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회자와 내면치유(목회신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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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서론

2.성인아이 목회자가 되는 원인
1)가정
2)자아의 왜곡

3.부정적 자아상을 가진 목회자의 모습들
1)개인적 모습들

4.부정적 자아상이 목회에 미치는 영향
1)교인과의 관계성
2)하나님과의 관계성

5.성인아이 목회자의 치유
1)원인을 솔직히 인정해야.
2)고백의 효과
3)복음과 치유
4)치유를 위한 도움말

6.결론

본문내용

증을 가진 자에게 비행기를 넘겨줄 수 없듯이 목회사역도 건강한 영성을 가진 목회자에 의해 신중하게 진행되어져야 한다. 이제 그 치유방법을 살펴보기로 한다. 한 가지 명심할 것은 치유에 있어서 버려야 할 것은 욕심이다. 빨리 치료되고자 하는 욕심은 최대의 적이 된다.
최현주. 위장된 분노의 치유. 규장. 1996. p184
1.원인을 솔직히 인정해야한다.
성인아이의 문제는 그 어린시절 가정에 있는 것이다. 이 뿌리를 찾는다는 것은 자신의 전 인격을 드러내야만 하는 큰 고통이다. 그러나 이 인정이 없으면 치료는 불가하다. 그 뿌리를 직시하고 캐내는 것이 관건이다. 문제를 직시하는 순간 해결의 기쁨을 맛볼 수 있다. 불효와 배신이라는 감정은 무시해야만 한다. 그리고 먼저 부모님을 이해해야만 한다. 그분들도 자신과 같이 부모에게서 받은 어려움을 가지고 있는 것이었다. 부모님에 대한 기억과 문제를 축소하고 은폐하는 것은 사랑도 용서도 될 수 없고 서로 해로울 뿐이다. 부모들도 사실은 피해자라는 사실을 인정하지 않는다면 부모들을 용서하기 힘들 것이다. 그러나 그들도 알게 모르게 그러한 피해를 입은 자들이며 자신도 모르게 그들의 자녀들(우리들)에게 상처를 주게 된 것이다.
2.작은 고백의 시작과 그 효과
고백은 무거운 짐을 하나씩 던져 버리는 놀라운 효과가 있다. 의사에게 이야기 하듯 주님께 회개하듯 부부끼리도 고백이 있어야 한다. 고백 속에서 치유와 자유를 맛볼 수 있다. 감정을 표현하는 것은 하나님이 주신 특권이다. 침묵은 금이 아니라 독이 될 수 있다.
3.복음과 치유
복음에 의한 치유는 전적인 하나님의 은혜이다. 치료는 오직 하나님만이 하실 수 있는 것이고 또 하고 계신다. 주님의 십자가를 바라보아야 한다. 그 모습은 사랑이고 용서이다. 먼저 사랑과 용서가 없다면 그 아픔은 치료될 수 없다. 그것은 엄청난 것이며 온전히 우리를 위해 죄 값을 치르시고 사망을 꾸짖으신 능력의 부활이다. 이 복음 안에서 우리의 썩은 부분이 새로워 질 수 있다. 용서의 복음에 우리의 상처를 가지고 가면 우리는 넉넉히 용서 받고 용서 할 수 있으며 치료된다. 오직 주님만의 우리의 진실한 상담자가 되신다. 당신의 아픔은 무엇인가? 예수님은 당신의 아픔과 고통을 아신다. 왜냐하면 그분이 그 모든 고통을 직접 당하셨기 때문이다. 그분이 우리를 치유해 주시기 위해 고통과 죽음을 뚫고 부활하신 것이다. 주님은 우리가 풍성한 삶을 살기를 바라고 계신다. 주님의 사랑은 아무리 해도 마르지 않는다. 하나님은 사랑이시기 때문이다. 그 주님 앞에 나아가야 한다.
4.치료를 위한 몇 가지 도움말
1)하나님이 치유하신다는 것을 믿으라. 문제는 내가 가지고 있지만 치유는 하나님이 하신다.
2)자신의 문제를 바라보라. 우리의 문제를 직시하는 것이 아픔과 고통으로 우리에게 다가올지 모르나 거기에서 치유가 시작된다. 우리는 과거로 돌아가 그 위장된 묵은 땅을 갈아야 한다.
3)자신의 감정에 정직하자. 기억나는 대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따라 그 기억들을 끊지 않고 진행시켜야 한다.
4)고백의 방법을 사용하라. 고백은 우리의 짐을 벗어버리는 것과 같다. 고백은 건강한 삶을 위한 도움을 받는 단계이다.
5)자신을 용서하고 받아들이라. 자신을 용서하지 못한 사람은 다른 사람을 진정으로 용서할 수가 없다. 또 용서하지 못한 사람은 치유의 자유를 맛볼 수 없다. 그리고 관련된 사람들도 용서하라
6)빠른 치유에 대한 욕심을 버리라. 완전한 치유가 평생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해도 관계없다. 달라져 가는 모습이 있으면 된다.
7)복음 안에서 자신의 가치를 인정하고 과거의 것에서 해방을 누리라 강박적으로 과거문제에 대해 죄책감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직도 은혜 아닌 율법에 있는 것이다.
8)복음 안에서 담대히 살고 타인과 비교하지 말라
9)자신을 용납하라. 좀 못해도 관계없음을 알고 남에게서 평안을 찾지 말고 스스로에게서 평안을 구하라. 넘어져도 괜찮다. 일어나면 된다.
10)건전한 신학윤리를 가지고 자존심을 버려라. 교만하거나 기죽어 있어도 안 된다. 스스로 벌레처럼 생각하거나 독불장군이 되어서도 아니 된다.
11)그리고 현실성 있게 생각하고 교제의 마당을 넓히며 능동적인 자세로 계속하라 그리고 계속적으로 인내하고 다른 사람을 너무 의식하지 말며 체면이나 일 보다 사람을 중시하라 내가 모든 것을 다 잘 할 수는 없는 것이다. 부부관계에 있어서도 여성의 특성이나 개인의 고유한 성격 그리고 후천적인 특성들을 깊이 인정하라
5.결 론
이상으로 목회자의 내적 상처와 그 원인들 그리고 그에 따른 심각한 결과들을 살피면서 그것의 치유방안까지 모색하였다. 그러면서 모든 것은 주님의 손에 있음을 다시금 깨닫게 된다. 목회자로서 내면적인 아픔이 없이 건강한 영성을 가지고 있다면 하나님을 찬양해야 한다. 그러나 목회자로서 아직 내면적인 치유를 받아야 한다면 주저해서는 안 된다. 이것이 먼저 이루어지지 않고 목회현장에 나가면 그는 목회자라는 이름을 쓰고 폭행자가 될 수 도 있기 때문이다. 목회자가 아니라면 그는 다른 이들에게 악한 영향을 조금 미칠 수 있을지 모른다. 그러나 목회자들은 이것이 방치된다면 심각한 상황에 이르게 될 것이다. 그는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대신 자신의 영광을 드러내기에 혈안이 될 것이며 하나님의 유익과 명예를 구하는 대신 자신의 유익과 명예를 구할 것이다. 교회를 위해 재물을 쓰는 대신 자신을 위해 많은 재물을 허비하게 될 것이다. 궁극적으로 자신의 입으로 선포하는 하나님의 놀라운 말씀은 받아들일 것이 되지 못한다는 것을 자신의 행동을 통해 보이려 할 것이다. 이 것이 심각하게 생각하지 않고 쉽게 넘길 문제인가? 지금 한국교회 내에서 일어나는 어려운 문제들도 이러한 영향이 아주 없다고 누가 말할 수 있겠는가? 먼저 내 자신을 돌아보며 내면의 상처를 주님 앞에 내어놓아야 할 것이다. 주님의 능력은 한이 없으시므로 모든 상처를 싸매 주시고 오히려 그 상처를 상처받은 자를 측은히 여기고 그들을 위로하고 그들을 돌보는데 사용하실 것이다. 그분께 나아올 때 내면적 상처를 교만함 대신 겸허함으로 바꾸실 하나님을 찬양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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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등록일2002.08.27
  • 저작시기200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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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자료번호#20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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