면이 없고 그러기에 힘들게 상단을 차는 것보다 작은 기술을 이용해서 게임을 운용하므로 재미가 없어졌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해 지금 협회에서 많은 애기가 오가고 있다. 애기의 중점은 득점의 다득점제이다. 여기서 다득점제란 농구경기에서 3점 라인에서 슛을 쏘면 3점이 인정되는 것과 같이 태권도에서도 화려하고 동작이 깨끗이 연결될때 3점 또는 2점을 준다든가 하는 그런 것이다. 다득점제를 도입하게되면 보는 관중들도 어느 정도 해가 가고 인기 또한 사람들이 열광할 것이다. 선수들 또한 좀더 화려한 동작을 보여주고 높은 점수를 얻기 위해 더더욱 큰 동작을 할 것이다.
세번째로 경기의 중단이 많고 선수들이 너무 신중하기에 경기의 흐름이 너무 지루하게 느껴진다.
네번째로 득점부위의 보호성과 득점상황이다. 잦은 부상이 많은 것과 득점에서도 복싱처럼 KO란 것이 태권도에도 많기 때문이다. 하지만 그런 상황은 극히 드물고 유도에서 처럼 1초에 끝나는 한판이라는 그런 박진감이나 통쾌한 것이 없다.
태권도를 지금보다 재미있게 하기 위해서는 세계태권도연맹이나 대한태권도협회가 협의하여 이런 문제점들을 하나하나 해결함으로써 지금보다 더 많은 선수와 관중들을 확보하고 세계속의 진정한 태권가족을 확보해야 할 것이다. 외국 원조물자에 기대어 살던 가난한 나라, 무엇 하나 변변하게 수출할 것 없던 나라에서 대접받지 못하던 무도인들이 나가서 뿌려놓은 씨앗이 이제 꽃을 피우고 있다. 태권도는 종주국 한국에서 생각하는 것 이상의 의미로 세계인에게 받아들여지고 있다 . 그 꽃들이 향기로운 열매를 맺어 전세계인이 향유할 수 있도록, 태권도 어머니의 나라 한국은 다시 한번 예의, 염치, 인내, 백절불굴(百折不屈)의 초심으로 돌아가야 하지 않을까,,,,
참고 문헌
대한 태권도 협회..
일간스포츠, 최문열 기자
태권도지 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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